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 협업 기관으로서 청소년 분야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교육상담 교수,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자녀의 ‘비행’, ‘자존감’, ‘훈육’, ‘성’, ‘진로’, ‘자기주도성’ 총 6가지 주제의 강의로 구성하였으며,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둘째 주를 제외한 목요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추천 대상자로 하되, 이 외에도 이천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회기만 선택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이천시청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방법과 긍정적인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부모 자신을 이해하고, 자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행복솔루션클릭 청소년 분야에 대한 상담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5일과 12일 2일간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을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하는‘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함께 짝을 이루어 요리와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취지의 사업이다. 송옥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작년에 프로그램이 어른신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으며, 어르신이 청소년들과 요리를 만들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존경해孝,함께해孝’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남으로서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통한 장호원의 복지공동체를 이루는데 첫걸음 될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향후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제 16회 램프의 요정’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신기남)은 11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주관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명을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UP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하였다. 특히 나누미봉사단원들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폭우로 관내 이웃들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성들여 삼계탕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삼계탕을 끓이시고 집집마다 배달해주시는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현수, 부녀회장 박경애)는 8월 12일 월포리 청미천 일대 구간 등 총 4km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회원3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이천시 율면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위해 도로 주변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율면 새마을회에서는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수행 율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도로변 환경정비에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율면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깔끔한 주변경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고장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은 12일 오후, 오는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이천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회원 약 20여 명은 문화의 거리와 관고 전통시장 등을 돌며, 태극기 게양을 위한 홍보 부채를 나눠주고, 나라사랑을 위한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를 홍보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 김세영 회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이천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각 가정마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태극기 달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 주관으로 12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한국노총 성남시청공무직지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이덕수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하였다. 성남시청공무직지부 조합원과 도서관 인력 문제 및 상호대차 업무의 특수성을 함께 공유하며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청지부 이용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대차서비스 증가로 물류 작업강도 증가 및 공무직 인력의 보수적인 운영으로 인한 힘든 점들을 좋은 방안으로 해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덕수 의원은 “결원문제를 당장 충원할 수 없다면 상호대차 신청 권수를 6권에서 타지자체처럼 2권으로 제한하여 물류 작업의 감소와 대출중으로 인한 도서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라고 서비스 제도 개선을 제안하였다. 또한, 박은미 의원은 상호대차의 업무는 증가되었지만, 실제 도서관 이용자 수는 감소되고있기에 평일 서가 정리 지원에 대한 인력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도를 통해 부천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8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고지도(古地圖)로 본 부천(富川)’을 개최한다. 고지도는 지역의 풍속, 인구, 성씨, 교통 노선과 지역 인물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자료로 과거 효율적인 국가 통치를 위해 제작됐다. 이번 특별전은 2023년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고지도와 다양한 사료를 통해 부천의 뿌리를 찾고 변화된 모습을 알아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총 2부로 ▲사료가 전해주는 부천 ▲고지도가 보여주는 부천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에 대형 영상도 띄워 전시에 대한 이해도 돕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고지도 수는 총 20점이며, 자료 시기는 조선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일본 류코쿠대학(龍谷大學), 국사편찬위원회,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등에서 소장한 원본을 똑같이 옮겨내 전시한다. 부천시립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부천은 조선시대 250여 명, 부천시로 승격된 1973년에 6만 5천여 명이었으나, 현재 80만여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다”며 “전시를 통해 부천의 역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전문 예술인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부천에서 만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오는 10월까지 지역예술을 지원하는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를 통해 예술인들의 작품 16가지를 선보인다. 9월에 공개할 예술은 4가지로 ▲현대무용극 ‘팔팔(88)’(콜렉티브 쿠치) ▲아동극 ‘체홉의 희극지왕’(강은해) ▲미디어아트 ‘도시 영결식’(송주형) ▲악기연주와 한국무용 ‘벽을 넘어~ 하나 된 우리’(부천 장애인연주단) 등이다. 온라인 공개 예정작인 ‘팔팔’은 운동장에서 하는 고무줄놀이, 달리기 등을 소재로 한 현대무용극이다. ‘벽을 넘어~ 하나 된 우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악기연주와 한국무용 공연을 펼친다. 10월에는 12가지의 예술을 만날 수 있다. ▲국악 ‘모두의 민요! 존재 증명’(거문고자리) ▲클래식 및 미디어아트 ‘피스 온 7,356km(peace on 7,356km)’(앙상블포시즌스) ▲무장애(barrier free) 영화 ‘화창한 여름’(오정선) 등이다. 부천을 주제로 한 예술도 눈에 띈다. 피아노 5중주 ‘복사골의 귀향 : 부천 지역 경기민요와 듣는 복사골의 옛이야기’(더라이브)와 과거의 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해 한국 독립 단편영화 대표작 23편이 부천에서 상영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8월 24일, 8월 27일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해마다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 2022’를 연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독립영화를 발굴하는 국내 대표 독립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의 지난해 수상작과 주요 상영작 23편을 6개 주제로 나눠 무료 상영한다. 재단은 24일 오후 6시 50분과 27일 오후 2시 20분에 영화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각각 ‘나의 이름이 너를 부를 때’(8.24.)와 ‘세계의 욕망’(8.27.) 상영 뒤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회는 영화평론가 정지혜가 맡는다. 재단은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영화·문화 콘텐츠와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예매는 8월 12일부터 판타스틱큐브 현장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 등 전액 무료다. 한편 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판타스틱큐브를 통해 최신 개봉한 독립영화 할인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열고 있다. 다음 문화가 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침수 피해지역 중 역곡동 지역의 피해복구에 솔선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수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부천시도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도로에 씽크홀이 생기거나 주택 담벼락이 무너지고 산비탈의 토사가 쓸려 내려오는 등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역곡동 지역의 ‘한양수자인 3차아파트’의 경우, 상부 지역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덮쳐 입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 이에,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순환과, 부천동이 힘을 합쳐 긴급하게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한양수자인 3차아파트’ 복구활동에는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의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부천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지회, 부천시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 소사자율방범연합대 등 7개 단체 회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오전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마무리됐다. 침수피해 아파트인 ‘한양수자인 3차아파트’의 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