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공원 내 일정 구역에 개인이 가져와 설치하는 ‘그늘막 쉼터’를 시민 편의를 위해 2곳을 더 늘려 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기준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늘막 쉼터는 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해돋이공원 등 4곳에 13,100㎡이었으나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 잔디광장, 글로벌파크 2지구 피크닉광장 등 2곳을 추가, 총 6곳에 28,675㎡로 늘렸다. 그늘막 쉼터 세부 운영기준도 마련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규격은 가로 2.5m×세로 3.0m 이하로 2면 이상 개방해야 하며 고정용 로프·폴·펙 사용이 제한된다. 야간숙박, 불 피우는 행위 및 각종 취사, 외부음식 주문(배달)이 금지된다. 또 그늘막 설치로 다른 공원 이용객의 활동에 지장을 주지 말아야 한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합리적인 요구를 적극 수용,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계양소방서는 29일 오전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초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엄준욱 본부장이 지난달 제24대 인천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후 계양소방서를 처음 방문한 자리로써 주요 현안과 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엄준욱 본부장은 ▲주요 업무 및 정책 공유 ▲소방활동 현황 ▲봄철 산불 재난관리 추진 등 주요 당면 업무를 보고 받았다. 엄준욱 본부장은“인천시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직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앞으로도 양질의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과 전문성 있는 현장 대응을 위해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대청도에서 ‘우리섬 알기 교사 에듀 투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섬 알기 교사 에듀 투어는 ‘2023 학생 성공시대! 함께 성장하는 섬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해양교육 ▶학교폭력예방과 심리 정서 회복 등 전방위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도서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에듀 투어 첫 번째 방문지는 대청도다. 이 지역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지리·역사·문화·생태·해양 연계 도보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답동 해변 ▶옥중동 사구 ▶나이테 바위 ▶미아동 해안 ▶지두리 북쪽 해안 ▶모래울 해안 ▶서풍 받이 등 갯티길을 따라 걸으며 대청도의 지형과 지질, 역사, 문화적 특징을 이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근무 중인 우리 섬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 지질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과 해양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재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는 대청, 연평, 백령, 덕적, 영흥 등 도서지역 학교를 품고 있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열악한 도서 지역의 교육 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과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6월까지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40개 기관이다. 인천광역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해서 기관별로 방문해 예산서를 분석하고,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을 지정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형식으로 진행해 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우선구매 권장 품목 지정 ▶기관(학교) 실적관리 ▶장애인생산품 관급자재 구매 활성화 추진 등을 진행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각급 기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더욱 확대하도록 주기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특성에 맞는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청정수 시즌2 -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에 참석해 청렴을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했다. ‘청정수’는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이라는 의미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청렴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청탁금지법 등 5대 반부패 법령에 관한 퀴즈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교육감에게 청렴을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AMA(Ask Me Anything) 등을 진행했다. 퀴즈 이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공정, 친절이 곧 청렴입니다’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맑고 투명한 청렴 인천교육을 구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운영해 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기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개원식’을 송도컨벤시아에서 4월 1일 오후 3시 개최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2만 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 진학 플랫폼이다.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개원식에서 ▶진로AI시스템 ▶메타버스 월드와 마이리얼커리어(VR체험) 등 체험 전시관을 운영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특강관을 활용해 개원식 상황을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라인 진로진학교육 플랫폼 구축은 진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라며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결대로 미래를 설계하며 성장하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계양구를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재지정해달라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교육부에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인구와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관계 규정상 현행 2국 체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계양구와 서구를 관할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만으로도 인구수와 학생 수가 인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청라, 검단, 루원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또 신설 학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규모의 적정성을 고려했을 때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변화하는 지역 여건을 토대로 교육지원청을 균형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평구와 인접한 계양구를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편입시키는 안('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시행령이 개정되면 지난 2004년 서부로 분리됐던 계양구가 20여 년 만에 다시 북부로 편입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행령 시행 시점과 사무 이관에 관한 행정 처리 등을 위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2023년 대안학교 활동지원사업 정담회를 운영했다. 대안학교 활동지원사업은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여가활동, 체육활동, 문화예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대안학교 담당교사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대안학교 활동지원사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으며 ▲ 센터 및 주요사업 소개 ▲ 대안학교 활동지원사업 운영 계획 보고 ▲ 의견수렴 및 정보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조성훈 진로상담본부장은 “대안학교 활동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활동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복지지원 ▲활동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심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양촌읍주민자치회(회장 박명화)는 지난 27일 가현산(유아숲 인근) 등산로 입구 주변에 ‘진달래 묘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가현산 정상에 진달래 묘목을 식재하고 있는 양촌읍주민자치회에서 양촌마을발전위원회로부터 진달래 묘목 300주를 지원받아 양곡번영회, 양곡라이온스클럽, 양촌읍 직원 등 25명과 진달래 묘목을 식재했다. 이번 양촌읍주민자치회 묘목 식재 활동에 앞서 김포시 공원녹지과에서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가현산 정상에 진달래 묘목 13,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향후 가현산 약수터에서 정상까지 야자 매트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박명화 양촌읍주민자치회장은 “진달래 묘목식재를 통해 조금이나마 온실가스를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찾고 싶어 하는 가현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매년 가현산 묘목식재 및 제초와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양촌읍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4월 8일 가현산 진달래 축제에 많은 등산객이 찾아 주시어 진달래를 보시면서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양촌읍분회(회장 김태영)는 지난 28일 양촌읍을 방문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437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2월 22일 개최된 양촌읍 노인회 정기총회 당시 자발적으로 의견이 모여 이뤄진 것으로, 3월 한 달간 양촌 소재 43개 경로당에서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마련된 것이다. 김태영 양촌읍 노인회장은 “성금 기탁을 제안을 해주신 학운10리 김현기 노인회장님과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신 각 경로당 회장님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슬픔에 잠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뜻깊은 일에 앞장서주신 양촌읍 노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의 잃어버린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현장 복구 및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등 인도적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