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의 연차 총회(Annual Meetings) 참석을 위해 10월 15일 출국한다. 구 부총리는 10월15일과 16일 예정된 ’25년도 제4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1일차(10.15일)에는 업무만찬을 겸하여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성 현안, 국제금융체제 논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2일차(10.16일)에는 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금융부문 현안을 논의하는 등 2일간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15일에는 올해 주요 7개국(이하 G7) 회의 의장국 캐나다의 초청으로 인공지능과 금융범죄, 사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G7 고위급 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17일 구 부총리는 IMF 이사국 대표(Governor)로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한다. 동 회의에서는 25개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하여 최근 세계경제 상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여성위원회가 제안한 정책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여성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여성위원회의 주요 성과와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곽온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위원회가 제안한 14개 여성정책 사업을 공유하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토론회와 분과별 회의를 거쳐 ▲여성가구 집수리 지원 및 역량 강화 ▲자원 순환 ‘마켓’ 운영 ▲다자녀·3대 이상 거주가정 시상 등 14건의 사업을 발굴해 광명시에 제안했으며,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여성위원회가 제안한 ▲베이비시터 전문 자격 인증제 도입 ▲반려동물관리사 양성 교육사업 ▲워킹맘-시니어 함께 돌봄 사업 등은 현재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여성들이 정책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3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 일대에서 홍보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안양청년1번가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과 역대 청년상 수상자, 청년단체,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 등 청년뿐만 아니라 안양1번가 상가번영회, 시의원, 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안양청년1번가는 청년들의 창업, 소통,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에 문을 연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댄스실・소통계단・다목적공간・모임실・공유주방・야외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의 청년들은 이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청년1번가를 거점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청년문화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 협력형 홍보 활동이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안양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거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으로, 벽지와 실내 청소 상태가 불결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실내 곳곳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바꾸지 못해 늘 불편했는데, 새로 단장된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용득 위원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아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걷고(GO)! 웃고(GO)! 즐기고(GO)!’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나들이 사업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매년 추진하는 지역 봉사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명 새빛공원을 산책하고, 점심 식사 후 선물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밖에 나와 산책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어르신과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인공지능(AI) 참여형 적극행정’을 주제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주제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단순한 인식 제고를 넘어 실행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문화를 조직 내에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이자 인사혁신처 위촉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주양순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가 맡아, 직원 참여와 체험, 조별 토론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AI 분석도구를 활용해 실시간 의견을 수렴하고, 퀴즈와 사례 토론을 병행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기관 특성과 업무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몰입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특히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포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환경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지호권역에서 진행되는 역사·환경 체험(한해성수산자원센터 견학, 비치코밍, 왕곡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비무장지대(DMZ)박물관, 화진포 등 평화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역사·환경·평화’를 주제로 스피드 퀴즈, 평화굿즈 만들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 안양시, 고성군 등 3개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자체별로 초등학생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운영 중인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alkON)’이 시민 참여 10만 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건강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10월 초 현재 ‘워크온’ 누적 가입자는 1만 1천 명, 누적 참여자 수는 10만 3천913명에 달했다. 2020년 5월 서비스 개시 이후 약 5년간 운영한 결과로, 총 누적 걸음 수는 237억 보를 넘어섰다. ‘워크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플랫폼으로, 광명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걷기 미션과 챌린지를 운영하며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지금까지 계절·환경·건강 등 주제를 반영한 걷기 챌린지 60회를 운영해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건강 문화를 확산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챌린지 성공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제도는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워크온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는 대표적인 스마트 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청년동이 광명시자살예방센터와 청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14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동을 이용하는 청년 중 위기 징후가 있는 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자살예방센터와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청년동은 위기 청년의 발굴과 연계 의뢰를 담당하고, 자살예방센터는 연계한 청년에게 전문 상담과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하고 희망 있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광명시의 목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절망의 순간에 놓인 청년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센터장은 “청년 시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