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중인 12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영화동에 위치한 수원새벽빛 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하는 시설로 회원수는 100명이며 기술훈련, 체험홈 운영, 교육·훈련 등을 맡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본 후 자립생활 기술훈련, 체험홈, 활동보조서비스 등 사업현황과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자립생활 교육사업에 대한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고색동에 위치한 해야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서는 회원수가 380명으로 활동보조서비스와 자조모임 등의 동료상담을 통해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영옥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제도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위원회와 소통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개선에 힘쓰겠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다음달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수원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이용계획을 논의했다. 수원 유스호스텔은 2015년 농촌진흥청이 전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구)농어촌개발연수원을 증·개축해 대지면적 2만 6136㎡, 연면적 5584.44㎡ 규모로 본관동, 숙소동, 캠프장(캠핑데크 25면)과 부속동 등이 들어선다. 야외공연장, 운동장, 산책로 등 부대시설도 조성해 수원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고 차별화된 숙박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석환 위원장은 “그동안 수원은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유스호스텔이 없어 단체 방문의 관광객을 맞기 어려웠다. 유스호스텔이 문을 열면 많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며, 다양한 시설만큼 그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4곳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폐기물을 수거하는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업체 관계자로부터 추진업무와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도 생활문화 교육’ 과정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생활문화 교육은 ▲자연염색(초급) ▲우리쌀 전통주 만들기 ▲쌀 베이킹 ▲케이터링 전문가 양성 ▲꽃차 소믈리에 ▲농산물 활용 ▲식품가공기능사 양성 등 모두 7개 과정이다. 170명을 모집한다. 4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 7~18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세미나실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상단 ‘수원소식 → 시정소식’에서 ‘생활문화’를 검색해 과정별 모집인원 등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8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31-228-2572·2562) 또는 팩스(031-228-3730)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형어린이집 자조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어린이집 자조회 월례회의를 열고, 올해 수원형어린이집 운영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5일 신규 선정된 30개소를 포함한 수원형어린이집 80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수원형어린이집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3~4월 진행되는 수원형어린이집 관련 교육·행사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진행 후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으로부터 특례시가 되면 달라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 등을 가르쳐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수원시만의 맞춤형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민간· 가정어린이집 80개소가 운영 중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19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 또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 계층이다. 시 소재 어린이집·학교·경로당·복지관 등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가 해마다 운영하는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속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762)에서 재배되는 여러 가지 과일을 보고, 느끼고, 맛보며 즐기는 오감 자극 체험 교육이다. 계절에 따라 익어가는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5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갓 수확한 과일을 즉석에서 맛보는 것은 물론 과일꽃 떡 만들기, 포도잼 만들기, 사과즙 짜기 등 흥미로운 체험교육이 마련돼 있다. 관심 있는 이는 14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기관/사업소/구청→농업기술센터→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해 간단한 본인인증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 대형 상가 등을 찾아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19년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수질검사 방문서비스’는 2차례(3~5월, 9~11월)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수질검사 전문교육을 받은 시민단체 소속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방문해 수질검사를 한다. 모니터 요원들은 현장에서 수돗물의 탁도(濁度), 잔류 염소·철·구리 등 7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수돗물 안전의 중요성과 수돗물 음용 방법도 안내한다.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 개선대책 마련과 함께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상수도사업소의 수질검사 방문서비스 사업은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6215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소규모 저수조(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목원을 알리는 특강을 열고, 수목원에 관한 연구를 하는 청년 연구원을 양성한다.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될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으로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개장을 목표로 2020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구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수목원에 관해 알리는 특강을 4차례 마련한다. 3월 26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조경회사 ‘더가든’ 김봉찬 대표가 ‘수목원 조성의 현대적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첫 특강을 한다. 특강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제8회 참시민토론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듣는다. 염태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지난 4일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올해 첫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가 열렸다. 2박 3일 합숙으로 진행된 진로캠프에는 수원하이텍고 신입생 16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가 지원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수원시 특성화고 신입생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신입생 진로캠프는 4월 10일까지 관내 8개 특성화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참여 인원은 2400여 명에 이른다. 2014년 첫 진로캠프부터 지난해 5회 캠프까지 신입생 88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큰 기대 없이 참가했는데,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하나다. 수원시는 청년·신중년·여성 등 계층별로 특화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일자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청년 취업 지원정책은 특성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5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또 시민참여 남북교류협력 사업 논의를 위해 ‘수원시 남북교류협력 토론회’, 영화를 통해 북한 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남북 평화통일 영화제(가칭)’ 등 ‘수원형 남북교류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수원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달 18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설치·운용 근거가 갖춰짐에 따라 위원회는 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수원시남북교류협력기금을 시 출연금으로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시 재정 상태를 고려해 2023년까지 50억 원의 기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금은 ▲북한주민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지방자치단체 등의 교류협력사업 ▲문화·관광·보건의료·체육·학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 추진부서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 대·내외적 환경 변화, 향후 추진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해 특례시의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이후 현재는 법제처 심사를 진행중이며 빠르면 상반기 내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의회는 제도적으로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된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수원시를 비롯한 창원, 고양, 용인 등 100만 이상 지자체·의회와 공동대응,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법 개정에 힘을 싣는 한편 향후 특례시에 걸맞은 기능과 권한을 위해서도 토론회, 간담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에는 장정희 위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