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과림동에 위치한 ㈜과연미트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우족 50박스(400kg)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식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과연미트 감사 및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자근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관내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경로당 5개통과 취약계층 등 30여 가구에 전달된다. ㈜과연미트 감사 이호재 씨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시작했다”며, “저희의 선행을 통해 나눔의 기쁨이 순환되어 과림동의 많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과연미트에 감사를 전하고, 한파가 지속돼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탁해주신 물품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온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2022년 건강증진사업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도 아토피‧천식센터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AI‧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생애 주기별 맞춤 비대면·대면 영양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국민건강영양관리 시행계획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신체활동 확대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및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장 구축 등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분야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대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인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 현황 및 부당이득금 관리 등 8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구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과 장애인 보장구 점검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다빈도 의료이용자’에 대한 전화상담과 가정방문 등 집중 사례관리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 지속적인 의료급여사업 내실화 및 제도의 안정적 운영으로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26일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해피맘 쑥쑥맘’ 동아리 활동으로 ‘나에게 빛이 되는 우리 아기를 위한 수유등 만들기’와 순산과 산후관리를 돕기 위한 ‘쑥쑥 순산요가’ 프로그램을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해 임산부·육아맘 상호간 소통을 강화했다. ‘해피맘 쑥쑥맘’ 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2023년에는 매주 모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나눌 것을 기약했다. 한편, 임산부 순산체조는 호흡과 명상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도록 하고, 임신으로 인해 늘어난 근육, 관절, 인대의 긴장을 완화할 뿐 아니라, 복부 및 골반 근육 강화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순산과 산후 회복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은 “순산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명상과 순산체조를 통해 자연분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졌다”, “출산 후에도 아가의 성장 발달에 관해 정보를 주고받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해피맘 쑥쑥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보건소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행복한 임신·출산 문화조성에 기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건강증진사업과 건강생활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제13기 인천광역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26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주요 건강생활실천사업과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건강증진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17명의 협의위 위원을 위촉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한 조례에 따라 학계, 언론계, 체육계, 대학으로부터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추천받아 위촉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만료인 2024년 11월까지 시민건강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지난 1997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계, 보건의료 관련단체, 사회단체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고 연 1회 이상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책임의식 함양 및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추진 사항과 2023년 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건강생활실천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건강증진사업의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23일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과,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경기도 건강증진과, 시의원, 지역협의체 회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연차별 추진내용 ▲사업 효과성 평가결과 ▲사업 수행에 따른 제한점 및 활용계획 ▲제언에 대한 인제대학교 김광기 교수의 발표가 있었으며, 사업평가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이다. 시흥시 목감동 지역에 맞춤형 건강증진 중재모델을 개발·실행해 비교군인 은행동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전체적인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2020년부터 3년 동안 진행했다. 건강중재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모유수유 ▲건강증진 어린이집 ▲비만예방 건강학교 ▲건강아파트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정보 패키지 ▲건강한 행동기술 제공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주민 동아리·리더 양성 활동 지원 ▲지역사회 조직화 옹호활동 지원 ▲ 비만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월, 11월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응원·격려하기 위해‘재난 대응 인력 소진예방 캠페인(WHAT DAY 간식 왔데이)’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WHAT DAY 간식 왔데이’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도가 증가된 경찰·소방대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 및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커피 트럭을 통한 음료와 간식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하남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대원과 하남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 대원 약 400명이 ‘WHAT DAY 간식 왔데이’를 통해 △희망 메시지 작성 △프로그램 수요조사 △룰렛 참여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에도 경찰·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2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최종보고회·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함께하는 건강돌봄! 새롭게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한 제8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4대 추진전략, 12개 추진과제, 26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의결, 의회 보고를 거쳐 내년 3월 완성 예정이다. 4대 추진전략은 ‘건강돌봄체계 확충’, ‘미래세대 성장 지원’, ‘시민 행복 정신건강 증진’, ‘생활안전 건강마을 조성’이고, 추진과제는 ▲마을 건강돌봄체계 구축 ▲임산부 지원 ▲시민 정신건강 지원 ▲감염병 위기대응 및 예방 등이다. 수원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소득계층 간 건강 격차를 줄일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자원을 균형 있게 배치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공청회는 제8기 수원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주요 내용 보고, 지정 토론, 참여자 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삼죽면 주민건강지도자 26명의 2022년 활동 보고회를 개최, 연간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삼죽면 주민건강지도자들은 올 한 해 거주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돌봄으로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번 활동 보고회는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연간 활동 사례 발표 및 소감 공유와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 및 지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향후 주민건강지도자 중심의 지역주민 돌봄 지속 및 건강소모임 활성화, 마을의 통합돌봄과 건강증진 활동 추진을 희망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올해 12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발굴 및 양성된 37명의 추가 주민건강지도자들이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안성 전역으로 주민 주도 마을 건강증진사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지은 안성시 건강증진과장은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소감과 사례를 들으니 관심에서 비롯된 사랑의 실천이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경로당 9곳을 찾아 자연재해 및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사항 안내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운 날씨 속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폭설과 한파대비 행동요령 및 감염병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자세히 안내하고 경로당 시설을 살펴보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 “우리 동네 모든 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생활하시며 접하는 불편사항 등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지원이 필요한 사안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