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제10대 하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현대위아 사측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원미정 위원장(더민주, 안산8), 최갑철 부위원장(더민주, 부천8), 송영만 소위원장(더민주, 오산1), 김영해 위원(더민주, 평택3), 김재균 위원(더민주, 평택2), 서현옥 위원(더민주, 평택5), 김진수 현대위아 협력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앞서 개최된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 노조와의 제1차(11.20), 제2차(12.2) 간담회에 이어 현대위아 사측의 입장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현대위아 사측에‘노․사․정 사회적 대화’참여 요청공문을 수차례 발송하는 등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의 다각도 노력의 결과로 마련되었다. 원미정 위원장은 사측과의 대화에 앞서“현대위아 평택공장 이전에 따른 평택지역의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현대위아가 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비정규직 노조 측과의 대화에 전향적인 대화참여 자세를 취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2020년 진행한 '1인 1책 쓰기' 사업의 결과로 도서 11종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1인 1책 쓰기'는 자서전, 단편 동화, 에세이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코로나 시대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 사업이다. 한국문인협회, 화성시 작가회의 등 지역 작가와 함께 참가자 30명에게 비대면 원고 멘토링과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출판 지원으로 자서전 9권, 단편 동화와 에세이 모음집 각 1권씩 총 11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자서전은 『나의 이야기(정아름)』, 『89년생 임지영(임지영)』, 『나를 바꾸는 시간(이유진)』, 『어쩌다 소방관이 되었습니다(황인호)』, 『나의 꿈은 여전히 ing~^^(안무궁화)』, 『꿈꾸듯 행복했던 제주살이(이은아)』, 『지난 인생의 발자취를 기억해 본 시간(고현철)』, 『레베카 혜주 박(박혜주)』, 『다양한 것들로 나를 표현하기(이선영』총 9권이다. 출생부터 학창 시절, 미래를 위한 꿈과 도전, 가족, 여행 등 시민 작가들의 인생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에세이 모음집 『반짝이는 오늘은(김지민 외)』과 단편동화집『푸르른 내일은(김혜영 외)』에는 총 21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경기여성단체연합 등 8개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공익제보접수의 외연을 넓히고 공익신고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서경옥 경기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 선지영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등 6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박종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2개 공공기관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협약체결 기관은 시민사회단체/기관을 통해 인지되는 도 소관사무 관련 공익제보 접수를 연계하고 상담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협약기관에서 정한 대표자를 위원으로 하는 공익제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공익제보 접수·상담 운영 관련 의견 제시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경우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공익제보자의 인적사항이나 공익제보자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이 공개되지 않도록 공익제보자를 보호할 방침이다. 이재명 지사는 “사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성비위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며 2차 피해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도는 28일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A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성희롱 사건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심의를 통해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 요구 뿐 아니라 고용이 불안정한 공공부문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성희롱·성폭력 방지조치를 점검하고 관리자에 대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강화할 것 등을 도에 주문했다. 사건 접수 후 8일내에 이뤄진 신속한 조처다. 이번 사건에서는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피해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건처리를 위해 채용한 성평등옴부즈만이 성인지감수성에 입각한 피해자 보호와 엄정한 조사를 진행했다. 향후 해당 기관의 2차 피해를 포함한 재발방지대책 관리에도 각별히 힘쓸 예정이다. 신연숙 경기도 성평등옴부즈만은 “공공부문 성비위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처리절차와 2차 피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고충을 겪고 있는 누구나 어려움 없이 상담·신고할 수 있도록 창구를 다양화하고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차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을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28일 오후 4시 화성시청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희망의 한 해를 만들기 위해 동탄 트램 조기 착공 등 주민 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위원장은 신축년(辛丑年) 첫 달에 당정이 동탄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공조방안을 논의한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시민의 신뢰와 당정의 협력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큰 힘이 됐다”면서 “올해 동탄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철도와 트램, 문화시설과 복지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위원장과 서 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인덕원∼동탄선 연내 착공 ▲트램 기본계획 및 투자심사 승인 통한 조기 착공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위한 국공립어린이집(8개소) 확충 및 동탄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지역사회 통합돌봄센터 확충 ▲미래형 경기도립교육도서관 협업추진단 운영 및 조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7일 임채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5)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와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육·학예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통일교육을 활성화하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제3기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 날 협의에서는 관련 조례에 따른 위원회 구성과 운영, 기금 관리 규모, 사업의 추진 절차 등에 대한 보고와 남북교육교류와 협력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의 범위는 ▲ 관련 단체와의 교류 협력 ▲ 경기도와 북한 학생단의 교류 협력 ▲ 학술․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한 민족 동질성 회복 ▲ 북한 대상 학교의 비품 지원과 북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 사업 등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이므로 남북교육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여 문화적 이질감을 줄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28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현황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및 대안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장태환(더민주, 의왕2)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경기도 보육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책임연구자인 구광현 교수(안양대학교)는 중간보고에서 그동안 조사한 경기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현황을 발표하였고, 현재 부모와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어린이집 지원사업 만족도 및 정책수요 조사를 토대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린이집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본 연구용역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태환(더민주, 의왕2)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어린이집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실효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한가람개발과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월 19일(화) 오전, ㈜한가람개발과 FC안양의 후원 협약이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FC안양 장철혁 단장, ㈜한가람개발 김대규 대표, ㈜한가람개발 이형로 관리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가람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2021년까지 연장한다. ㈜한가람개발 김대규 대표는 “FC안양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 2021년 FC안양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전남 벌교에서 2021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27일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민생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을 응원하는 ‘착지 챌린지’(착한임대료 지원정책’의 줄임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곽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한편 SNS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2021년도 귀속분부터는 인하액의 최대 70%(종합소득세 1억 원 초과 시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28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곽상욱 오산시장이 2019년부터 수행해온 수석부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하고 협의회 직무를 총괄하는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0년 평생교육법이 제정된 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통하여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9월에 설립된 단체이다. 창립 당시 19개 도시, 38개 기관이 참여했던 협의회는 현재 177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여하는, 총 252곳의 회원 도시 및 지역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성장했다. 협의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과 내부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지도자 연수, 실무자 워크숍, 권역별 분회 개최와 지역특성에 맞춘 평생학습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5, 6, 7기 3선 시장을 역임하며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정체성 회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