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영어교육센터가 2025년도 하반기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영어 지원 프로그램 ‘드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주 2회 수업으로 운영됐으며, 계성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총 12차시의 학습을 진행했다. 수업은 파닉스와 기초 문법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영어 기초 역량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 ‘드림교육’은 영어교육 접근성이 낮은 학교의 3~6학년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수준을 반영해 교재와 수업 내용을 구성하며, 모든 교재·교보재·강사비를 무료로 지원해 교육 부담을 최소화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는 “드림교육은 교육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소중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에게 이러한 성장의 기회를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등록시설장과 원장 및 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 ▲2026년 급식관리우수기관 선정 ▲집합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급식소 기관장(원장)과 조리사,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바쁜 가정환경과 변화하는 식습관으로 영양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이 및 취약계층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본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므로, 앞으로도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대상별 교육과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6일 제9회 성장보고회 ‘꿈라라’(꿈을 가져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라)와 ‘꿈지음’(꿈을 가지고 삶을 아름답게 지어라)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지음’전시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소잉아트, 목공, 은공예 전시와 영상이 상영됐다. ‘꿈라라’성장보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곽지숙 센터장의 격려사, 졸업장 수여, 밴드동아리 꿈딴딴 공연, 출판동아리 꿈도리의 단편소설 [웅식전] 출간회, 졸업생 소감 발표, 댄스동아리 꿈틀꿈틀의 공연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2025년 한 해를 돌아보았다. 평택시 꿈드림 졸업생 고예희 청소년은 소감 발표를 통해 “꿈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업 중단 이후 스스로 해 나가는 법을 배운 덕분에 앞으로 대학 생활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학교의 영향이 의지에 생각보다 크다는 것도 알게 됐고, 이제는 제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관리를 강화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시의 경우 계절 관리제 도입 이후 2020년 28㎍/㎥ 대비 2025년에는 24.5㎍/㎥로 약 12.5% 개선됐다. 이번 제7차 계절 관리제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4개 분야 10개 주요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 분야: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강화, 미세먼지 쉼터 운영 실태점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강화, 도로변 청소강화,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강화 ▲수송·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현장점검 강화 ▲공공 분야: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홍보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안내 ▲과학 분야: 전광판과 신호등, 교통정보시스템(BIS) 안내 등 시 관계자는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전국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8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를 평가해 1년간의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걸친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술 보급 기반 확대 노력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역량 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업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활성화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융복합협업 프로젝트 이행 등 주요 핵심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농업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가루쌀·밀·콩 등 전략작물의 현장 보급과 재배 기반 확대에 적극 나섰으며, 동시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쏟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전국단위 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8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 지원을 위한 칫솔 24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받은 후원품은 위생용품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속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나눔이 현장에서 큰 힘이 되는 만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도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식료품 및 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5일 10시 평택 장당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지원으로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운영한 장애청소년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은 장애 청소년뿐만 아니라 느린 학습자,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꾸준히 운영됐다. 특히 평택시 전역의 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행사는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장여옥교수의 '모두를 포용하는 청소년 상담지원'기조 강연으로 시작으로 장애청소년지원사업 활동을 담은 사업 영상 시청, 사업성과 공유 , 전문가 및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사례발표는 실제 사업에 참여했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현장감을 높였다. 사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5일(금), 무장애 공간 탐방 프로젝트 ‘우리동네 휠맵투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송년회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휠맵투어’는 휠체어 이용인과 함께 지역 내 무장애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접근성, 편의시설,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교보교육재단 ‘우리동네 무장애지도’ 홈페이지에 기록·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참여자들은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간 총 15곳의 장소를 스스로 탐방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지역사회 무장애 인식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탐방 과정에서의 경험, 변화, 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모임을 통해 만나고 싶을 때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겼고, 지금은 우울 증세도 많이 완화됐다.”며 “지체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웠는데,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직접 무장애 공간을 탐방했던 경험이 올 한 해 저에게 가장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말하며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탐방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의 일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강남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형 기후위기·탄소중립 교육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봉사‧멘토링 등 교원‧전문가‧학생 간 교류와 연계 활동 지원 ▲지역사회 대상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체험 교육 공동 추진 ▲교육시설‧인프라 상호 활용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두 대학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각 대학의 유아교육과 인력과 연계해 교육봉사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용인지역 학생들을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가진 인재로 육성하고,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용인예술과학대 유아교육과 연극동아리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관련 연극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 위기는 글로벌 차원의 가장 중대한 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지역 중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보스병원과 협약을 맺고 의료분야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와 병원이 협력해 지역 기반 교육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병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병원 실습 기회 제공, 직무별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학생들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과 5월 반도체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이 의료 현장을 체험하고 의료 관련 교육도 받으면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