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환경부와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관련 3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7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조기 확보를 포함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4일 환경부로부터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43억원, 29일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실천운동과 경진대회 포럼 등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 공모에 선정돼 총 4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전기 충전 인프라 조기 확충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해 용인조정경기장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에 초급속 충전시설 4대, 급속충전 66대, 완속충전 9대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플랫폼 구축과 ESG 경영 포럼 개최 및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은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28일 동삭동 관할구역 내 통장들이 협력해 버스 승강장에 물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통장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동절기 내 쌓인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버스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동삭동 통장협의회 최성원 회장은 “버스 승강장 미관 개선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게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9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행복정원단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복정원단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내 자투리땅, 유휴지,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 공간을 찾아내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자원봉사자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정원도시 평택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정원단은 4년간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관 주도의 경관 사업을 탈피한 주민참여형 정원조성으로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평택시장은 “우리 모두는 생명력을 가지고 피어나는 새싹이나 작은 꽃 한송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정원을 만들어 평택에서 생활하는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행복정원단은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환경정화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연합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등의 환경 내용을 알아보고 발표를 해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문화의 집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청소년지구환경방위대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지구 환경과의 연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후환경의 변화로 생태계가 많이 오염이 됐다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다. 계속해서 심각한 환경문제 인식을 알리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발표를 하며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 오염원인 등 환경오염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또 사람들이 쓰레기를 쉽게 버린다는 것을 깨달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알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월 2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회원 및 면민 70여명 함께 원곡면 통복천에서 “4.1항쟁 다시 그리기 길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원곡면 내가천리에서 칠곡호수까지의 통복천 1.9km 구간에 느티나무 270여 그루를 식재하고, 나무를 식재할 수 없는 구간에는 4.1만세항쟁 안내판과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산책하면서 선열들의 자주독립 의지와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는 걷기 좋을 길이 조성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필요한 사업비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여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4.1만세독립항쟁기념사업회, 기업인협의회 등 원곡면 기관사회단체가 모두 솔선하여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여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원곡면민들이 시에 의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식목행사를 시작함에 감사를 드린다”며 “나무심기는 미래환경을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인데 4.1만세항쟁의 역사성이 부여된 아름다운 산책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8일 관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30여 명은 통복시장 일원의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관내 버스 승강장 일원도 함께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적치된 쓰레기 수거 및 버스 승강장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밝혔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새봄을 맞아 대청소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평동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박한원)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합심하여 평택역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과 시장, 상습 무단 투기지역의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평택역 일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신평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수 신평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개정보건진료소에서는 3월 27일 월요일에 주민과 함께하는 '내게로 와, 신상 되는 날'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한정된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실천으로 각자의 집에 쌓아 놓고 버리지도 못하고 쓰지는 않는 옷이나 기타 생활용품들을 진료소에 모아 프리마켓을 열어 누군가에게는 필요치 않으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되어 물건을 내놓은 사람과 가져가는 사람 모두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이 목표이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비록 프리마켓에 내놓은 것은 물건이지만 더 큰 의미의 내려놓음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면서 이웃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앞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 이번 경험으로 좀 더 신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경제적인 문제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가정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하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고 안부 인사를 드렸다.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지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복지자원 수혜 여부를 떠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역의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7일, 관내 배 농가를 대상으로 우리배 품종(신화) 재배기술 및 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신화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우리 품종으로 기존 신고 품종에 비해 평균 숙기가 15일 이상 빠른 중생종이다. 9월 하순~10월 상순이 수확 적기인 신고에 비해 조기 수확이 용이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배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신화배 묘목을 보급하고 있다. 신고 단일 품종이 지배적인 국내 배 시장에서, 신화 등 우리배 품종의 유통 증가는 품종의 다양화를 통해 최근 심화되는 이상기상 등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신화배 재배교육과 화상병 방제약제 적기살포 등 화상병 예방교육을 겸하여 실시했다. 올해 안성시 화상병 약제방제는 전국 최초로 6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개화기 방제(1,2,3차)약제를 공급했으며, 생육기 방제(4,5차)와 수확 후(6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우리배 품종(신화 등)에 대해 농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종 보급 및 홍보를 확대하여, 국내 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