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에서 지난 4월 11~12일,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 ‘우리가족 통.통.통’ 과 청소년 생태 체험 ‘사계절 소풍놀이-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오리초, 양영초등학교 가족들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우리가족 통.통.통’은 감정 표현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가족 소통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활동으로 감정을 시각화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계절 소풍놀이-봄’은 계절별 생태 특성을 활용해 청소년이 자연을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도록 기획된 연중 프로그램으로, 판교공원에서 양서류 서식지 관찰과 생태 키트 만들기 체험이 운영됐다. 정은옥 판교유스센터 센터장은 “생태 환경과 정서 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에 대한 현장 기술설명회가 4월 14일 이천시 마실(주) 농업회사법인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7개 시·군의 사업담당자 및 농가대표, 연구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 분야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시범 세부설명, 우수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2024년 추진된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의 성과가 공유됐으며, 마실(주)(대표 김선화)이 개발한 ‘이천쌀 떡 클레이 키트’와 ‘이천쌀 막걸리 만들기 키트’가 대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천쌀을 활용한 두 제품은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콘텐츠로‘떡 클레이 키트’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체험에 ‘막걸리 만들기 키트’는 성인 대상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실(주)의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제품 개발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농식품 콘텐츠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5일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일환으로 지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안전교육은 아동(4~5세 대상)으로 지진 방재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등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시청각 교육 및 대피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이천 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추진에 지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원예연구과 관계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이천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원종임 과수연구팀장은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 예정일이 전년보다는 3일 정도 늦어졌지만, 평년보다는 열흘 정도 앞당겨진 4월 16일~17일경으로, 꽃눈 전개가 빠른 이천시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말경 최저기온이 영하 6℃ 전후로 내려가 배꽃 암술머리와 암술대에 저온 피해가 일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배꽃의 경우 개화가 절반 이상 진행된 상황에서 13일의 강풍과 15일에 영하 0.05 ~ 1℃ 부근의 저온에 노출이 되기는 했지만, 배의 경우 만개기 (80%이상 개화)기준 영하 2.2도 전까지는 큰 피해는 없으므로 이번 꽃샘추위에 따른 피해는 크지 않으리라고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 합동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번 3월 말의 피해는 다행히 꽃이 피는 개화기 이전이어서 생육 관리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폐의약품은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폐기물이다. 환경부는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을 통해 폐의약품, 폐농약 등의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가정에서 나오는 폐의약품을 무상수거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고 있다. 인근 약국,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으며, 폐의약품이 있을 경우 이 수거함에 넣으면 무상으로 수거된다. 폐의약품의 성상별 배출방법은 다음과 같다. 알약: 포장지, 종이, 케이스를 제거하고 캡슐, 정제만 비닐에 모아서 밀폐하여 배출 가루약: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물약(시럼): 한병(유리병 제외)에 모을 수 있는 만큼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안약, 연고, 바르는 물약: 겉 종이박스만 분리수거하여 폐기하고 용기째 배출 ※ 건강기능성식품은 일반 쓰레기종량제봉투로 배출 적정하게 배출되지 않고 매립, 또는 하수도를 통해 버려진 폐의약품의 경우 토양·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정한 배출방법을 따라 폐의약품을 배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 이천시는 복지안전망 강화 및 자립 지원, 노인·장애인과 가족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권익 강화 및 투명한 보조금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 이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1억 1,800만 원 증액된 2,003억 원을 계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펀(fun)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제공, 저소득 노인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에스오에스(SOS) 사업’, 이천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강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도점검 강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경로당에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운영비, 냉난방비, 개보수비, 물품 구매 및 수리비, 양곡비(이천쌀 추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5년 4월 14일 오후 2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약속이 하나 맺어졌다.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와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과 함께 기탁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6·25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그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에스앤에스는 6·25 참전유공자회 가남읍 분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며, 가남읍 통합방위협의회는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 회원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한 위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기탁식에서 ㈜에스앤에스는 올해 첫 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6·25참전유공자회 가남읍분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참전 유공자분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분들이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보훈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4일, 여주시 여흥동 상거통 마을 주민들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거통 주민들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상거통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거통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 여주시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중장년 인생2막 리디자인 특강 과정은 관내 40세부터 64세까지 미취업자 대상으로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3일 과정으로 교육비(교재비 제외) 전액을 지원하며 교육내용은 ▲라이프디자인 및 시간관리 ▲자기이해 및 직무탐색 ▲입사 서류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자는 여주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 및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19일 세종국악당에서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고 배우들의 입담과 열연으로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극이다. 이번 여주 공연에서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노진원, 이호연이 출연해 오랫동안 맞춰온 호흡으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작품 속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학적으로 꼬집으며 익살스런 웃음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웃을 일 없던 요즘, 여주시민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줄 수 있는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기획했다.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되며 여주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 공연 좋은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