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25일 중앙도서관 강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이 책, 산책: 작가와 함께 걷는 사계절 열두 달’ 강좌를 열었다.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이번 강연은 그림책 '우리가 손잡으면'을 집필한 아우야요 작가(박기웅 작가의 필명)가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기웅 작가는 '우리가 손잡으면'(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작은 벽돌의 흥미로운 여행 과정을 담은 그림책) 내용을 소개하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작가는 “우리가 혼자일 땐 작은 벽돌일지라도 타인과 함께 손을 잡고, 마음을 합치면 따뜻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근사하고 멋진 마법이 일어난다”며 “우리의 존재를 더 큰 하나로 만들어주는 힘은 옆 사람(타인)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와 서로를 배려하는 진실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수강생들이 세대를 아울러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 됐길 바란다”며 “8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농생명과학고·경희대학교 학생들이 25일 서둔동 225-34번지 일원에 ‘정원스쿨존’을 조성했다. ‘경기도 공공형 마을정원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어울림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이날 조경 관련학과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정원 정책을 소개하고, 직접 마을정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원스쿨존은 올해 하반기 개장 예정인 국립농업박물관 바로 앞에 조성됐다. 수원농생명과학고 학생 24명, 경희대학교 학생 20명이 각각 세 팀을 구성해 ‘쉼표 정원’·‘서호낙조’·‘지구, 온난化’ 등 총 6개 주제의 독창적인 정원을 꾸몄다. 기본계획, 설계 단계부터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1~4월 준비를 마쳤다. 수원시 생태조경협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공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조성공사를 지원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조경 관련 학과 학생들이 정원 조성 공사를 하면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도시 곳곳에 창의적인 정원이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정원문화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24일, 관내 공동주택에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하고 분리배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샘플링 작업에는 구운동장, 공직자, 관리사무소 소장 및 직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할 통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하는 샘플링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분리 배출의 올바른 예와 옳지 않은 예를 비교를 통한 설명회도 . 또한 샘플링 결과 반입기준 위반시 폐기물 반입 정지 등 처분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리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 및 홍보를 할 계획이다. 주민들도 생활폐기물 배출 규정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4일, 권선구 서둔동은 여기산 커뮤니티 가든에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여기산 옹심이 EM 교육’을 실시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효모·유산균·누룩균·광합성 세균 등을 주균으로 하여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복합체다. EM을 활용해 만든 발효액은 △악취제거 △수질정화 △식품․금속 산화방지 △잔여음식물 발효 등 실생활에서 활용 용도가 다양해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여기산 옹심이 회원과 관내 주민 등 10여 명은 EM의 개념, 유용성, 활용방안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EM 원액과 쌀뜨물을 이용해 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정으로부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이번 EM 교육 과정이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자라나는 세대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해 총 226kg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폐건전지를 분리수거 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릴 경우 건전지가 쓰레기와 함께 땅에 묻히게 되며, 건전지 속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과 중금속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토지는 황폐해진다. 폐건전지를 버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물질을 제거한 후 행정복지센터에 반납하거나 공동주택 전용 수거함에 버리면 되며, 현재 조원2동에서는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하는 폐건전지 보상교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응복 협의회장은 “우리의 환경을 위해 올바른 폐건전지 배출 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온상훈 조원2동장은 “매달 폐건전지 수거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폐건전지 재활용에 대한 집중 홍보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4일,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동 새마을문고에 100만 원 상당의 아동도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160만 원 상당의 도서 및 책장 후원에 이은 두 번째 도서 나눔으로, 수원중앙로타리클럽 이현민 회장은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지혜를 키워나가길 희망한다. 아동도서를 기반으로 하여 향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 나눔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명화 회장은 “기부해주신 책은 아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멋지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책을 기부해주신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에 김장김치, 쌀, 장학금, 냉·난방용품 등을 꾸준하게 후원하며, 지역사회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 남성청소년 42명에게 운동화상품권 7만원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진행하며, 각자의 취향에 맞는 신발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매장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여성청소년에는 위생용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고재화 위원장은 “이번 운동화 지원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아동 재원 어린이집’ 22개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아동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외국인 아동 재원에 따른 운영상 애로사항 및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사업’의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했으며, △외국인 아동 입소 절차 △외국인 아동 보육지원 △보조금 신청 및 정산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도 병행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저출생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켜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모범보육인’으로 보육교직원 5명과 보육담당공무원 1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선정에는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정도 및 우수 보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 보육인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은초롱어린이집 박정화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방역관리 업무가 더해지고 전염성 질환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학부모와의 신뢰를 통해 점점 안정을 찾고 있다”며, “보육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왕철호 구청장은 “출산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더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육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얼마나 크고 힘에 부쳤을지 충분히 공감한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꿋꿋하게 지켜주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지역의 인문대학 교수들이 신중년 세대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로 이해하는 타인의 삶과 지혜’를 주제로 영화 속에 담긴 캐릭터를 통해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신대 문화콘텐츠학과 이종현 교수에 의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영화 '동주', '파수꾼'을 통한 청춘, '죽여주는 여자', '물숨'을 통한 우울한 노인, '마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한 불완전한 엄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를 통해 영화 예술의 원리와 캐릭터의 중요성과 함의를 알아본다. 오산시 도서관장 한현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삶이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타인의 삶을 통해 지혜로움이 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