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끼든든 밥상’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정기 후원을 통해 분기마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2분기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안동 국가보훈대상자 32명을 초청해 갈비탕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식사 자리를 돌며 어르신들께 직접 고기를 발라드리는 등 정성 어린 식사 보조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차종연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도 함께 자리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에 동참한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갈비탕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전쟁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노아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53만 원과 132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두 어린이집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어린이집 이경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천효정 원장도 “‘생태, 환경, 함께 더불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그림책 판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광주시체육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농구·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4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체육 전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구 리그전과 다양한 신체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수업을 넘어 협동심과 책임감,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포함해 문화예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정신질환자 관련 위기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첫 시작으로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의 요건과 절차 안내 ▲현장 판단이 어려울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공동 평가 요청 가능 ▲경찰의 행정입원 동행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와 실무 지침 ▲진단·보호 요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현장 사례 기반의 대응 포인트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상시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공조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이 입원 유형을 보다 명확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 10일 ‘이천시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ㆍ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ㆍ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의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 확산과 공직문화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공무원 선발 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주민 투표를 심사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천시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위해 면책제도도 시행한다. 면책보호관을 지정 운영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경우, 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보조를 받아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마당 내에 총 길이 110미터의 황톳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신의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퇴근 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희테마파크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테마형 공원으로, 역사 교육은 물론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인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내 체험 공간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개최된 지방세 심위원회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 등을 지원하고자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외수입 분야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체납처분 중지처분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담세력이 없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함은 물론,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안이다. 이번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된 체납처분 중지 대상은 추산가액이 체납처분비에 미치지 못하는 차령 20년 이상의 환가 가치가 없는 압류된 자동차로, 관련 생계형 체납자 및 사망 체납자는 351명, 압류 건수는 1,007건 그리고 관련 세외수입 체납액은 2억 4천만 원이다. 다만 시는 차량압류 해제 이후 체납자가 납부 능력을 회복하거나 부동산 등 다른 재산을 취득하는지 수시로 조사하여 발견 즉시 예금압류·부동산압류 등의 체납 처분을 집행할 예정이며, 무재산 등으로 향후 징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보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처분 중지 결정을 통해 경제적 약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에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의 환경오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시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 방류, 폐기물의 부적정 보관 및 방치로 인한 공공수역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하천 지역을 중심으로 폐수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체,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미라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관련 법규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자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계혹 실시할 계획”이라며 “수질 오염행위, 오·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 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불법행위 발견 시 이천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이천시청 당직실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9,460건에 63억 5,300만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2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단,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6월에 1년분 전액이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하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에 연납하지 못했더라도 6월, 9월에 하반기 자동차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에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