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수일초등학교은 지난 5월 24일 학부모 대상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학교는 최근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방역수칙 완화됨에 따라, 학부모에게 자녀 학교생활 참관의 기회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담교과 수업,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시간차를 두어, 학부모들이 전담교과 뿐만 아니라 두세 자녀의 담임수업 활동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편성했다.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교실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저학년 때 참여율이 높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참여율이 저조한 그간의 상황과는 다르게 고학년 학부모 참여율 또한 높고, 전담교과에 대한 참여율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를 통해 2년동안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부모 피로감을 알 수 있으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다. 공개수업을 진행한 한 교사는, "담임수업이 아닌 전담교과 수업에 1교시부터 그렇게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줄 몰랐다”며, 학부모 관심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이전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직원 여러분은 혈액 수급과 관리에 전념하고 헌혈자 여러분은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175분의 경기혈액원 직원 뿐 아니라 모든 헌혈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의회에서도 생명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2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제25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윤희 회장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수원특례시의 미래, 우리 수원시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인천에코센터)가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TP와 인천에코센터는 2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290번길 7 인천에코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와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친환경 업사이클 브랜드 개발 및 활성화, 폐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폐자원 업사이클 활성화 디자인 개발에 힘을 모으게 된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재활용보다 진화된 개념이다. 버려지거나 방치된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인천에코센터는 업사이클을 통한 환경 인식개선과 시민체험 교육 활동 등을 하는 통합 환경문화교육 체험시설로 지난 2017년 문을 열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안양 나눔초등학교(교장 공영옥)는 다가오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4~6학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골든벨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조기교육을 통해 담배를 접하더라도 스스로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담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고 담배의 유해성분을 알아보는 동영상과 사진을 통해 흡연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 흡연예방 골든벨 문제도 풀어보면서 흡연예방에 대한 지식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금연인식 향상과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가장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흡연자로서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평생 비흡연을 선택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이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나눔초등학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됐고, 2019년부터 흡연예방 실천학교로 지속적으로 건강교육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와 통진두레보존회는 공동으로 오는 6월 4일(토)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 마당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통진두레 단오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행사가 전면 중단된 지 3년 만에 올해 음력 5월 5일인 단옷날을 맞아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 절기를 계승하고 옛 선조들이 행했던 다양한 풍속과 민속놀이를 김포시민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오는 해가 머리 정수리에 오는 날이라는 뜻을 나타낸 말로서 단양(端陽)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한다. 이는 예로부터 농경생활의 원동력인 태양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여름 햇살이 정수리에 내리 쬐이는 날을 명절로 삼게 된 것이다. ‘통진 두레 단오제’는 행사 당일 방문객들에게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민속체험을 통해 옛 문화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야외 마당에서 공연한마당, 체험한마당, 소원한마당, 먹거리마당, 예술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한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4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 경기 청소년의 날을 맞이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및 개인 7명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경기도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해 노동·봉사·면학·과학기술·예체능·나라사랑·개척·효행 8개 분야에 모범을 보인 단체 및 청소년 등 24명은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가 ‘온전한 나를 찾는 과정, 완전한 나를 찾는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토크콘서트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청소년의 날 행사는 2020년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한 것을 기념해 2021년부터 열리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조희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와 김대일문화재단은 코딩교육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에 진행된 가운데, 작년 체결 이후 협약 기간 만료로 1년 더 연장해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김대일문화재단이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업(業)의 특성을 살린 코딩교육 및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육은 청소년에게 IT에 대한 동기부여 및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대일문화재단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청소년들에게 총 16차시 교육을 제공하는 가운데, 커리큘럼은 소프트웨어 체험형 교육과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으로 ▲콘솔을 활용한 차근차근 게임 코딩 ▲코딩 요소 학습 후 프리 프로그래밍 ▲응용 코딩 게임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게임 해커톤을 개최하여 청소년이 교육 받은 내용을 경쟁이 아닌 뽐내기 방식으로 표현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교육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작년에 친구들과 코딩을 배우고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좋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문화원은 지난 5월 21일, 22일에 걸쳐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미션! 조선의 그림을 모아라’에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 곳곳에서 체험 미션을 수행하며 조선의 그림을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미션으로는 ▲조선시대 무예교본 그림 ‘무예도보통지’와 무예체험(잔디밭1) ▲선비의 심신단련이자 무과시험 과목인 그림 ‘활쏘기’와 활쏘기 체험(잔디밭2) ▲과거급제 후 집으로 돌아와 삼일동안 연회를 펼치는 그림 ‘삼일유가’와 사물놀이 체험(잔디밭3) ▲의로운 이무기 진위 설화 그림 ‘문자도’와 스크래치 문자도 체험(회화나무) ▲진위향교를 그린 ‘진위향교도’와 진위향교 퍼즐(명륜당) 등이며 그 외에도 향교와 조화를 이룬 포토존, 꽃양산 대여, 세계민속악기체험, 제기만들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는 총 109명이 응답하였으며, 매우 만족 90명(82.6%), 만족 18명(16.5%), 보통 1명(0.9%)으로 조사 결과가 나와 이번 행사에 대해 높은 만족 한 것으로 나타냈다. 의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부안중학교(교장 박점숙)는 24일 ‘양성평등 및 학교폭력예방 미니콘서트’ 야외 공연을 진행했다.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페르소나’(밴드부)는 학생회와 연계해 공연을 즐기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를 기획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연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성장해 기회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양성평등과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쳤으며,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과 타인을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안양시 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 페르소나 회장(3학년)은 “밴드 공연을 통해 부안중 학생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조금이라도 웃으면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점숙 교장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