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1정신은 바로 코로나 위기 극복의 원동력인 희생과 헌신, 연대와 단결의 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제102회 3.1절 기념식’가 3월 1일 오전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개최된 가운데 서철모 화성시장이 102년 전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3·1절 기념사를 낭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2번째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어린 경의를 표한다"며 3.1절 기념사 전문을 올렸다. 3.1절 기념사에서는 특히 "아픈 역사의 산증인인 위안부 피해자가 238명에서 15명밖에 생존하지 않는 현실은 오욕의 역사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행태가 미국대학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평화의 소녀상과 기림비를 훼손하고 폄훼하는 문제는 비단 우리 민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에 대한 도전"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서 시장은 이어 "피해자의 아물지 않은 상처와 짓밟힌 민족의 정기를 되살리려면 지금 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기념식은 간소했지만, 울림은 여전했다. 화성시는 1일 오전 10시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제102회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철모 화성시장, 광복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졌다. 대신 유튜브 ‘화성온TV’ 라이브방송을 통해 일반시민들도 함께했다. 기념식은 3.1운동순국기념탑 헌화와 참배로 시작됐으며,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독립운동에 헌신하고도 독립유공자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던 윤영배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윤영배 선생은 1905년 장안면 사곡리 출생으로 조선혁명당 정치부 비서과장 및 조선 내 공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1936년 신의주 잠입 중 체포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복역 중 수형자 처우개선 요구 소요로 징역 2년을 추가 구형 받았다. 윤영배 선생의 이러한 활동은 화성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미서훈 독립운동가 조사·발굴사업’을 통해 밝혀져 100여 년이 흐른 뒤에야 제대로 인정받게 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윤영배 선생의 후손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26일, 코로나19 미군 638~63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26일, 코로나19 827~8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및 제8기 위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관련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신임 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 민간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추천과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등 3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 부위원장으로는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이 선출되었으며, 운영위원으로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 박근환 대표가 추천되었다. 민간공동위원장과 위원들은 2023년 1월 23일까지 2년간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협의체의 일원으로서 사회보장 등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은“민관협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상원 신임 민간공동위원장은“여러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26일,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 신청을 통한 한강수계관리기금 확보를 위해 사업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청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친환경 청정사업이란 잠실수중보 상류지역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을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안성시는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하지만 상수원관리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왔다. 하지만 2019년 11월 26일「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안성시 한강수계지역이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안성시는 동부권 친환경미생물 배양실 및 BM활성수 생산시설 설치비로 2020년도와 2021년도에 기금 16억 1500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친환경 청정사업을 신청하도록 관계 실무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 청정사업 대상사업 종류, 타시군 사례 등 친환경 청정사업에 대한 주요내용과 확실한 사업 선정을 위한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신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안성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가 26일 공식 취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어연선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어연선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고, 경영 성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어연선 대표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연극예술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술단협력팀 부장, 돈화문국악당사업 팀장, 홍보마케팅팀 팀장 등 오랜시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도시를 만든다고 했듯이, 아름다운 문화예술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든다”며, “시민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광명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정부지침에 다라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하였으며, 1차 접종은 3.25까지 2차 접종은 4.29~5.24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는 지난 24일 11명의 어르신들이 2020학년도 용인시 성인문해학교 중학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어르신들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중학학력에 해당하는 교과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이 가운데 일부 어르신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학력인정서와 졸업장,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는 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60~8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의지로 좋은 결실을 맺은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8일부터 2021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중학학력 인정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 평생교육과(☏031-324-8867)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6일‘따뜻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한 홀로 어르신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민간협력단체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읍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청소한 후 방역소독하고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했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침구류, 식기류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KCC가 용인시에 지정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읍 관계자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KCC와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