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6일 오후 4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2025 생명사랑 음악회’를 연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이 제작과 기획했으며, 장애를 이겨낸 삶과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생명 존중과 배려, 나눔의 가치를 관람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선착순 230명으로, 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큐알(QR)코드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생명사랑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이번 음악회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역 대표 생태하천인 승기천의 자연환경 보호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산책로 내 주요 지점 3곳에 ‘승기천 이야기 게시판’을 설치하고 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 구는 하천을 찾는 구민들이 승기천의 생태적 가치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연수체육공원 앞 무대 광장, ▲원인재역 삼성스토어 앞, ▲선학체육관 앞 등 산책로 통행이 많은 3개 지점에 이야기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은 귀여운 그림 아이콘(픽토그램)을 활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하천 보호 및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승기천 생물 다양성, ▲생태계 기능 및 역할, ▲하천 이용 시 안전 수칙, ▲흡연 및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하천 생물 채집 금지, ▲생태체험 프로그램, 환경 캠페인 등이다. 이와 함께 구는 승기천 인근의 기존 훼손·파손된 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하고,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진입지점에 ‘승기천 진입로 안내표지판’도 설치했다. 한편, 연수구는 그동안 승기천 일대의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송도 해변 축제 기간에 ‘축제 가는 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일, 10일, 14일, 15일(금)에 연수구에 있는 가맹점에서 연수사랑상품권인 연수e음 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원한다. 연수사랑상품권의 기존 캐시백은 연 매출 3억 이하 가맹점의 경우 10%, 연 매출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경우 7%로 구매 한도는 한 달 30만 원이다. 또 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점주가 제공하는 1~5%의 적립 혜택까지 최대 20%, 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7월 기준 연수구 지역 내 상생가맹점은 1천266개로, 연수구청 누리집과 인천e음 앱을 통해 상생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 외에도 송도 아트포레 음식문화 축제와 연수구 대표 축제인 능허대 축제 기간에도 추가 적립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축제 기간 연수e음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구민들의 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일부터 서창2동 동 청사 1층 로비에서 ‘남동구 자원순환가게 서창2동점’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창2동점은 매주 월·수·금요일 14:00~18:00에 운영되며, 이로써 남동구 내 자원순환가게는 총 10개소로 확대된다. 이용 방법은 가정에서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자원순환관리사 2명이 품목별 무게를 확인하고, 수거 업체에서 슈퍼빈모아 어플리케이션에 입력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가 2,000점 이상 모이면 앱을 통해 현금으로 전환 및 출금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목표로, 그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폐자원물물교환데이’행사에서 진행해 온 종량제봉투‧새 건전지 교환 방식을 단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은 새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당분간은 기존 교환 방식과 병행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적립형 포인트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경희 동장은 “적립형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서창푸르른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2,344,500원을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기부와 판매가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서창푸르른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교육을 실천 중이며, ‘함께 나누는 마음’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정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문정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한 나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기부에 동참해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비를 만나게 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양심 우산’ 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전했다. 이 사업은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우산을 빌려 사용하고, 이용 후 다시 센터에 반납하는 자율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불편함을 따뜻한 배려로 바꾸고, 어르신들이 언제나 환영받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최부선 센터장은 “비가 오는 날, 어르신들께서 망설이지 않고 센터를 찾으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작은 우산 하나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처럼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주거 설비를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2회차)에도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해 세면대 수전 교체 등 주거환경 정비를 도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공단 시설관리팀 기술인력이 참여하고, 사업비는 공단의 사회공헌 성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2회차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지속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립 청소년 수련 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참여·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남동구 자매도시인 보령에서 지역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전했다. 워크숍은 보령시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타 지역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청소년 간 교류 활동으로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우리 센터와는 또 다른 점들을 알게 됐고, 보령 축제에 참여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기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남동우체국과 협력해 치매 환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 남동구는 최근 인천남동우체국과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남동 두루살핌’ 사업과 ‘돌봄 등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 두루살핌’사업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치매 환자의 인적 사항을 인천남동우체국 집배원에게 신속히 전파해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우체국 배송망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로, 실종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돌봄 등기’ 사업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위기가구로 확인된 치매 환자에게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배달 시 집배원이 관찰 및 면담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체크리스트에 의거 작성·전송하도록 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동구는 향후 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안여객 대상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내일의 운항예보’는 인천 연안의 해상 기상,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 다양한 상황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 날의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예측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실시간 연안여객 운항정보 서비스를 도입해, 그동안 선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바 있다. 올해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운항정보 제공을 실시간에서 예측 기반까지 확대해 고객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에 접속 후, ▴메인화면의 ‘국내선 운항정보-내일의 운항예보’ 또는 ▴상단 메뉴 ‘연안여객터미널-운항안내-내일의 운항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여객선 운항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돌발 기상 상황에도 여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