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세미나실에서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에 반복적으로 실패해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를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의 상황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단계로 운영되며, 이번에 개강한 단기 과정은 총 24명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된다. 1:1 개별 상담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자신감 회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특히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끌어냈다. 오산시는 단기 과정에 이어 오는 5월부터 중기 및 장기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 과정은 5월 8일, 중기 1기와 2기는 각각 5월 13일, 14일에 시작되며, 개강 전까지 선착순 모집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5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오산시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을 앞두고 탁구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사전경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치러졌으며, 본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종목별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 등 총 7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 27명과 감독·코치 17명 등 총 44명의 선수단이 오산을 대표해 대회에 나선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4천여 명이 참가하는 도 단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권재 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3회차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4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세 칸 서랍장, 달력 장식 꾸미기, 동물 바구니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00 어르신은 “종이로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에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더 좋은 프로그램 계획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들의 식사를 돕기 위해 4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손질하여 조리한 닭볶음탕, 가지무침, 청경채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사랑 가득한 반찬들을 관내 18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기 가득한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류1동 행정 있어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세류1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봄철대비 기타유원시설 지도점검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타유원시설은 안전성검사 비대상 유기기구(미니기차, 붕붕뜀틀, 미니에어바운스 등)를 갖춘 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하며, △정기 확인검사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이용자 피해 배상이 가능한 영업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의 의무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로 급증하는 기타유원시설 운영으로 시설 내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발생 시 구민에게 보상 가능한 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하며,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기타유원시설은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밑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평소 식사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반찬을 배달했다.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면서 손이 많이 가는 밑반찬 위주로 준비해봤다”며,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진심이신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담배꽁초 투기가 많은 거리를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정자1동장과 통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은 화단 내에 몰래 버린 담배꽁초를 중점 수거했으며, 봄철 잦은 비소식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막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요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아파트 밖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위험에 도시 미관까지 해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고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완연한 봄을 맞아 관내 신규 손바닥정원 조성 대상지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바닥정원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것으로, 오가는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 생기 넘치는 식물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했다. 정원 만들기에는 손바닥정원단 6명과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제라늄 30여 주를 심었으며, 정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봄을 맞아 색상이 화사한 제라늄을 심었더니 주민들께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방치된 공간을 찾아내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10만원씩 ‘사랑나눔 저금통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파장시장 등 29개 지역 상점에 비치한 ‘사랑나눔 저금통’에 모인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청소년들에게는 큰 응원이 된다는 점에서 ‘저금통 장학금’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장동은 상반기 장학금 지급에 이어 하반기에도 5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써달라는 성금이 파장동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8일에는 파장동 주민자치회 정상윤 회장과 위원들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십시일반 모은 57만원을 기부했다. 이어서 21일에는 파장동 통장협의회 오세남 회장과 회원들이 50만원을 기부했으며, 파장동 방위협의회 김덕기 회장과 회원들도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80만원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 등을 통해 기부하여 산불 피해 복구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피해 주민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파장동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더불어 피해를 입은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