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평생학습관 2025년 정규강좌(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3기 정규강좌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53개 강좌(대면 45개, 비대면 8개)로 구성되며, 1,09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1기와 2기 정규강좌 신청 인원은 평균 2,800명을 넘어서며 53개 강좌가 100% 개강했으며, 인기 강좌 중 ▲챗 지피티(GPT)의 이해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창업스타트(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제과제빵기능사 ▲옷 리폼 ▲요가 ▲드럼연주 강좌는 신청률이 350%~500% 넘는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김경수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돕고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누리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8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나의 첫 책 쓰기 수업’(총 12회)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정신문화 공모사업으로 풍무도서관은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강의는 ‘읽히는 글쓰기’ 활동에 중점을 둔 글쓰기 수업(6회)과 직접 글을 쓰고 그리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6회)으로 진행되며, 서울시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이혜정 연구교수와 이야기꽃 출판사 김장성 대표가 각각 이끌어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인천 인재개발원에서 중구, 동구, 서구 공무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행정체제개편 자치구 공무원 소통Day’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1995년 광역시 승격 이후 31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대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이 직접 중·동·서구 공무원들에게 정책 특강을 하며 변화의 의미와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서구 공무원 밴드 동아리 ‘West Sound’의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친절·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중·동·서구 직원들에게 유정복 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또한,‘시장님께 보내는 DM’코너에서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현재의 중구 내륙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고, 영종 지역은 ‘영종구’로, 아라뱃길 북단은 서구에서 분리해 ‘검단구’를 출범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 전략을 통해 인천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인천 동구 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폭염예방키트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들에게 전달된 도시락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사업 ‘행복두끼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행복을나누는도시락 인천 동구점)에서 제조됐으며, 인천항만공사 직원 18명이 참여해 이를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아동들이 무더위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각수건, 수분보충제가 포함된 폭염예방키트와 자외선 차단 우양산도 함께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폭염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행동으로 동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관·공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 가입 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태민),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우), 소방노동조합 인천본부(위원장 오재영)와 함께 노사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공노총 산하 공무원, 교육청, 소방 노조의 상생과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분야의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노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유정복 시장은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인천시 발전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조 대표로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은 직원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검진 확대, 장기근속자 복지 확대 등 직원복지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노사 협력으로 시민과 공직자 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제3기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도시역사관 견학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인천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로, 아동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문화시설을 아동의 시각에서 직접 체험하며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아트센터인천의 다목적홀, 콘서트홀, 분장실 등을 둘러본 뒤,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에 따라 설치된 ‘어린이용 전시실 해설 QR 코드’를 직접 모니터링했다. 또한, 개선점과 추가 정책 제안 사항도 함께 살폈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위원은 “정책 제안이 실제로 반영될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내가 제안한 내용이 실현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앞으로 아동참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인천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담당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호대상아동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학대·방임·부모 사망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와 필수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하며, 광역 단위의 보호 자원을 활용해 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연계, 관련 전문가 협력 사례회의, 아동 중심의 보호․지원체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 단계별 업무 매뉴얼 안내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초기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은 인천시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보호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해, 7월 29일 ‘여성폭력방지 민‧관‧경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천시, 경찰, 민간 상담기관 등이 참여해 여성폭력 대응에 있어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경찰청,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APO),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서 참석했으며, 특히 현장에서 여성폭력 사건을 직접 접하는 각 경찰서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들의 참여로, 사례 초기 대응부터 전문기관과의 연계까지 더욱 긴밀하게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무협의체에서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가정폭력 고위험‧재발 가정 대상 가족치료 지원사업’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찰신고 사례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조기에 발굴‧연계하여 폭력 재발 위험이 큰 가족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족치료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절차를 공유하고, 고위험 사례 연계를 위한 경찰과의 협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현장 지원에 나서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예산군은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피해,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인천시는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인천시 8개구 자원봉사센터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항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복구 활동은 7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가옥 정비, 토사 제거, 농작물 복구 등 피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동은 시청과 구청의 관용버스를 활용하며, 폭염 대비 물품과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해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밥차 1대를 운영해 3일 동안 점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섬 지역 재난예방을 위해 덕적도 해수침투도로 보수공사 현장과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적도 해수침투도로는 인근 북2리 주민들이 겪어온 침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6월 이 사업에 총 30억 원의 지원을 결정했고 하반기 중 본격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해수면 상승과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이 맞물리면서 덕적도 북2리 인근 도로 침수되고 주민들의 생활 시설이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가 반복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보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보수공사 추진 상황과 관련 제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옹진군 관계자들에게 올해 말까지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를 찾아 무더위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