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채한덕)은 학술·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DBpia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DBpia는 학술저널 3,900여 종과 350만 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논문 플랫폼이다. 중앙도서관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한시적으로 DBpia 관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DBpia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자책, 오디오북, 사이버강좌 등 디지털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전면 개방 시까지 DVD 및 연속간행물 대출을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한덕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도서관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이 학술자료 및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가정에서 접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식 정보를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교육부 주관 미인가대안교육시설 방역 관리를 위한 시도교육청 담당자 회의 결과에 따라 관내 현황 파악 업무를 총괄하고 인천시의 방역 점검에 협력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중수본의 종교 관련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일제 및 보충형 수업, 기숙형 및 통학형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지자체의 방역 점검에 적합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학교 복귀를 위해 관내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교육지원 사업과 학업중단학생의 학력 인정을 위한 학습지원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한 학교 대표는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방역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고, 그동안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한 미인가대안교육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은호 의장과 김국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로부터 ‘청렴지도자 공헌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은호 의장과 김국환 위원장은 인천광역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한 지역 의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는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고 국민이 보다 더 청렴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글로벌시민사회 300여개 단체와 협의해 청렴세상 조성에 공헌한 공로가 큰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신은호 의장은 “국가별 부패인식과 청렴은 곧 국가경쟁력을 의미하는 것인데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투명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조광휘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영종하늘도시 내 위락시설 건축과 관련해 관련법 검토 및 주민의견 수렴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이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 건설(2020년 12월)과 영종∼신도 평화도로 사업(2021년 1월)이 착공됨에 따라 서북부 교통의 중심지 및 남북교류협력의 시금석이 돼 간다는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대규모 미분양과 투기조정대상지역 지정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중심상업용지에 위락시설 건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찬반 의견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조 의원에 따르면 중심상업용지에 건축허가 신청을 낸 곳은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모텔 등으로 구성된 시설(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5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그해 11월에 인천경제청에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후 지역주민 2만4천여 명의 반대여론과 법에서 규정한 정확한 주변 환경 실태조사를 반영한 재심의가 필요하다는 조광휘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건축위원회의 재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지역은 영·유아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휘)는 28일 위원회를 열어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경제권을 조성해 활성화하고, 또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는 조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민·김성수 부위원장, 김희철·남궁형·노태손·백종빈·서정호·이병래 위원이 한데 뜻을 모으고 있다. 이날 확정한 운영계획에 따르면 위원회는 운송과 물류 역할이 중심이던 항공 산업의 패러다임을 확장·발전시켜 공항경제권 내에 MRO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PAV(Personal air vehicle, 미래형 개인 운송기),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운송) 등 미래 항공 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미래 항공 산업 발전 기반으로 미래 먹거리 지속 발굴응 물론 인천형 뉴딜(디지털·그린·바이오·휴먼) 정책에 기반한 다각적 공항경제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게 된다. 조광휘 위원장은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여러 관련기관들과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천이 공항경제권을 중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교통안전에 대한 자율적 경쟁과 지자체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결과 9개 군·구(옹진 평가제외) 모두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문화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27일 발표한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 대상, 운전형태·보행형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고 지수화하며 교통안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69개 자치구중 전국 1위로 선정된 남동구는 운전행태 49.51점, 교통안전 20.17점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운전자 신호 준수율(99.26%),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98.56%) 등의 지표가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사업 확대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인정되었으며, 그 외 군·구 모두 전국 평균 78.94점을 훨씬 상회하는 84.35점으로 조사되어 인천시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이 전국 최고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19년 대비 24명(18.0%) 감소하여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차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원활하고 안정적인 백신 접종 추진·지원을 위한 별도의 조직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지원단은 ‘예방접종추진단’과 ‘예방접종지원단’ 등 2개로 구성되며, 총괄 추진단장은 행정부시장이 맡는다. ‘예방접종추진단(3개팀, 18명)’은 건강체육국장이 단장을 맡아 질병관리청(예방접종추진단)과 연계된 업무를 추진하며, ‘예방접종지원단(2개팀, 8명)’은 시민안전본부장·행정국장이 단장을 맡아 행정안전부(예방접종지원단)와 연계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대응과 역학조사를 위해 전문의로 구성된 민간 자문위원을 운영하고,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자문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의사회, 간호사회,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구에서도 부단체장이 단장을 맡고, 실무반으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을 운영하게 된다. 백신 접종을 수행할 접종기관은 mRNA(핵산) 백신, 바이러스 벡터 백신 등 플랫폼별로 기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관광명소 5개소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 -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송도센트럴파크,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다. 이 중 영종도, 개항장문화지구-차이나타운,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는 금 번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소래포구와 송도 센트럴파크는 3회 연속 선정됐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관광분야가 크게 위축됐으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관광자원이 풍부한 인천의 강점을 살려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주요관광지 포함해 관광콘텐츠를 적극 발굴 ‧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았던 군부대를 통합·재배치해 여의도 절반 면적에 이르는 땅을 시민품으로 돌려드리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28일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4일(금) 국방부로부터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통보’를 받음에 따라 제3보급단 등 군부대와의협의 및 기부 대 양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은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합의각서(안)에 대한 국방부 등 협의 및 결정, 합의각서(안) 작성 ▲제3보급단 등 군부대부지의 개발구상 수립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방식 검토 등 군부대이전사업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시와 인천도시공사는 금년 2월까지 관련 군부대 협조를 통해 합의각서(안) 작성을 위한 2개 군부대, 4개 예비군 훈련장의 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기존 군사시설의 기능을 대체하는 군 대체시설 규모 등에 대해 군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군부대이전과 관련된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심ㆍ뇌혈관 환자 증가와 도로 결빙,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구급차 공백 상황을 예상하고 펌뷸런스대원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다. 구급차가 이미 다른 곳으로 출동했을 경우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교통사고 등 위험지역 및 구급대원 폭행사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다수의 구급대원이 동원될 필요가 있는 경우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및 중증환자에 대한 펌뷸런스 출동시스템 교육으로특히, 심정지환자에게 시행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집중 실습하고, 출동 후 기록관리를 위한 펌뷸런스일지 작성법 등이다. 가기영 구급팀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려면 신속·정확한 처치가 중요하다.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급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