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을 준비해온 자녀와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간식 세트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직원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와 10개 군·구를 비롯해 인천경찰청, 육군제17보병사단, 인천교통공사, 인천시설공단 등 총 27개 관련 부서 및 기관이 참여하여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해 취약 지역 및 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근본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과 선제적인 상황관리,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인명 보호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적설 취약 시설물 84개소, 제설 취약 구간 118개소, 결빙 취약 구간 113개소를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줄이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마련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독거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가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권 중심 교통체계 전환 논의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11일 장기도서관에서‘제16회 김포시 교통취약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주차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시의원과 교통전문가, 연구자, 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김포 교통문제의 현실과 해법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포는 도시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교통 수요가 특정 시간대·생활권에 집중되어 북부권, 신도시권, 원도심 등 지역별로 교통취약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 생활권 중심의 통합 교통체계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강민 부의장은 토론 내용을 종합하며 “현재 김포의 교통정책은 여전히 시설 확충과 공급 위주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시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중심으로 정책의 방향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근길 만차로 지나가는 버스, 통학로의 안전 문제, 장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4.0 시대로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산업이 AI 기술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산업 역시 AI 자율 항공관제, 항공기 정비 자동화, 수하물 실시간 트래킹 등 AI 기술을 도입하고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이에 공사는 글로벌 공항산업의 리더로서 AI 혁신을 선도하고 K-항공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항공 AI 혁신허브’구축에 나선다. 공사는 2024년 3월 디지털 대전환 선포와 함께‘항공 AI 혁신허브’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7월‘비전 2040’발표를 기점으로, AI 혁신허브를 미래성장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정부 협의, 전문가 검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면서 사업 추진전략을 다듬었다. 인천공항은 단기간 내 개발이 가능한 유휴부지와 독립적 전력망을 갖추고 있어 AI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비즈니스센터 등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최적의 조건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찾아가는 섬 주민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는 2021년부터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i바다패스’시행 이후 관광객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상호 이해와 원활한 소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총 1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섬살이 같이살이’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월도를 시작으로 백령도ㆍ덕적도ㆍ신시모도 등 총 4개 섬에서 순차적으로 열렸으며, 대상지는‘2024년 입도객 분포현황 데이터’를 기준으로 입도객 수가 많은 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된 ▲달 무드등 채색 ▲썬캐처 셀로판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색감과 재료로 섬 주민과 관광객의 조화를 표현하며, 관광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이번 맞춤형 역량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1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5 FTE(Future Travel Experience) APAC(Asia-Pacific) Pioneer Awards’ 시상식에서 공항부문 최고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개최한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Future Travel Experience,‘FTE’)’는 영국 항공 전문 매체사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항과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술혁신, 공항운영, 고객경험 분야의 혁신성과를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선도기업(Pioneer)’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디지털 혁신 및 운영 효율화 성과를 인정받아 ‘공항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특히 △AI 기반 여객흐름 예측 및 공항 혼잡도 모니터링, △차세대 디지털관제시스템 도입, △스마트 여객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항운영 고도화와 고객경험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수상 이후 2030년까지 공항운영·여객서비스·경영혁신·인프라 등 4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2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인천세종병원을 대상으로 중앙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컨설팅을 통한 자율안전점검체계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청, 인천소방본부, 계양소방서 예방지도팀 실무자와 외부 전문위원이 참여한 합동조사반이 구성돼 병원의 화재안전관리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및 소방계획서·자체점검서류의 적정성 여부 ▲소방시설(스프링클러·옥내소화전 등)과 제연설비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설비 설치 및 관리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병원 특성을 고려해 피난동선의 적정성, 피난안내방송 등 초기 대응체계의 실제 이행 가능성도 함께 점검했다. 송태철 서장은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2일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새마을회가 주관해 회원 180여 명이 함께 배추 속 넣기, 포장, 동별 전달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해권 의장은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에게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올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근간”이라며 “인천시의회도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연수구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소속 청소년공예활동 가 씨앗이 직접 제작한 가구 완성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센터 1층 소원나무 공방 앞에서 진행했다. ‘가구주문제작 활동’은 청소년공예활동가 ‘씨앗’이 습득한 목공기술을 바탕으로 목재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재능기부형 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부터 제작, 전달까지의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팀별로 수요기관의 공간과 필요를 분석해 맞춤형 가구를 디자인하고, 연간 활동을 통해 각 신청기관의 욕구를 반영하여 실제 가구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완성된 가구는 사단법인 하울회와 산뜰작은도서관에 전달되어 지역 아동과 발달장애인들이 활동하는 공간의 편의성과 따뜻함을 더하게 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연아 청소년은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서 사회에 이로운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햇다’고 이번 프로젝트 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중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운용, 관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영역과 수혜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대하여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 등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 청소년 2000여 명에게 숲체험과 목공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숲 창작교실 ▲숲길 프로젝트 ▲청년과 함께하는 창작목(木)작소 ▲청소년 숲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 자원인 나무를 주제로 한 탐구 활동과 목공예 창작활동을 통해 탄소저장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생태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