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질병관리청은 3월15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파라과이 공중보건사회복지부 마리아 테레사 바란 와실축(María Teresa Barán Wasilchuk) 장관과 양자 회의를 갖고 감염병 위협에 공동 대비·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지영미 청장은 바란 장관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 방안, 또 다른 감염병 위협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감시 및 관리 대책, 그리고 바이러스성 간염, 결핵과 같은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관리 전략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특히 파라과이의 주요 관심 주제였던 항생제 내성과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중장기 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양국간 경험 공유를 포함하여 후속적 협력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기관장은 항생제 내성 관리를 포함하여 감염병 위협에 공동 대비·대응하기 위해서는 원헬스적 접근법(One Health Approach)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번 질병관리청과 파라과이 공중보건사회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3월 15일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Radosław Sikorski)' 폴란드 외교장관*과 상호 취임 축하를 겸한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한-폴 관계가 방산, 원전 등 전략적 분야에서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 만족을 표하고, 동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폴란드 신정부는 지난 정부의 계약을 존중하며 이를 지속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폴란드 정부의 관심 사항인 방산계약 금융 지원 관련 최근 수출입은행의 자본금을 대폭 상향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설명하고, 2차 이행계약이 신속히 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원전 분야에서도 한국이 공기와 예산에 맞는 시공능력을 갖춘 최선의 파트너임을 언급하고, 현재 진행 중인 원전 사업 관련 양국 간 협력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폴란드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한국의 우크라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잔의 커피와 같은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부모와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실을 방문해 시간제보육사업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자부담 2천원)이며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간제보육실을 찾은 이 시장은 보육교사의 조언을 받아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는가 하면, 먼저 다가와 손을 내민 아이에게는 이웃집 할아버지와 같은 인자한 미소로 함박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간제보육실을 이용하는 부모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수첩에 적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5일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풍산동 581-2번지 일원)에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9㎡에 연면적 5,751㎡,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시민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와 문화·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리시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청사가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 오는 3월 22일 제1회 연합아웃리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합아웃리치는 관내 청소년 보호복지시설과 관련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진행된다. 제1회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상담부스와 청소년을 위한 보호․복지사업 안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연합아웃리치는는 구래역 광장(1, 4번 출구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6일 11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동화 음악회 ‘브레멘 음악대’를 운영한다. 이번 음악회는 송호정, 임지혜, 이민재 음악가로 구성된 연주팀이 공연한다. 3중주의 클래식 현악팀으로서 각각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공연은 오프닝을 시작으로 동화구연을 하며 그에 맞는 연주를 같이 진행한다. ‘호두까기 인형’, ‘문어의 꿈’, ‘터키행진곡’ 등 11개의 연주곡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폭 넓은 구성의 음악회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진행하며 김포시 7세 이상 어린이와 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똥볶이 할멈’ 작가와의 만남을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해당 강연은 ‘똥볶이 할멈’을 재미있게 읽은 2~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을 맡은 강효미 작가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도서 ‘똥볶이 할멈’ 시리즈와 ‘흔한 남매 안 흔한 일기’ 등 여러 인기 도서를 출간했으며 최근 ‘후덜덜 식당’ 시리즈가 출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똥볶이 할멈’을 저술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캐릭터의 뒷이야기 등을 다루며 책에 나오지 않은 숨은 이야기를 알아볼 예정이다. 독서 퀴즈, 똥볶이 할멈에게 고민 나누기와 같은 재미있는 활동도 진행한다. 강연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계약 및 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지방계약 실무 교육’을 14일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사업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에 김포시가 참여를 신청해 이뤄졌다. 교육은 김포시 회계과 사내강사인 조민우 주무관의 ‘김포시 계약2.0’설명으로 시작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의 '지방계약 실무' 강의로 이어졌다. 특히, 초임자의 눈높이에 맞게 180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지방계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교육중에 실무자들이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회계과장은 “공직생활에 있어 계약은 사업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관문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교육 및 지원을 통해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짧은 근속기간으로 인해 업무이해도와 전문성이 부족한 지방계약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방문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받아 4월 30일 결정·공시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총 180,595필지이며,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토지에 적용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예산 약 7천6백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에 대한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3대이며,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부착 대상 확인과 함께 적정 장치 및 장치 제작사를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하며, 차량소유자는 장치비용의 약 10%(28~66만원)를 납부하면 저감장치 부착을 진행할 수 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착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뗄 경우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