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방문접수로 받으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 정책을 혁신하기 위해 ‘한국관광 미래 토론회’를 매주 개최한다. 4월 16일 오후 4시, 관광미래인재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차 토론회에서는 한국관광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과 함께 관광산업을 뒷받침할 중장기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국관광학회를 비롯한 학계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유관 기관,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한국관광 미래 연속 토론회’를 기획했다. 연속 토론회에서는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관광정책 목표와 비전, 관광 지원사업과 조직의 혁신, 법·제도 개선, 관광산업의 변화와 확장, 지역관광시스템 혁신, 외래관광객 유치 등 주요 중장기적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관광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는 총괄 분과와 ▴관광조직·예산·법제 등 정책과 함께 외래객 유치정책을 논의하는 관광정책 분과, ▴관광산업의 혁신, 지역관광 생태계를 논의하는 관광산업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분과별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3년, ’24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급격히 증가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피해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구 소독설비 설치 및 운영 ▲외부인 및 차량 출입 최소화 ▲백신접종반 농장 진입 시 방역복 착용 및 소독 등 방역조치 철저히 이행 ▲농장 내외 주 2회 이상 소독 실시 ▲축사 내 그물망 설치 및 관리 ▲매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페이 1인당 보유 한도를 5월 1일부터 100만 원으로 변경한다. 수원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보유 한도를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변경한다. 100만 원 초과 보유분은 사용할 수 있지만, 5월 1일부터 보유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면 추가로 충전할 수 없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는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경기지역화폐(수원페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페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가 혜택이 구매 여력이 높은 일부 회원에게 집중되고, 충전 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보유 한도 변경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드디어 찾아온 봄! 그리고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시작되는 '2025 열린여행 주간' 열린여행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여행, 무장애 여행을 즐겨보세요! ■ 열린여행 주간 이벤트&프로모션 · 개회식,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모두를 위한 호텔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특별 프로모션 · 열린여행 주간 나눔여행 ■ 열린여행 주간 대국민 전시 및 이벤트 · 기간 : 2025. 4. 15.(화)~4. 20.(일) · 장소 : 하이커 그라운드(1층 앞마당 및 5층 라운지) *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홍보관 · 행사내용 개회식, 발달장애인 예술가 협업 전시 및 대국민이벤트, 열린관광지 연계 발달장애인 예술가 굿즈 전시 및 판매, 블라인드 드로잉 체험, 열린관광지 부루마블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 개회일시/장소 4.15.(화) 14:00 / 하이커 그라운드 5층 · 특별 프로그램 하티즘 예술가 양시영 작가의 순천만 열린관광지 작품 라이브 퍼포먼스 및 인터뷰 ■ 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24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정조테마공연장 기획공연 '팔팔콘: 2025'’를 선보인다. '팔팔콘: 2025'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악단광칠’ 8인의 콘서트로, '팔팔콘: 2025' 타이틀로는 첫 정식 공연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밴드다. 북한 지역의 전통 음악을 원천으로 다양한 음악적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공적인 세계 무대 데뷔 후 뉴욕 타임스와 NPR 뮤직 등에서 극찬한 밴드다. 이번 콘서트는 자유를 향한 일탈의 노래이자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굿판 무대다. 단순한 국악 연주를 넘어 극적인 연출과 다채로운 사운드를 더해 전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간과 자연, 우주,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음악과 춤으로 노래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과감히 넘나들며, 강력하고 유쾌한 무대로 구성했다. △탈출구 없는 갑갑한 삶을 자조적 가사로 담아낸 ‘히히’ △가슴 절절한 뜨거운 사랑 노래 ‘난봉가’ △황해도 무속의례 만수대탁굿에서 영감받은 ‘리크나 우그나드카’ △강렬하지만 신비롭고 친근한 한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복지수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경기도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동물행복연구소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로, 각 지역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환경 기반 지표와 동물 기반 지표를 기준으로 복지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환경 기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 정책 만족도에서 도내 평균인 2.56점보다 높은 2.96점을 기록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조례·정책·문화활동 항목에서도 도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동물 관리 항목에서는 91.6점, 인력 항목에서는 87.5점을 기록하는 등 평가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지난해 기준 유기동물의 주인 반환과 기증을 포함한 입양률이 82%(전국 평균 39%)로 가장 높았으며, 고양이를 제외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지역을 순찰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장대석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지역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과 연결함으로써, 반려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치안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반려견과 반려인이 팀을 이뤄, 일상 산책과 병행하여 지역 내 범죄와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순찰대를 의미한다. 활동 내용에는 지역 내 범죄 및 안전 예방 순찰, 재난·위험요소 발견·신고, 범죄예방 홍보와 캠페인 참여 등이 포함된다. 이 조례안에선 ▲반려견 순찰대의 주요 활동 및 연계사업 마련, ▲순찰복·장비·상해보험 등 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4월 11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학동 관내 30명의 어르신들을 선정해서 꽃묘와 과실수를 나눠드리는 '오학, 반려식물과 행복을 잇다' 사업을 시작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반려식물은 나리백합, 루비패랭이 등의 꽃과 하니베리, 블루베리 등의 과실 묘목 등으로 실내에서도 키우기 쉽고 어르신들에게도 관리가 어렵지 않은 품종들이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호응이 좋았던 '오학, 반려물고기와 교감을 잇다' 사업에 이어 올해도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꽃묘를 받아 보신 한 어르신은 “삭막했던 집안에 정원을 가꾼 듯한 분위기이고 앞으로 꽃묘를 가꾸고 꽃이 피는 모습을 볼 생각에 엄청 기쁘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핵가족화가 일반화된 현대사회에서 외로움과 무기력감에 노출된 노인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도 작은 의미의 노인학대이고 심각한 정서적 학대이다.”라고 했다. 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노인들의 심리안정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정서적 노인학대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민간단체도 함께 적극 동참해야한다.”라고 밝혔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 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