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4월 28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로 봄맞이 효도 관광을 떠났다. 이번 효도 관광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명소 관광 등 바깥나들이를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했으며, 효도 관광을 떠난 어르신들은 선운사에서 봄 경치를 만끽하면서 오랜만의 나들이로 무척 즐거워하며 편안하게 관광을 마무리했고, 또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맞이한 효도 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회원들도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 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중앙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행궁동 소재 시립행궁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이 지난 2일 어버이날(5월 8일)을 앞두고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카드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행궁동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활동을 해왔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달아드리지 못했으나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카네이션을 나누고 달아드릴 수 있게 됐다. 박경주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통해 모두가 어르신 공경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매년 행궁동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 등 및 6개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산본1동 대회의실과 노루목어린이공원에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본새마을금고, 군포신협, 군포농협 산본중앙점, 시장상인회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했으며 특히, 축하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한소리국악단(단장 한영숙)에서 오랜만에 개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재능기부로 국악공연을 진행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효잔치’는 1부 국악공연과 2부 점심나눔(국수와 고기)으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이 있는 공연과 6개 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드려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협의체의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 비누꽃바구니를 제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의 달이 시작되는 1일 오전, 한 자리에 모여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간식들을 담은 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오후에는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손수 제작한 꽃바구니와 다과 주머니를 전달했다.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예쁜 꽃바구니를 받아본 지 너무 오래됐는데 이렇게 선물로 받으니 기분이 좋다”라며 “다들 바쁘신 분들인데 이걸 다 하나하나 만들었다니 정말 감사하다. 요즘 말할 사람도 없었는데 오늘 모처럼 사람 사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김금숙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동네 어르신들에게 우리 협의체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비누꽃바구니와 다과주머니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운양동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기획,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5월 2일부터 야외학습을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동안성대학은 2일 서산 문수사로 다녀왔고 안성 노인대학은 8일 대천으로, 서안성 노인대학은 9일 단양으로 야외학습을 다녀올 계획이다. 야외학습은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봄의 전경을 만끽하기 위해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야외학습을 통해서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총 172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건강과 노래교실, 김보라 안성시장의 특강 등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윤종홍 동안성대학 학장은 “이번 야외학습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임에도 모두가 활발하게 참여하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근홍 지회장은 “야외학습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심신의 위로가 됐길 바라고, 더욱 신나는 삶의 활력을 누리도록 앞으로 더 알찬 교육과정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명과 화담숲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는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더욱 그리워지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거주하시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나들이를 통해 그들을 위로하고 작은 사랑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나들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어르신과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1대 1로 짝을 지어 화담숲을 둘러보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멋진 날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초월읍 쌍동리 371번지 일원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동부권 노인복지관(복합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연면적 9,950㎡ 총 사업비 426억이 투입되는 이 건물에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노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복지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시니어클럽, 평생학습센터,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할 보건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인접부지에는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육아센터 등이 입주하는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이 예정되돼 있어 시민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복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동부권 노인복지관(복합건축물)이 건립되면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지역 노인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부권 복지행정타운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부녀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8개 경로당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다과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일직동 8개 유관단체장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 효(孝) 문화가 생활화되는 분위기가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2일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백종학)가 주관하며, 총 10개의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 참여한다. 판매전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130여 종의 제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셋트 구성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각 판매처별 전화 접수를 통한 예약 접수 판매도 실시한다. 판매 제품은 카네이션, 수공예 제품, 믿고 먹을 수 있는 커피류 및 제과·제빵, 지난해 인천형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애견간식, 어르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반찬 등이다. 또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됐던 부대행사도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대행사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의 활동사진과 생산품 판매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홍보존, 노인복지관 및 노인문화센터에서 여가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 및 노인일자리 사업의 선호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인 저장강박증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청소, 폐기물 처리 및 방역소독을 통해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27일 청소가 이루어진 가구는 치매를 앓고있는 80대 독거어르신 가구로, 발견 당시 집 안에는 길거리에서 주워 온 쓰레기 더미들이 집 입구에서부터 거실, 방안까지 방치되어 악취와 해충이 가득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청소를 거부하는 대상자를 설득하여 청소 전문업체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후 청소 및 방역을 마쳤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구성원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