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2020년 11월 12일부로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주(州)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최근 동 지역 내에서 에티오피아 연방군과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간 무력충돌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단계별 여행경보의 구분 및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여행예정자.체류자)신변안전 위험 요인 숙지.대비 -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여행예정자)불필요한여행자제,(체류자)신변안전 특별 유의 - 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여행예정자)여행취소.연기,(체류자)긴요용무가 아닌한철수 -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여행예정자)여행금지준수,(체류자)즉시대피.철수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프리카 동부 지역의 정세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9월 19일부터 중단했던 ‘디엠지(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을 11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1월 1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 또는 행정안전부 ‘디엠지기’ 누리집(www.dmz.go.kr)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누리집에 공지하고, 참가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도 알릴 예정이다. 정부는 파주 구간 재개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차량 및 대인 소독 장비, 발판소독조 등을 설치하고,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파주 구간 재개 이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조치 이행상황 및 멧돼지 서식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규모를 회당 20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고, 여행 중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 참가자 안전여행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할 예정이다. 향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4개 권역별 국립자연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 검봉산)을 선정하여 총 97객실을 대상으로 침구류 할인 서비스를 11월 16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들로부터 개인 침구류 사용에 대한 건의가 증가함에 따라 침구류 지참 이용객에 대한 할인제도 도입을 위해 우선 4개 휴양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게 되었다. 침구류 할인 서비스는 11월 12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객실 예약 시(11월 16일 예약분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주중 요금은 15%(12인실 기준, 최대 약 21천원), 주말(성수기) 요금은 8%(12인실 기준, 최대 약 17천원) 할인율이 적용된다. 객실 예약 시 침구류 할인을 받았지만, 입실 시 침구류를 지참하지 못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할인받은 금액만큼 추가 결제하면 된다. 해당 객실을 이미 결제한 이용객들도 침구류 할인이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당일 매표소에서 결제 취소 후 할인된 금액으로 재결제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양림 이용객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침구류 할인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소규모 참여 및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다. 아주대 류학기 교수가 재료공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소금의 물에 녹는 성질을 이용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 재료공학의 매력이 담긴 강연이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3일 저녁 7시에 가천대 안성수 교수의 ‘현재-미래의 개인별 치매예방’ 강연이 마련돼 있다. 사전 신청한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인천과학대제전 홈페이지(인천과학대제전.kr)에서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새롭게 진행되는 체육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인천해원중학교를 방문했다. 인천해원중학교(교장 한희식)는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로서 원격 수업과 대면 수업을 활용해 새로운 체육활동의 장을 펼치고 있다. 비닐봉투나 작은 고무공을 활용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원격으로 지도하고, 전교생이 걸음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등 체육활동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체육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인천해원중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와 감염병 예방에 맞는 체육활동을 꾸준히 연구해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체육 능력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재상 의원(인천 강화)은 2020년 11월 10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도법 제15조에 의해 2012년부터 모든 신축건축물과 2012년 이전 공공화장실 및 체육시설에 1회 물 사용량 6리터 이하를 사용하는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가 의무화 돼 있으나, 대부분의 건축물에 설치된 절수설비가 법적의무인 1회 물 사용량 6리터 이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면적인 점검을 통한 개선책을 세우라고 요청했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정부나 인천시가 그린뉴딜정책을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면서도 정작 전 세계 1인당 물 사용량이 395리터로 가장 많고, 인천시도 1인당 하루 급수량이 354리터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재상 의원은 인천시는 붉은 수돗물 사태와 유충사태 등 불미스런 상수도 관리로 불명예를 안고 있어, 고도 정수시스템 도입 및 스마트워터그리드 등 첨단 물 관리시스템을 도입중인데, 물 절약 법적의무도 지키지 않고 수돗물을 쓰는 것은 전형적인 행정의 난맥상이라고 지적했다. 2011년 개정된 수도법 제15조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3기 찾아가는 마을학교 ‘행복의 온도를 높이는 탐나는 클래스’를 최근 성황리에 종료 했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5회 걸쳐 실시됐으며, ▲협동과 연대의 통을 키우는 마을공동체 ▲모두가 함께 사는 마을! 인권이 꽃피는 마을 ▲사례 교육 ‘우리는 자연과 함께 큰다! 생태돌봄공동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감을 높이는 아파트 공동체 텃밭’ ▲마을공동체 사례 탐방 ▲2021년 마을활동 계획수립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활동계획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재밌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마을체육대회, 마을공원 산책지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상상으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 참여자들이 마을학교 수료 후 교육으로 활동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김장철을 맞아 연수구 생산식품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 내 김치류 제조업체가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김치를 판매하는 ‘출발! 김·기·사(김장하고 기부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오는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제조업소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하며, 절임배추와 포기김치를 오는 20(금)까지 2주간 사전신청 받고 23일부터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는 10kg당 1,000원씩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며, 제조업체도 수익금의 일부로 김치를 기부할 예정으로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납품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업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다양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1위를 차지해 기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표준협회 전진수 전무이사와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1위 기관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별면접과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거쳐 조사․발표해 왔고 인천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30만명 이상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별도 진행했다. 올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서울시에서 종로구가, 경기도에서 성남시가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조사 원년을 맞은 인천지역은 6개 기초단체 중 연수구가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실거주 주민 중 연수구 민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연수구는 종합 67.6점으로 인천 기초단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인천광역시 전체 평균치인 65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인천 기초단체 중에는 계양구(66.1점)와 남동구(65.1점)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11월 9일~12월 5일 새만금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추억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0월 해넘이쉼터, 신시광장, 소라쉼터, 가력도 체육공원에 설치한 포토존을 공개하고, 이곳에서 찍은 나만의 특별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새만금개발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초 발표하며, 우수작 10편을 선발한 후 추첨을 통해 최우수상 3편(문화상품권 3만원)과 우수상 7편(문화상품권 1만원)을 선정하며, 장려상 50편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조망하기 쉬운 방조제 4개소 △해넘이 휴게소(해상풍력발전사업 모습) △신시광장(신시야미관광단지개발 모습) △소라쉼터(동서도로와 공공주도 매립사업 모습) △가력도체육공원(관광레저용지개발 모습)에 설치했다. 이들은 위치별 전망과 특색을 반영해 각기 다른 디자인과 주제로 설치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새만금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나와 새만금의 성장앨범 포토존’은 새만금 방문 시 촬영한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사진첩으로 제작해 자신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