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특례시 법제화는 한국 지방자치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방에 있고, 지방이 잘 살아야 나라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며 “특례시 법제화가 지역의 지속가능성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토론회는 특례시 도입을 준비하는 수원·창원·고양·용인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4개 대도시 시의원과 분권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 4개 시 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공동주최 국회의원의 개회사,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의 환영사, 인재근 국회행정안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주제 발표, 상호토론으로 진행됐다. ‘특례시의 지위와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ldquo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4월부터 「2019 아트리움 하우콘서트 시즌3」를 선보인다.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원시민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수원SK아트리움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지난 2년간 유료관객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하며, 수원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우스콘서트가 금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봄과 함께 시즌3로 돌아왔다. 2019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클래식과 재즈, 문학과 음악, 영화와 재즈가 만나는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져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수원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의 시작인 4월, 쇼팽과 재즈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만날 수 있는 <신현필×고희안의 디어쇼팽>으로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의 문을 연다. 버클리 음대 동문이자 국내 최정상 재즈 뮤지션인 신현필과 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가 3월 29일 문을 열고 시민을 맞이한다.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준공한 것. 오후 5시 시작되는 개관식은 축하 공연, 염태영 수원시장의 비전 선포, 축하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콘서트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싸이, 제시, 조성모 등이 출연한다. 수원컨벤션센터 대지면적은 5만 5㎡, 연면적 9만 7602㎡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개),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주변 환경과 무척 잘 어우러져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이 눈에 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3층에 있다. 가로 68m, 세로 45m로 넓이가 3040㎡에 이른다. 홀 높이가 아파트 4층 높이인 13m에 달해 탁 트인 느낌이다.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컨벤션홀 밖에는 넓은 로비가 있다. 컨벤션홀은 중간중간 칸막이를 설치해 2개 또는 3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행사는 필요한 공간만큼 사용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수원시장안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자원 모임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한 정보공유, 연계협력, 정책 발굴·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수원시 4개구 보건소와 시 복지여성국·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 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세미래요양병원, 수원시교육지원청특수교육센터 등 19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수원시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규범 서울재활병원 부원장은 서울 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보건소와 더불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재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재활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사업 관련 지역 내 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교육’을 했다. ‘다가올 미래, 변화·규제·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 소장은 “규제 개혁은 관점의 전환에서 시작한다”면서 “먼저 규제를 하고 나중에 허용할 것인지, 먼저 허용하고 나중에 규제를 할 것인지는 대상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일본의 ‘공짜택시’ 등 관점의 전환으로 규제 개혁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했다. 김선재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규제 개혁은 실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다”면서 “하나의 규제를 깨는 것은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인 규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5일 서연전자(고색동)에 방문해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평생건강 지킴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한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선구보건소는 서연전자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체성분검사 등을 진행했다. 금연 환자 등록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이동 클리닉도 운영됐다. 또 흡연으로 인한 구강폐해 모형과 질환별 건강식단을 전시했으며, 치간칫솔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안내도 했다.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자치단체가 먼저 포괄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고, 광역지자체는 그다음에 예산을 사용하는 방향으로 재정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국회토론회’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중앙정부는 지방소비세를 인상해 광역지자체 세수가 늘어나면 ‘낙수효과’로 늘어난 세수가 기초지자체에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광역 세수만 증가하면 기초지자체는 늘어나는 ‘매칭사업’ 때문에 지금보다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가 현재 8:2 구조인 국세, 지방세 비율을 7:3으로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지방소비세율 단계적 인상을 제시했지만, 지방소비세는 광역지방정부 세목이기 때문에 세율 인상으로 확보되는 세 수입은 광역지방정부로 귀속돼 기초지방정부는 광역지방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게 된다. ‘주민주권과 지역주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rs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수원전통문화관에서 오는3월과4월에 걸쳐 전통장 체험 프로그램‘온고지식 우리음식,전통장’을 선보인다. ‘온고지식(食)우리음식,전통장’은 전통장,전통주,전통차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통해 선인들의 지혜를 알아보고 우리 먹거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통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전통장’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동,초등학생,성인 등 체험생의 연령에 맞춰 조막메주 만들기,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전통 식품명인과 함께 하는 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알콩달콩 조막메주 만들기’는 전통장의 주재료가 되는 메주콩(백태)를 주제로 하는 유아동 체험 프로그램이다.아이들은 오색콩 사이에서 메주콩을 찾아내고,좋은 콩과 나쁜 콩을 가려내는 법을 배운다. 골라낸 콩은 삶아 절구로 찧고,메주틀로 손바닥만한 조막메주를 만들어보게 된다. ‘장독신과 액막이음식 만들기’는 장독신을 비롯한 터주신,조왕신,성주신 등 우리 전통 가택신(집 지킴신)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보육공간은 창업관(팔달구 향교로 160)과 성장관(팔달구 행궁로 98)에 있다. 작업장, 회의실, 스튜디오실 등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개별 창업보육공간 60개실이 있다.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사업개시일이 3년 이내인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제품제작, 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등록, 마케팅,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종합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계약은 1년 단위이며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suwonbi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5일~19일 창업지원센터 성장관 행정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창업지원센터는 4월 3일, 5일 오후 4시에 성장관 대강당에서 창업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설명회를 연다.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로 입주 창업기업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4월 5일까지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배우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초학습과정과 창업학습과정, 멘토링·네트워킹데이로 등으로 진행된다. 기초학습과정은 4월 10일부터 24일까지(5강)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수·금요일에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설립 절차 안내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사회적경제 사례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창업학습과정은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6차례(주1회) 진행된다.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홍보·마케팅 전략, 재정계획 수립 등을 교육한다.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은 향후 사회적경제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할 때 연계·지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보육공간 입주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베이비부머세대, 주민공동체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