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창원·고양·용인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3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시 법제화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진(더민주, 수원병)·김민기(더민주, 용인을)·박완수(자유한국당, 창원의창구)·정재호(더민주, 고양을) 의원이 주최하고, 4개 대도시 시의원과 분권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과 4개 시 시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토론회는 공동주최 국회의원의 개회사,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의 환영사, 인재근 국회행정안전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주제 발표, 상호토론으로 진행된다.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가 ‘특례시의 지위와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에는 장금용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김경아 자치분권위원회 중앙권한이양 전문위원, 정정화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하혜영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해 정부의 대도시 특례제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안보와 안전은 어떠한 타협도 이뤄져서는 안 되고, 언제나 최우선 가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가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 2019년 1분기 정기회의에서 “평화와 번영은 ‘안보 협치’ 없이 이뤄질 수 없다”면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통합방위 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안보 동영상 시청(북한정세·신안보위협) ▲군 관련 사항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군사적 안보 영역뿐만 아니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군·경이 협력해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안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보 협치 체계를 만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역특화 복지사업 등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의 이해 ▲주민의 인권과 공동체 ▲지역사회분권·자치 ▲주민자치회와 동협의체의 관계 ▲리더쉽과 회의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개발 ▲지역복지 의제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제적인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20일 권선구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수원, 미래를 논하다’ 첫 번째 특별강연을 열었다. 조세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수원시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지향점과 좌표탐색’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조세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사고의 변화는 사회구조를 변화를, 사회구조의 변화는 도시의 변화를 이끈다”면서 “수원시민의 삶을 위한 새로운 사회구조를 위해서는 정책을 연구하는 시정연구원의 사고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연구원은 시의 정책과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솔루션 뱅크’의 역할을 넘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연결하는 씽크넷(Think-net)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 미래를 논하다’는 단순 강연의 방식을 넘어 강연자와 연구자가 토론을 통해 수원의 미래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자료는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suwo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정연구원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지난 03월 18일(월)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 6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민간국제교류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형 국제교류로 확장해 나가고, 수원 거주외국인과 수원시민이 함께 교류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배우는, 민간국제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CVA는 "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s”의 약어로, 영문기사 취재 및 작성, UCC제작, 영문·국문블로그운영, 한국문화체험 등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수원시의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는 등 수원과 한국문화를 거주 외국인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서포터즈 SCVA로 선발된 16명은 수원시민 혹은 수원권 대학교 대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앞으로 9개월간 수원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소식과 행사를 기획참여하고 운영 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6일 토요일에는 “벚꽃수원, 시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군공항이전 수원시민협의회(회장 장성근)가 지난 20일 전체회의를 통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지역 소음피해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소음피해보상법)’ 제정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소음피해보상법은 군공항 소음피해지역에 속하는 주민들이 소송 없이 피해보상을 받도록 하는 법안으로 지난 12일 김진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하였다. 민간비행장이 소음피해지역에 해당하기만 하면 보상하는 반면 군비행장의 경우 국가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경우에만 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해당 법안이 제정될 경우 이러한 모순이 없어지게 된다. 현재 13개의 법안이 발의된 소음피해보상법은 10년 동안 논의되고 있으나, 재정적 부담으로 쉽게 입법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장성근 수원시민협의회장은 “현재 법률에 따라 개인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군사시설에 의한 소음 피해를 배상받는 방식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소음피해와 소송비용이라는 이중고를 지우는 격이다.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별도의 소송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도록 소음피해보상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어린아이와 어르신의 따뜻한 복지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될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일 문을 열었다. 팔달구 수원천로 347(북수동)에 건립된 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체면적 1283.0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은 팔달구노인 지회, 2층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용한다. 국비 3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4억 원 등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다. 1층 팔달구노인지회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교육·체험 등을 진행할 프로그램실·강당과 노인지회 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2층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을 위한 상담·치료실, 아동보호전문기관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수원시는 2016년 8월 ‘팔달구노인지회·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건립 계획(안)을 수립하고, 2017년 8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듬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완공했다. 팔달구노인지회는 2009년 수원시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20일 팔달사 대웅전에서 수원 평화나비가 주관한 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 1주기 추모다례재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안 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날 다례제는 명종,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유족대표의 분향에 이어 헌화, 묵념, 추모시, 추모법어, 추모사, 추모다례시식,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故 안 할머니는 1941년 서울 마포구 복사골에서 연행되어 내몽고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다. 1992년 수원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이듬해 위안부 피해자로 신고한 뒤 일본에 진정성 담긴 사과를 요구해오다 지난해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조명자 의장은 추모사에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지금도 우리는 기쁨을 온전히 느끼지 못한다”며 “슬픔 속에서도 평화를 위한 행보를 멈추지 않은 안 할머니의 정신을 이어받아 위안부 할머니들과 끝까지 투쟁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 지역특화 복지사업 등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역주민이 마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의 이해 ▲주민의 인권과 공동체 ▲지역사회분권·자치 ▲주민자치회와 동협의체의 관계 ▲리더쉽과 회의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원개발 ▲지역복지 의제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제적인 전문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와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들이 다문화가정·외국인주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와 수원녹색소비자연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소비생활 피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주민 소비생활 피해 예방·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협약 참여 기관들은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 피해 예방·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피해 예방·해결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을 돕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소비생활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수원녹색소비자연대에 지원을 요청한다. 수원녹색소비자연대는 ▲다문화가정·외국인 주민의 소비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 교육 ▲소비생활 피해 사례 발생 시 상담 지원 ▲소비생활 피해 사례 해결 등을 협력한다. 권찬호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