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 관내 7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6월은 주말(토·일요일)만 개장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요일마다 다르게 지정돼 있으며,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감일근린공원3호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가 각각 휴장한다. 이 외에도 우천 등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수질오염 요인(구토·배변 등)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 일에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염소 잔류량을 자체 점검하고, 10일에 1회 이상 전문기관의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푸르메 소셜팜에서‘2025 여주 Edu-Tech 리더스 협의회’를 개최하여 여주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교사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여주 Edu-Tech 리더스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양성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교사로,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하고 학교 내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여주 Edu-Tech 리더스 7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 안내, △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사례 나눔, △ 분과별 네트워크 조직 및 협의회로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교육활성화지원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 기반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담당 교사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교사 간 실천적 경험과 수업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나누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하이러닝 플랫폼과 AIDT, AI를 활용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30분 시청 곳곳에서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기념식(오전 11시)은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이에스지(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협력기업 10곳에 감사패 전달, 환경 보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된다. 시청 광장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5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우리 밀 탈곡,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플라스틱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고,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건설기계 3대 등의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우리 씨앗 나눔, 도시 양봉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개최된다.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에코그림 그리기 대회가 시청 너른못 분수대 주변에서 열려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시상한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 재난 대응체계의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문서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성남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반의 노후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재난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재난예방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구 밀집 지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사례로, 이번 평가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재난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12일 분당구 구미동 뒷구미어린이공원(구미동 32) 일대에서, 까치마을 특화거리 ‘까리단길’ 조성을 기념하는 ‘2025 까리단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리의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는 2024년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구미동 상권을 까치마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음각 간접조명 사인물 설치 △‘까리단길’ 상징 포토존 조성 △BI 개발 및 SNS 홍보 △지역 축제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해왔다. 상인회 관계자는 “‘까리단길’은 ‘다 함께 걷고, 보고, 즐기는’ 거리로 조성됐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점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까리단 페스타’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까리단길 퀴즈 이벤트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1호)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과 성해련 의원은 6월 10일 열린 제303회 제4차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 최근 성남시청 입구 광장으로 이전된 현충탑과 관련한 절차상의 문제점과 조형물 구성의 편향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현충탑은 당초 태평동에 위치해 있었으나 노후화 등의 이유로 시청 광장으로 이전됐고, 이 과정에서 육군, 해군, 공군을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새롭게 설치됐다. 박 의원은 먼저, 성남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기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공공조형물 건립 심의위원회’의 심의 없이 조형물이 설치된 점을 지적하며 “조례 제12조에 따르면 시장은 심의 결과를 고려해 인허가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위원회를 열지 않은 채 조형물 설치가 진행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형물의 구성에 대해서도 “현충탑은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을 기리는 공간임에도, 현재 조형물은 특정 군 병과만을 상징하고 있다”며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 치안(경찰, 소방) 관련 등 다양한 유공자들이 배제된 점은 현충시설로서의 포괄성과 상징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복지이음’ 1차년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월부터 진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이 수행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실천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이음’ 사업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등록 및 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차년도 사업 성과 및 당사자 변화에 대한 발표,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 결과 발표,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 당사자가 함께하는 토론도 진행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정신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로서 복지이음의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9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주현)와 하남시 관내 장애아동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하남경찰서 교통계 소속 모임인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임직원 45명/정회원800명)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가 상호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업무 협약식에는 박주현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전보경 명예회장, 박사라 연합부회장, 신지원(신평초 녹색부회장), 이래은(신평초 녹색감사), 양민승(미사중앙초 녹색부회장) 총 6명의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평소에도 어린이 및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지도, 지역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장애아동의 이동권과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n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6월 9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경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목하며 존중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80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 월악산과 덕주사 일원으로 네 차례에 걸쳐 문화 활동 나들이를 떠나는 행사를 마련하고 6월 10일 그 첫 나들이를 떠났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이렇게 좋은 날씨에 다녀오시게 되어 좋고,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여러분들이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참여하신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오늘 문화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추억이 되어 하반기 노인 일자리 참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시길 바란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문화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나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의미가 있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게 더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인데 오늘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