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달이 뜨는 강' 고구려 왕실에 피바람이 분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 둔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6회에서는 고구려 왕실을 향한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분) 부자의 본격적인 역모가 시작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오늘(12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절정으로 치달은 왕실을 향한 위협과, 이에 맞서 싸우는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나인우 분)의 사투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천주방 방주 두중서(한재영 분)부터 고원표, 고건 부자까지. 고구려 왕실을 뒤엎으려 뭉친 이들의 휘몰아치는 공격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한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평강은 아버지 평원왕(김법래 분)을 부축하며 지키고 있다. 이들의 앞에 선 두중서의 얼굴에는 피가 튀어 있어 그 피가 누구의 것인지,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팽팽하게 대치 중인 온달과 고건의 모습이 보인다. 갑옷을 입은 두 남자에게서 강렬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잡아먹을 듯 서로를 강렬하게 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중순부터 봄기운 가득한 꽃들을 휴가든, 무지개정원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목원은 지난해 가을부터 휴가든, 무지개정원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을 비롯해 수선화, 알리움 구근 8만 여개를 식재했다. 이 꽃들은 4월 중순경 만개할 예정이며 꽃이 지는 4월 4주차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 입구-휴가든에서는 튤립과 수선화를, 무지개정원에서는 튤립과 마가렛 등의 초본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계절별로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사업부 고경찬 부장은 “국민들께서 휴가든 관람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경관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BS 신규 예능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서 가수 김세정과 규현의 트로트 듀엣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1일(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티키타카'에는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세정이 출연했다. '티키타카' 버스에 등장한 김세정은 트로트에 대한 열정을 털어놨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세정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 다음 목표는 트로트'라며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규현은 '세정과 노래 부르는 게 꿈이었다'라며 즉석에서 듀엣을 결성, 정통 트로트 듀엣곡 '당신이 좋아'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원곡 가수인 남진, 장윤정 못지않은 두 사람의 특급 케미에 김구라마저 몸을 흔들며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디션계 독설 대가 이승철 역시 '죽이는데? 맛이 예술이야!'라는 남다른 감상평을 전하며 극찬했다. 한편,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도 '티키타카'에 등장해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다. 또한 이승철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4키 올린 라이브부터 신곡 '우린'까지, '티키타카'에서만 볼 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지난 1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아기염소'의 첫 가왕방어전 도전과 그를 막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졌다. 신효범의 '세상은'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력한 실력자로 꼽혔던 '미운 6살'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한 '아기염소'! 그녀는 첫 가왕방어전에 성공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6주년에 가왕이 돼서 떨리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시원한 고음과 탄탄한 가창력을 고루 갖춘 가왕 '아기염소'의 무대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이거 공짜로 봐도 되는 무대인가요? 가왕님 무대 찢었다 ㅠㅠ', '가왕님 무대로 힐링 했어요. 오래오래 가왕 해주세요~'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넘치는 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음악대장간'은 1세대 힙합 그룹 '부가킹즈'의 래퍼 주비트레인이었다. 이날 판정단으로 참여한 양동근과 리듬파워는 힙합계 동료답게 그의 정체를 바로 알아차렸다. 주비트레인의 정체가 공개된 후, 래퍼 행주는 '래퍼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때부터 이분의 영상을 엄청 찾아봤다. 10년 넘게 계속 형님이 어떻게 공연하셨는지 봤기 때문에 확신했다'라며 주비트레인을 향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병만족을 눈물바다로 만든 깜짝 영상 편지가 최근 오픈한 SBS '정글의 법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제작진은 하루종일 혹독한 맨손 생존을 이어가며 고생한 병만족을 위해 가족,지인의 응원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 먼저 '국민 트롯 요정' 송가인이 '정글의 법칙'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후배 가수 박군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인데, 송가인은 박군을 위한 응원과 함께 깜찍한 노래까지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동국을 위해 22년 지기 동료이자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김상식 감독은 축구선수 시절 이동국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촬영하며 '동국아, 여름에 복귀하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이에 이동국은 김상식 감독을 향한 위트 있는 답변으로 화답했다. 개그맨 최성민을 위해선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문세윤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영상에서 문세윤이 등장하자마자 힘든 상황 속에서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던 최성민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영상을 본 후 최성민은 '사실 마흔까지만 코미디를 하고 그만두려 했다'고 밝히며,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속사정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배우 기은세가 결혼 전 남편에게 차였던 사연을 밝힌다. 