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갱년기 증후군 예방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관리 교육으로, 시는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2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2주간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큐알(Q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노후화된 원미구청 진달래홀의 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월부터 약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8월 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 회의 공간에 머물렀던 진달래홀을 설명회, 공연, 문화행사 등 다양한 목적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부를 전면 교체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설치, 조명·음향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용자 접근성 강화, 시설 안전성 확보 등 공간 전반에 걸쳐 개선을 완료했다. 그동안 진달래홀은 주민 간담회와 공공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됐으나,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리모델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과 진척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시민 의견도 적극 반영해 실용성과 쾌적함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달래홀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진달래홀이 회의, 설명회는 물론 소규모 공연과 문화행사까지 아우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8월부터 9월까지 시민 자율 참여 환경 캠페인 ‘부천 얼~수(水) [Refill Water]’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 얼~수(水)’는 텀블러(개인컵) 사용 확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폭염과 동절기에 시민이 서로 물 한 잔의 정을 나누는 자율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2022년 8월 처음 시작해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천 얼~수(水)’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텀블러(개인컵)를 가지고 카페, 식당, 공인중개사무소, 관공서 등 자율 참여업체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 얼수(水)’환경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율 참여업체에는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 부착,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 표출, 수돗물 품질검사 시행, 참여업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구립그린워크1차 어린이집으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518,8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시장 놀이’ 행사에서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채소, 장난감 등을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박희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다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미숙 협의체 위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립그린워크1차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옥련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6일 지역 경로당 14곳을 방문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기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희진 통장자율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동에서도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역 내 평생학습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 맞춤형 강사 역량 과정’ 교육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 연수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연수구 등록 및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기초·심화·특별 3개 과정으로 나눠 다양한 실습 과정을 포함해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과정별로 진행하며, 기초·심화 과정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 특별과정은 수레바퀴 꿈 교실 누리집을 통해 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강사의 전문성은 곧 평생학습의 질적 수준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강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초기 창업 투자기관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과 공동으로 ‘인천창경-더인벤션랩 청년 해외진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은 총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계 시장 진출 가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초기 단계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운영된다. 투자 대상은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함께 추진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프로그램과 해외진출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인천센터와 더인벤션랩이 보유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교육(BTB 캠프), 시장 조사(Market Assessment), 기업 맞춤형 상담 지원(FHF), 정부 지원 사업(TIPS) 연계 등 다양한 창업 성장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현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개발, 시연 발표 행사(Demo Day)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확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병기하여 과세되는 지방교육세 포함)를 177,230건에 21억8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주민등록 세대주)를 둔 개인 및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을 초과한 외국인에게 자치단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다. 올해 정기분 주민세는 전년과 비교해 과세 건수가 627건이 감소했다. 전년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차상위계층, 만 80세 이상인 사람 등의 증가로 인하여 과세제외, 감면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세 과세 대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2025년 9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서 납부 가능하며 ARS, 인터넷 및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 납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대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냉면 세트 3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인회 임형택 회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관내 이웃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냉면 세트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에 풍성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대인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인회는 남동구 기반 자발적 봉사 모임으로 지난해 추석을 맞아 사발면을 기탁한 바 있으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2,400개(250만 원 상당)를 8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방명철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힘들어하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롤화장지, 봉지 김, 계절 김치 등 다양한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