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6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15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25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여행후기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는데, 코로나19 등으로 여객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3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 평가를 통해 주제 적합성, 완성도, 독창성 등을 심사하여 최도영 씨의 ‘내 마음 속 무진, 조도’ 작품을 비롯하여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작인 ‘내 마음 속 무진, 조도’는 스무 살 청년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던 기억을 마치 소설처럼 풀어내는 이야기 구조로 흥미를 더했고, 덕자조림 등 전남 진도군 조도의 향토음식도 맛깔나게 소개했으며, 무진의 특징인 안개를 통해 섬 여행의 소회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김남희 씨의 ‘그곳에 가면 천사가 있나요?‘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신안의 섬들과 아름다운 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는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0월 30일부터 재개되었던 어촌체험관광 할인 지원을 11월 24일 오전 00시부터 잠정 재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지역 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방역 상황 등 추이를 지켜본 뒤 추후 재개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어촌체험마을 할인 지원 사업은 중단되었으나,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위생 및 방역관리는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성열산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할인지원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다.”라며,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위해 마을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2020년 11월 18일부로 에티오피아 암하라 주(州) 북부 및 에리트레아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였다. 이번 조정은 최근 에티오피아 내에서 발생한 무력충돌이 지속되는 동시에 에리트레아까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에티오피아 암하라 주(州) 북부 및 에리트레아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여행예정자.체류자)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여행예정자)불필요한여행자제,(체류자)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여행예정자)여행취소.연기,(체류자)긴요용무가 아닌한철수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여행예정자)여행금지준수,(체류자)즉시대피.철수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부 지역의 정세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0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우수 사무장, 우수 바다해설사를 선정하여 17일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민에게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알리고 마을 운영진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우수 사무장, 우수 바다해설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운영관리체계 △위생·안전관리 △체험·서비스 및 시설 △주민만족 및 지속가능성 △귀어귀촌 현황 등 모든 심사기준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강원 양양 수산마을’이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마을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은 물론, 주민 소득창출과 마을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강원요트협회와 협력하여 마을 앞 수산항에 요트계류시설을 마련하고 체험객에게 요트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도 높이고 요트산업과의 상생체계도 구축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산마을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 내에 방문할 수 있다. 요트체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은 15일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2020년 11월 12일부로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주(州)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최근 동 지역 내에서 에티오피아 연방군과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간 무력충돌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여행예정자.체류자)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여행예정자)불필요한여행자제,(체류자)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여행예정자)여행취소.연기,(체류자)긴요용무가 아닌한철수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여행예정자)여행금지준수,(체류자)즉시대피.철수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부 지역의 정세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중단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을 11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1월 1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 또는 행정안전부 ‘디엠지기’ 누리집(www.dmz.go.kr)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 공지하고, 참가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도 알릴 예정이다. 정부는 파주 구간 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차량 및 대인 소독 장비, 발판소독조 등을 설치하고,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파주 구간 재개 이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조치 이행상황 및 멧돼지 서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규모를 회당 20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고, 여행 중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참가자 안전여행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4개 권역별 국립자연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 검봉산)을 선정하여 총 97객실을 대상으로 침구류 할인 서비스를 11월 16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들로부터 개인 침구류 사용에 대한 건의가 증가함에 따라 침구류 지참 이용객에 대한 할인제도 도입을 위해 우선 4개 휴양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침구류 할인 서비스는 11월 12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객실 예약 시(11월 16일 예약분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주중 요금은 15%(12인실 기준, 최대 약 21천원), 주말(성수기) 요금은 8%(12인실 기준, 최대 약 17천원) 할인율이 적용된다. 객실 예약 시 침구류 할인을 받았지만, 입실 시 침구류를 지참하지 못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할인받은 금액만큼 추가 결제하면 된다. 해당 객실을 이미 결제한 이용객들도 침구류 할인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당일 매표소에서 결제 취소 후 할인된 금액으로 재결제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침구류 할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소규모 참여 및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아주대 류학기 교수가 재료공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소금의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 재료공학의 매력이 담긴 강연이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3일 저녁 7시에 가천대 안성수 교수의 ‘현재-미래의 개인별 치매예방’ 강연이 마련돼 있다. 사전 신청한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과학대제전 홈페이지(인천과학대제전.kr)에서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새롭게 진행되는 체육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인천해원중학교를 방문했다. 인천해원중학교(교장 한희식)는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로서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활용해 새로운 체육활동의 장을 펼치고 있다. 비닐봉투나 작은 고무공을 활용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원격으로 지도하고, 전교생이 걸음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등 체육활동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체육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인천해원중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와 감염병 예방에 맞는 체육활동을 꾸준히 연구해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체육 능력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