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대학주변 활성화를 위한 설계 전시회장을 방문해 출품작을 준비한 대학교수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전시회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용인시정연구원의 정책과제인 ‘시민참여형 지역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에 명지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유지현 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부터 명지대 김남훈· 조준호·최종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36명의 학생들과 명지대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주 활동무대를 분석한 뒤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지역 개발 구상을 건축 패널과 모형 등으로 구체화해서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백 시장은 “시정연구원과 학교가 협업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작품을 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12일 관내에 등록된 22만912대의 자동차에 대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98억원을 부과했으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2월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장애인·국가유공자 소유 감면 차량 등은 제외된다. 또 연 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지난 6월 세금이 일괄 부과돼 이번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31일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과 인터넷, ARS, 가상계좌,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송달 신청을 하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도 있다. 신청은 간편 결제앱과 농협 등 시중은행 금융앱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으니 납기일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주민자치위원회서 12일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윤수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위원 13명에게 마을공동체 사업의 개념을 설명하고 벽화그리기·환경정비 등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의 후 이어진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마을활동가 양성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학선 위원장은 “신갈동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힘으로 차별화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어린이 창의체험캠프에 참여할 관내 초등 3~5학년생 20명을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상상력을 기르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을 익히도록 해 관련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용인중앙도서관·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19·20·26·27일 4회에 걸쳐 초보자용 블록코딩으로 이모티콘과 소리 등을 만들고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악기연주 컨트롤러를 만들게 된다. 또 3D펜과 3D프린터 모델링을 통해 나만의 이름표 · 드림캐쳐 등을 만드는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의융합형 체험을 한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1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IT교육을 위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청소년들의 창의역량을 개발하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렸다. 2018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던 수원시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지자체·시민단체·기업 등을 선정하는 것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안전사고 예방 정책’, ‘자전거 관련 우수·특수 시책’, ‘자전거 도로 유지 관리’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꾸준히 자전거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자전거 도로 확충·자전거 사고 저감 인프라 구축 수원 청개구리 캐릭터 ‘수원이’ 자전거 안전모 제작·보급 민간업체와 협업으로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자전거 운영 시민과 함께 자전거 타기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가입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위해 이동읍 천리 작은도서관 등 노후한 작은도서관 4곳을 리모델링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처인구 이동읍 천리 작은도서관, 기흥구 언남동 장미도서관 · 서천동 가온누리 작은도서관, 수지구 상현1동 작은도서관이다. 이동읍 원천복지회관 4층에 있던 천리 도서관은 3층으로 이전하고 기존의 청소년 공부방을 유지하면서 도서관의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한다. 장서를 확충하는 것은 물론 자료실엔 벽면서가를, 창가엔 노트북 테이블을 설치하고 별도의 유아방도 갖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1년 서천마을 3단지에 준공한 가온누리 작은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벽면에 서가를 설치해 장서를 확충하고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로 새단장해 18일 개관한다. 상현1동 작은도서관은 전반적으로 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칩을 책에 부착하는 등 대출 시스템을 개선해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장미도서관은 이미 새단장을 끝내고 지난 11일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재개관했다. 18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우수 작은도서관이지만 개관한지 10년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청소년 상담·보호 기관과 협력해 튼튼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12일 오후 2시 권선구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청소년 관련 기관 소통·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9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관련 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청소년 상담·보호기관을 비롯한 수원시교육청·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소년안전망 특강’,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로 보는 청소년안전망 이해’를 주제로 명소연 군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이 청소년안전망의 필요성과 청소년안전망의 중요 요소 등을 설명했다. 명소연 소장은 “청소년안전망은 지자체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등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하기 위한 연계망”이라며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수행할 때 위기청소년 ‘사례관리’와 ‘상담’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청소년의 일상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하고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평택지회는 12일 평택시를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전국농업기술자협회의 감사패 증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5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끼리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권기호 회장은 “협회에서 경기도 농업기술자 대회 개최 및 평택시 농업인들에게 기능성 비료 공급체계 마련 등 큰 도움을 받았고 많은 협조를 해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회의 회원들과 함께 평택 농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한국농업기술자협회 평택지회에서 농업의 근원적인 숙원 과제를 짚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한 뜻을 모은다면 평택시의 새로운 농업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농산물 유통·가공, 로컬푸드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로 안정적인 농가의 소득창출 및 시민의 먹거리 제공 등 각종 시책 추진을 위한 농정조직 개편의 필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