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 구간에 안내시설물, 자율형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퇴촌토마토거리’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면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기점으로 지역 특산물과 연계된 명예도로를 적극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은 ‘퇴촌토마토거리’의 의미와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들의 흥미와 이해를 돕도록 제작됐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미관을 개선했고 새롭게 설치된 도로명판은 명예도로명을 명확히 표시함으로써 시민과 방문객이 도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같은 시설물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퇴촌토마토거리’를 보다 쉽게 인지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열릴 ‘퇴촌토마토거리축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퇴촌 토마토의 브랜드 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인구문제 인식 제고에 기여한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현상이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인구정책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함으로써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인구정책 확산에 헌신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 등으로 ▲다자녀 출산과 양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 및 육아휴직 장려 등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한 기업 ▲인구정책 기반 조성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 단체나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포괄한다. 추천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후보자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6월 27일까지 광주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는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며 7월 인구주간 행사인 ‘가족사랑 해피데이’에서 표창이 수여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3차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차 사업은 총 12억 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421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5등급의 경우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지원 신청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를 보유한 경우 가능하며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고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차종별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며 조기 폐차 후 전기차 또는 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구매할 경우 경기도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무공해차 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5)’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와 성남시 시니어산업 관련 기업 14개사로 공동관을 구성하여 56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바디 등 국내외 214개 기업이 참가하고 9,475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가정용 의료기기, 재활 및 복지 의료기기, 고령친화제품 등 시니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지원사업과 지역 내 우수한 시니어 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 및 유관 기관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했다. 성남 공동관에 참가한 14개 기업은 ▲세이프웨어(주)(노약자낙상보호벨트) ▲미스터마인드(주)(말동무 AI인형) ▲(주)스프링소프트(시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주)엑소시스템즈(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 ▲(주)함께하는사람들(배뇨감지기) ▲(주)디티플러스(자기장 재활기기) ▲(주)에이치비티(3D족부스캐너 및 기능성 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6월12일, 2025년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를 도자 명장, 도예 작가, 관내 학교 등 기관․사회단체,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도자기축제는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자체 평가가 있었다. 올해 축제의 마침표를 찍는 의미에서 현대작가공모전 결과 작품 8점을 행사장에 전시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고, 다가오는 제40회 도자기축제의 시동을 걸기 위해 축제 키워드를 사전 조사하여 참가자들이 선택하도록 ‘키워드보드판’을 준비했는데 '봄&꽃', '도자기 플리마켓',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선정됐다. 세 개의 키워드는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와 실무위에 전해져 2026년도 축제의 주요 소재로 쓰일 전망이다. 또 ‘축제 참여자 소감 영상물’은 축제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편집 영상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이라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발맞춰 마장근린공원과 오천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 보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장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마장초·중학교 학생들, 특전사 제3공수특전여단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천천 주변을 따라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폐플라스틱병과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시민, 학생, 군부대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장호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 대처 방법 ▲폭염 행동 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민관군대책회의 추진, 배수펌프장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추진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비가 내릴 때 하천 변, 산사태 위험지역을 출입하지 않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호우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도시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됐으며 ▲함줄도시농업공원,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이음텃밭 등 3개의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도시 텃밭 사례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는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형 텃밭 운영 방식 및 녹색 공간 활용 사례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한 옥상 텃밭 운영 모델을, 이음텃밭에서는 공동체 기반의 도시농업 실천 방식 및 주민 간의 유대 강화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도시 텃밭 현장 사례를 접하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장호원에서 농업용 드론 시연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AI)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약제 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노즐 분무 장치를 활용하여 최적 방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밭작물 안정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밭작물 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은 ▲논이용 이모작 작부체계보급 시범 ▲이상기상 대응 밭작물 안정생산 기반조성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AI)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으로 3개소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배수 관리 및 재해에 대응한 현장 기술 지도와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성 해소와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사각사각! 애벌레’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종이로 된 애벌레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와 연계하여, ‘발 아래 작은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