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야외 작업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현장을 점검한다. 12월 4일까지 산불감시원, 문화재감시단속 인력, 환경관리원 등 수원시 소속 옥외작업 근로자들의 작업 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난방기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질식 위험 여부 ▲혹한과 폭설에 대비한 안전조치 적용 여부 ▲근로자 휴게공간 상태 ▲안전 교육 이행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으로 겨울철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수원꿈쟁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꿈쟁이오케스트라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악기 연주로 꿈을 키우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엘림씨아이, ㈜에코스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김창석 지휘자가 지휘와 음악 해설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강사 등 꿈쟁이 단원 30여 명이 베토벤 교향곡 6번을 포함한 7곡을 연주했다. 합창 공연도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축사에서 “꿈쟁이 오케스트라 여러분이 꾸준히 성장해 온 과정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아이들이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제11기)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제11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40명을 위촉하고, 민간위원장으로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 계획 수립(안),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또 2025년 우수 실무 분과⸱우수위원 선정 결과, 2025년 사업 실적, 그간의 추진 사항·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날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심의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연간 모니터링 추진 방안 ▲12개 실무분과 민관협력 공동사업, 정책포럼, 위원 교육 등 정책 역량강화 사업 추진 방안 ▲4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계획 수립·정기회의(연 6회씩 총 24회) 추진 방안 ▲고령자 이동 안전 지원, 장애인 훈련·취업 연계, 생애주기별 상담 등 취약계층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11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신우에프에스, 선재재활전문요양원, 머니컴퍼니테크, 후레쉬서브, 세한이엔씨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직무는 급식 보조원,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기타 전기·전자 설비 조작원, 식품 종사원, 보안장치 설치 수리원 등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와 인재를 필요한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구직을 원하는 수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 이력서 클리닉, 면접 클리닉을 운영해 구직자의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구직자와 기업이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소규모 채용 행사인 일자리 두드림을 열고 있다.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수능 시험 이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팔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지도위원 등 4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술·담배 판매업소에 ‘청소년 보호법’ 준수, 청소년 대상 판매 금지 의무를 안내했다. 청소년들에게는 성범죄·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수능 시험 이후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가 매주 수요일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책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민원 상담 서비스다.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현장 상담에는 2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베테랑공무원이 참여해 행정·세무·사회복지·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상담해 준다. 사전 접수한 민원은 현장 조사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하고, 필요하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 시민들을 찾아가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주민자치위원, 통장) 등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폭설이 발생했을 때 제설 작업의 거점이 되는 전진기지를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를 투입하고, 운용하는 초기 대응 핵심 절차를 시연했다.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비상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제설 대응 지침을 상세하게 수록한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르면 노면 온도 하강 등으로 결빙이 예상될 때는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선제 대응한다. 적설량이 10㎝ 미만이면 제설제를 살포하고, 염수분사장치 등 시설을 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시정에 접목하는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매년 ‘우수시책 벤치마킹 사업’을 추진하며, 타 시·군·구의 성공사례를 분석·도입해 군포형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군포시는 분기별로 벤치마킹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6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조와 장려조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조는 월례조회를 통해 전 직원에게 결과와 도입방안을 공유하며, 실제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2025년 3분기까지 총 28개조 109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각 부서별로 현안사업과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용자 중심의 재활치료실 구축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 1분기에는 보건행정과의 재활 운동치료실 확장 설치 사업이 우수조로 선정됐다. 보건행정과는 송도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화성시 동탄 아르담복지관 등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군포시보건소의 재활 운동치료실을 확장 공사 중이다. 기존 협소한 공간과 복잡한 이동 동선을 개선하고, 작업치료실·가족 카페·상담실 분리 설치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마음한줌과 군포1동 주민자치회 등은 지난 18일 ‘온정(溫情)이 담긴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며 김장철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800kg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8kg씩 전달하여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는 이웃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나눔은 마음한줌과 군포1동의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6개 단체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나눔활동으로 주위에 감동을 선사했다.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정이 담긴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이웃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김장나눔은 지역에서 이웃 간 나눔과 협력하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30일과 31일, 11월 13일과 14일 두차례로 나눠서 이천시와 광주시 일원에서 1박2일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민원응대 등으로 심리적, 신체적 부담을 느끼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여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화담숲 트래킹을 통한 마음 돌보기,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앞으로 긍정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3년 인사혁신처가 밝힌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수준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르 해소하고 심신회복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