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도 지방하천 신규정책 오디션’ 공모에 선정, 도비 5억원을 확보하면서 가마지천이 하천경제 및 문화복합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수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디자인을 도입해 낮뿐 아니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특화형 여가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반려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하천여가문화공간 조성계획의 큰 틀 안에서 추진되는 것인만큼, 하천유휴공간을 시민 일상 중심의 하천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증가되는 반려놀이터 수요에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하천에 아름답고 감성적인 조명을 연출해 퇴근 후 직장인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특색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테마의 하천경관, 반려견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생태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적인 세부사업도 추진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하천이 단순 여가공간을 넘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누리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국가보훈부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도현)을 ‘제3기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기관으로 선정했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부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국가유공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하여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선정은 전국 병원·의원급 588개 기관의 보훈 위탁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보훈대상자 만족도, 의료기관의 협력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선정된 병원에는 2년간(‘25.10.1~’27.9.30)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며, 의료서비스 적정성 평가 면제, 위탁병원 재지정 시 우선 고려, 공식 홍보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김포우리병원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헌신적인 진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분들께서 불편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탁병원의 품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 위탁병원 선정을 통해 보훈 의료체계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을 비롯 부천시의회 직원들은 원미금강상점가와 원미부흥시장 점포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간식 등 장보기에도 나섰다. 김병전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어려움을 청취하고자 연휴를 앞두고 방문하게 됐다”며 “전통시장도 활성화되고 지역경제도 살아나 여러분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부천시의회도 힘을 보태겠다.”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의료계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전부터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노인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의료’ 영역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계 의료 기관·단체와의 민관 협력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각계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료계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철원 인천시의사회장은 “현재의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특정 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참여가 저조하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개별 의원이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의원이 참여하는 통합 방문 진료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의사회 플랫폼이 환자 접수, 계획 수립, 의사 매칭까지 담당하고, 기존의 섬 지역 의료봉사를 체계적인 방문 진료로 전환할 수 있다”며 “수가(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 미추홀구의 금속가공 제조업체의 임금 체불이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를 활용하여 청산됐다고 밝혔다. 위 업체는 수출 부진에 따른 급격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이 발생하여 체불근로자 23명에 대한 3개월 임금 약 1억 6천만 원을 체불한 것으로 확인됐고, 지난달 11일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이 직접 방문해 사업주 융자 제도 등을 활용한 신속한 체불 청산을 지도했다. 기관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액․다수 체불 발생 사업장과 소통하며 현장 지도한 결과, 사업주가 신속히 융자 지원을 받아 임금 체불이 조기에 청산되며 피해근로자들이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임금, 퇴직금을 체불한 사업주가 체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주 융자 제도는 도입 이래 지속적으로 지원 요건이 완화되고 융자 한도도 상향되는 등 활용도를 높이는 추세에 있다.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임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주민자치회장과 자치회별 임원진 1명씩 총 2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리더로서 소통리더십을 키우는 역량강화 교육과 제주도 생태관광 우수마을 견학, 유네스코 지정 지질 트레일 탐방, 해녀박물관 관람 등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자치회 임원진 간 활발한 교류와 단결의 기회를 제공했다. 임원진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우수사례를 접했다. 또한, 제주 고유의 역사와 지역문화 체험을 통해 정보를 나누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황도연)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서로 소통하며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협력과 단합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2026년 4기 주민자치회 구성까지 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안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원들이 송편을 정성껏 포장해 위기가정에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은해 김포시협의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전하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심리적·신체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우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대신에 하고 싶은 활동은?’이란 주제로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친구랑 놀기, 운동하기, 그림 그리기, 가족과 대화하기, 보드게임하기 등 대체활동을 안내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스스로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르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Ocean Harmony Festival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TV 및 한경arteTV가 주관하고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김포바다 새 물길 개척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선상 학술세미나 ▲선상 투어 및 선상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는 대명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김포는 바다다”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다. 26일에는 ▲바다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플로깅&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저녁에는 경기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