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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협치만이 살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9대 오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9개월이 지난 지금, 오산시와 오산시의회의 갈등이 사글어들지 않고 있다. 최근 오산시의회는 추경 예산안과 관련해 6명으로 구성된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친 뒤, 22일 예산안 164억원 중 예산 13억원을 삭감 의결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이 반발, 고성이 오간 후 참석한 공무원들을 이끌고 집단 퇴장하는 혼돈의 사태가 벌어져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오산시체육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반발하는 집회 개최와 현수막이 시청 앞 등에 내걸렸고, 급기야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 중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미섭 부의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면서 갈등과 반목의 정쟁이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협치를 항상 지향한다는 성길용 의장이 작금의 난관을 헤치고 공존화 협치의 지혜를 모아 시민들이 보내준 변화의 열망을 되새기면서 시민을 위한 '시민지향'의 정책은 무엇일까. 홍재언론인협회 회원사 기자들이 28일 오전 가시방석에 앉은 성길용 의장을 만나 민감한 현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도 있었지만 성 의장은 차라리 기다렸다는 듯이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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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걷기 좋은 명품숲길에서 하루 만 보 도전하세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50년 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지방산림청(국유림)과 시·도(공·사유림)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중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 중 최우수 숲길은 ’22년 추가로 조성된 “인제 자작나무숲(달맞이 숲길)”으로 작은 계곡부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길을 따라 늘어선 자작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우수 숲길인 “숫모르 편백숲길”은 한라산 자락 해발 600∼700m에 위치해 원시 식생을 관찰할 수 있어 산림생태적 가치가 높은 숲길이고, 또 다른 우수 숲길인 “백양산 나들숲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 등산 초보도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장려 숲길인 “비슬산 둘레길(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은 옥연지 수변 둘레길로 담소 전망대, 실소 전망대, 폭소 전망대 등 인간 송해가 우리에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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