【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외국인 지원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했다.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와 함께 체납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언어 장벽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에게 지방세 납부 절차와 유의사항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안내문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지방세 납부 방법과 기한,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이나 출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알기 쉽게 담았다. 아울러 시는 주요 외국인 거점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동시에, 외국인 체납자가 많은 60여 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납액 납부 방법 안내와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자진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제도에 대한 어려움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건전한 납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복지재단 인근에 있는 고촌1공영주차장을 재포장하고 차단기를 설치해 11월 15일부터 무료로 시범 운영 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고촌1공영주차장은 장기 주차차량과 방치차량으로 인해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시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운양3공영주차장, ▲구래상업지역공영주차장, ▲한강중앙공원공영주차장, ▲양곡근린공원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확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확충과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멘토닝(멘토링+학습조직) 우수사례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김포시가 멘토링과 학습조직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멘토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1개팀 73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멘토닝(멘토링 + 러닝)’은 선배 직원의 경험을 후배 직원에게 전수하는 멘토링 기반 학습활동에 조직 내 다양한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탐구하는 학습조직의 협업체계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팀별 학습계획 수립과 자율 학습활동, 벤치마킹 등 7개월간 활발한 학습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일잘러’ 팀은 내부 업무지침을 기반으로 한 검색증강생성(RAG) 챗봇과 설문조사 분석 인공지능(AI)툴을 개발하여 직원들이 행정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돕는 인공지능시스템을 선보였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팀들은 ▲도시개발 실무자를 위한 자동 업무매뉴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반려문화 교육 ‘댕댕 힐링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댕댕 힐링클래스’는 반려견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보호자와의 긍정적인 교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12월 6일(토) 고촌읍에 있는 ‘Bake29s’ 상원홀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 20명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펫 허브볼 만들기와 마사지 교육이다. 이는 반려견의 스트레스 및 근육통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반려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주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려생활 질의응답’에서는 반려견 양육 과정에서 느꼈던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가 실제 사례 영상을 보여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보호자의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12일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지역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의 2025년 주요 사업 및 활동 실적이 보고됐으며,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과 배회 어르신 안전망 구축 등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위원들은 향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과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민관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등 폭넓은 치매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과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써왔다”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사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대설·한파 대응 대책 전반에 관한 사항, ▲겨울철 재해(제설) 취약지역 공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읍면동은 유사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을 위해 ‘온나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의에 참석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겨울철 대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형 제설기와 휴대형 제설 장비를 현장에 비치해, 대형 장비 진입이 어려운 구간에서도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시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은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 창의×디자인 위크’ 1일차 2부 공개토론에 참석해 인천형 창의도시 추진 전략 구체화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단비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브랜드 활용 연구회’의 성과를 비롯해 평소 추진해 온 정책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창의도시 전략이야말로 인천이 목표하는 '글로벌 Top 10 City 도약'을 위한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을 활용해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제고하는 방안을 연구해 온 만큼 광역시장의 정치적 치적 다툼으로 인천 도시브랜드가 4년마다 바뀌지 않도록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의 강점인 사통팔달의 위치적 이점을 가지고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증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 부천시청역갤러리에서 개최된『제15회 원기회전』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기회전은 2010년부터 매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기회로 이어져 왔다. 특히 이번 제15회 원기회전은 평생교육 강좌 중 캘리그라피·정밀화·서예·문인화·한국화·작문 총 9개 반에 66명이 참여해 66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부천시청역 갤러리로 진행되어 출품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시 공간 특성상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료관람을 즐기고, 어르신들과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이 됐다. 관람객들은 ‘어르신들의 솜씨가 너무 좋다’, ‘전시회를 보니 나도 배우고 싶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전시기간 동안 예상보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시관 안내도우미로 활동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작품 소개와 복지관 안내를 담당하며 그동안의 학업의 성과를 스스로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조영훈 관장은 “매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우수디자인(GD) 시상식’에서 국산화 셀프백드랍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상, 유니버설디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1985년부터 시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이다. 인천공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물심사, 3차 국민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장관상(은상)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사는 창립 이래 해당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10년 이내 은상(장관상) 이상을 수상한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공공부문의 우수한 디자인 혁신 역량을 입증해냈다. 인천공항의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출국장에서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동화 기기로, 공사는 2022년 12월부터 국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을 추진해 2025년 4월 전면 도입했다. 특히, 사용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나래병원은 11월 13일, 임직원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의료복지 공동체 구축 및 건강증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 직원들의 건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직장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정기 건강검진·의료 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보건·의료 정보 제공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공공건물·체육시설·공원녹지·주차·환경시설 등 지역 생활기반시설 전반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직원 건강이 곧 서비스 품질과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나래병원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공단 임직원 대상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직원의 건강은 조직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꾸려 협력사업을 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