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의 지역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여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8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공모에 참여한 시군 29개, 공공기관 43개 등 72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력 공급 시설(변전소)를 산업단지 내 유치하여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기간 단축과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 사례를 도시개발과장이 직접 발표하여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변전소 1개소의 용량은 200메가와트로, 유치가 예정된 2개소의 변전소가 신설되면 여주시의 모든 개발사업에 필요한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 유치와 주민 편익 시설 입지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력은 경제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이번 변전소 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탄벌 일제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청소는 목현동 마을안길과 목현분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탄벌동 지역 내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와 장마철로 무성해진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전반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목현동 마을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가 적극 동참했다.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비하며 자발적인 청소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지역 초·중·고등학교 펜싱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재능기부 훈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곤지암중학교 한울관에서 열렸으며 곤지암중학교 펜싱부 17명, 곤지암고등학교 펜싱부 10명, G-스포츠 펜싱부 13명 등 학생과 지도자, 광주시체육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현직 국가대표 선수인 서명철, 김동수, 김경무를 비롯해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은 준비 운동과 기술 훈련, 실전 중심의 훈련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수준 높은 지도를 받으며 엘리트 체육 선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서로조은나눔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광주시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천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 의료비 후원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김금순 회장과 동희영 사무국장, 오현주 시의원,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시민 대표 등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김금순 서로조은나눔회장은 “서로조은나눔회가 지난 10년간 이어온 나눔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이번 기부가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로조은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2015년 설립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 환경개선 사업’ 수요 조사를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환경적 애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게 네 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공장 밀집 지역 내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분야’와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200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및 휴게실 설치·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분야’,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200억 원 이하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 배선 교체, 방화벽 설치, 자동소화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소방시설 개선 분야’, 최근 3년간 매출 평균 100억 원 이하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및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작업환경 분야’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비의 7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사업계획서와 증빙서류를 기한 내 광주시 기업지원과에 제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2부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지방자치 3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에는 ▲규제 분야 유현아 부연구위원(국토연구원) ▲인구 분야 이재희 박사(육아정책연구소) ▲지속가능 분야 전의찬 교수(세종대학교) ▲도시계획 분야 서충원 교수(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도로사업 분야 김원진 박사(교통영향평가협회)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다. 시 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정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 8개관(미사·신장·나룰·위례·일가·세미·덕풍·디지털도서관)에서 전시·공연·저자강연·체험 프로그램 등 총 77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미사도서관에서는 9월 10일 오후 4시 ‘잔소리 탈출 연구소’의 윤선아 작가, 9월 27일 오전 10시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와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9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미사초대석’에서는 32년간 형사로서 활동한 김복준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신장도서관에서는 약사이자 푸드라이터로 활동 중인 정재훈 작가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소식의 과학’을 주제로 9월 13일 오후 2시 독자와 만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9월 23일 오후 7시, ‘이토록 역사적인 도서관’의 저자 백창민 작가가 도서관의 역사적 의미를 생동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위례도서관은 9월 20일 오후 2시 ‘강연과 피아노 연주가 함께 있는 클래식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며, 일가도서관은 9월 6일 오후 2시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 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청년 명랑운동회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고단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또래들과 어울리며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과 청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최근 고립·은둔 청년과 ‘쉬었음’ 청년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하남시는 청년들이 새 기운을 얻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청년 명랑운동회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하남시 청년메이트가 참여해 청년들의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 신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청년 명랑운동회'를 검색해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로 전화 접수도 받는다. 이번 운동회는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웃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신발 양궁 ▲줄다리기 ▲사다리 릴레이 등이 준비돼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공고에 따라 2025년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거주 목적이 없는 외국인은 해당 지역에서 주택을 매입할 수 없게 된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 개인뿐 아니라 외국 법인과 외국 정부까지 포함되며, 단독·다가구·아파트·연립·다세대 등 모든 주택이 해당된다. 특히 주거지역에서 토지 면적이 6㎡를 초과하는 경우 반드시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의무가 이행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반복 부과되며, 필요 시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 신청 등 문의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투기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작품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에 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93개 작품이 접수돼 1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대상 1점(상금 500만원) △금상 2점(각 300만원) △은상 3점(각 100만원) △동상 4점(각 50만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대상작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은 성남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 팝아트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뒤 실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