오늘(12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기은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올해로 결혼 10년차를 맞은 기은세는 12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기은세는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게다가 당시는 남편과 연애하다가 헤어진 시기였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기은세는 '남편에게 차여서 이별의 아픔을 처음 경험해봤다. 너무 슬펐다. 모든 노래 가사가 다 내 얘기 같았다. '안 되겠다'싶더라'라면서 '마지막으로 굉장히 예쁘고 멋있는 모습으로 쿨하게 얘기해봐야겠다 싶었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혼하자'라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은세는 당황해하는 남편에게 한 달의 시간을 줬고, 이후 남편은 한 달을 채우기 하루 전 연락했다는데. 과연 남편은 기은세에게 어떤 말을 했을지, 두 사람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는 12일(월)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은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BS 상반기 기대작 '모범택시' 이제훈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젓갈공장 노예사건'에 얽힌 복수 대행에 성공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사이다 원샷을 선사했다. 지난 10일(토) 밤 10시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2부 15%, 전국 13.5%, 순간 최고 시청률 16.4%를 기록, 상승 엑셀을 밟고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토요일 방영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나아가 2049 시청률 역시 6%를 기록하며 '모범택시'의 쾌속 상승세를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2부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극악무도한 가해자들을 일망타진하며 안방극장에 사이다 폭죽을 터트렸다. 김도기는 젓갈 구매자로 위장해 젓갈공장 대표 박주찬(태항호 분)과 그의 오른팔 송덕호(조종근 분)에게 접근했다. 이 과정에서 김도기는 그들이 폐기 처분해야 할 젓갈을 군부대와 유치원에 납품하고, 이른바 라벨갈이로 원산지 조작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그를 격분하게 만든 것은 보험 사기. 마리아(조인 분) 등 장애우들의 이름으로 가입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한화 야구장 이글스파크가 스마트 경기장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빅데이터나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관중에게 실시간 경기기록 등 다채로운 정보와 실감 나는 경기 관람 환경을 맛보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연고 구장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으로 조성하고 지난 9일부터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문체부와 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경기장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공모를 통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는 전용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입장권과 식음료, 공식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단은 고객의 활동 내역을 기반으로 회원 실적(멤버십포인트) 적립 및 등급별 혜택 강화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장 내외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강화된다. 투수 마운드, 외야, 1루석, 더그아웃, 중앙석, 행사 무대에 촬영 카메라를 설치해 다시점 중계 영상을 송출하고 3차원(3D) 입체사진(홀로그램)을 통해 오늘의 경기 정보, 선수단 약력(프로필), 퀴즈, 게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쉴 새 없는 토크폭격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9일(금) 방송 될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이 음식 팔아도 될까요?'를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가 등장할 예정이다. 도전자들에게 냉철하고 현실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던 이 날의 일일신선은 연예계 요식업계 대모 팽현숙. 평소 남다른 예능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철두철미한 요리 평가와 함께 토크 머신으로서의 활약 역시 예고했다. '얘기를 쉬면 채널이 돌아간다'는 운을 띄운 팽현숙은 지칠 줄 모르는 토크로 4MC를 압도했다. '요즘 (팽현숙이)방송을 통해 주부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주부들의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4MC들에게 어머니들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 이에 김종국은 본인의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하며 화제 전환을 시도했으나, 김종국의 전화를 빼앗은(?) 팽현숙은 어머니에게도 폭풍 토크를 이어가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팽현숙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발언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장훈의 남다른 손 크기를 신기해하며 손을 맞대보던 중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김환희, 류수영의 세대초월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목표가 생겼다'가 드디어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오는 5월 19일(수)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목표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들을 재기 발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극 중 캐릭터를 그대로 흡수한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환희와 류수영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을 생애 첫 목표로 정한 19살 소녀 소현 역의 김환희와 다정하고 심성 좋은 치킨집 사장 재영으로 분한 류수영은 이번이 함께 연기하는 첫 작품.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나이 차가 있는 두 배우는 그 차이를 무색케 한 '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목표가 생겼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에 대해 호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