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9일 재단 회의실에서 수원시 화성사업소와 수원화성 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길영배 대표이사와 김현광 화성사업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화성사업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수원문화재단과 화성사업소는 ▲수원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 ▲행궁사랑채 조성 ▲남수동 한옥체험마을 조성 ▲북수동 벽화마을 복합문화체험시설 조성 ▲남창동 136-46번지 문화시설 조성 ▲신풍지구 남측부지 도로개설 ▲공공한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내 역사문화시설을 활용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관광도시 수원’ 브랜드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광 화성사업소장은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자원 특화지역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9일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집단감염을 키운 향남읍 소재 실내체육시설에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시설은 총 760여 명의 회원이 등록 중이며, 9일 15시 기준 회원과 가족, 강사 등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역학조사관의 현장조사 결과 유 증상 종사자 발생 시 즉시 퇴근 조치했어야 하나 증상을 방치, 프로그램 운영을 단행했으며, 이용자 간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달 관내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종사자 선제 검사가 권고됐음에도 불구하고 검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집단감염의 불씨를 앞당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해당 실내체육시설 등록 회원 전원에게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시설을 폐쇄 후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오는 12일까지 관내 실내체육시설의 지도점검과 함께 유관 협회와 단체 등에 강화된 방역수칙을 알릴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을 포함한 일반관리시설은 ▲22시 이후 운영 중단 ▲1일 5회 이상 환기 및 대장작성 ▲1일 1회 이상 종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프롬끄라오 마을)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유아용 가방과 장난감 등을 영통구청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각 어린이집에서 프롬끄라오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 가방, 학용품, 문구류 등을 모아 마련했다. 영통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따뜻한 지구촌 사랑실천을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자매도시 프롬끄라오 마을은 2004년 수원마을이 조성되어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해마다 수원시 시민단체인 ‘행복한 캄보디아(이사장 홍순목)’에서 후원물품을 모아 선박을 통해 캄보디아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영통구 어린이집 원장들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학습 환경 조성 지원 및 자매도시 이미지 제고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서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는 4월 9일 김영주 변호사(법무법인 정직)와 전선애 변호사(법무법인 로엔탑)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9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김영주 변호사와 전선애 변호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넓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의원들의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률고문 변호사는 앞으로 2년간 △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된 법령 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1997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하는 등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입법 기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통장단 50여 명의 회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해 부산동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중앙동에서는 지난 3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들로부터 상습 불법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오고 있다. 이 날은 그 중 부산동에 소재한 동 관찰 지역 3개소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정한 2개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쓰레기 불법 투기로 불편을 겪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동 단체 회원들 뿐 아니라 환경 정화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이 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결산법인은 2020년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오산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3,000여 개 법인에 대하여 신고·납부 방법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납부기한 연장 등을 담은 안내문을 지난 8일 발송했다. 또한,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안내, 전광판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특히,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택스 전자신고를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시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지자체에 신청할 필요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또한 7월말까지 3개월 자동연장된다. 관광업, 여행업, 공연 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 근무하는 CCTV 모니터링 요원 16명에 대한 관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주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산시 관내 주요 방범 CCTV가 설치된 곳에서 2인 1조가 되어 모두 8회에 걸쳐 주간에 CCTV 함체 내 설치된 시스템 교육과 비상벨을 직접 누르고 센터 상황실 요원과 통화를 실시하는 체험형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보호 구역과 범죄가 많이 일어난 장소의 방범용 CCTV 설치 주변 위치와 환경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돼 범죄 예방과 검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모두 2,216대의 200만화소 방범용 CCTV를 관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0만 화소 16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국최고의 안전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오산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 구역 등 취약지구에 대한 방범 CCTV모니터링 강화와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관제 근무자의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도 야간 현장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관내 건설 및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는 화성시와 경기도가 총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 현장 및 산업현장에 대해 근로자 안전 수칙,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방지 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화기사용 안전기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사비 2,000만 원 이상 120억 원 미만의 민간 건설공사 현장과 폐기물 수집‧운반, 가로청소 등 시 수행사업 현장 등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경력 6개월 이상인 노동안전지킴이 4명의 채용을 완료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7일까지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진행하고, 7일 경기남부권역 5개 시(화성, 수원, 오산, 안성, 평택) 노동안전지킴이 20명과 합동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신현배 화성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화성시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만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 협의회’가 8일 구성됐다. 청년농업인 협의회는 벼, 축산, 채소, 특용작물, 과수, 화훼 등에 종사하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청년농부 리더육성 아카데미 교육’을 수강하면서 영농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습득하면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또한 매월 자체회의를 개최해 회원 간 네트워크를 다지고 청년농업인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및 시범사업 발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구성과 함께 개강한 청년농부 아카데미는 농업용 전기회로와 배전반의 이해, 모터 작동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농장경영에 필요한 용접실습과 법률, 농장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성세대가 포집된 농촌에서 청년농업인 협의회가 시대적 트렌드와 과학영농을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 협의회는 3년 단위로 재구성되며, 결원이 생길 시 매년 초 공개모집을 통해 충원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제102주년 제암‧고주리 학살사건’기념일을 맞아‘화성 4.15 온라인 추모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카테고리에 마련된 ‘화성 4.15 온라인 추모관'은 시민들이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순국선열 29인에게 헌화 및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의 역사적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 제작한 화성독립만화경 웹툰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은 그 어느 곳보다 조직적이고 공세적인 3.1 만세운동을 진행한 곳으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은 화성의 강렬한 독립의지에 대한 처단과 보복을 목적으로 일본이 1919년 4월 15일 군대를 파견해 하루 동안 제암리와 고주리 주민 29명을 무참하게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캐다나 선교사 스코필드 박사의 보고서와 임시정부 파리위원회에서 발행한 ‘독립운동사-3·1운동사’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일본의 무단통치에 대한 세계인의 공분을 자아내며 국내외 독립운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신관식 문화유산과 과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올해 추모제를 온라인 추모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