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668) P7주차장에서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서남부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열려온 행사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가 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이면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항균필터·플러그 등 무상 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 보충 ▲발전기·스타트 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 항목이다. 부대행사로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준비됐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연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하반기에는 동부·동탄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미경 주차화물과장은 “평소 차량 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 등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6일, 제241회 임시회 중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화성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 기능 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조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물리적인 공간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의 효과를 보다 장기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자원화시설에서 폐금고 속 귀금속을 발견하고도 망설임 없이 경찰에 신고한 조성준 주무관에게 16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성준 주무관은 지난 4월 9일, 화성시 소재 자원화시설에서 폐기물 정리 작업을 수행하던 중 버려진 폐금고 안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발견하고 유실물의 주인을 찾아달라며 즉시 화성서부경찰서에 신고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직분을 묵묵히 수행하며, 누구보다 청렴하고 강직한 자세를 보여준 조 주무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공직자이자 화성시민 한 사람의 올곧은 판단이 시민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례 외에도 지난 2019년에도 고철더미 속에서 발견된 귀금속을 주인에게 되돌려주며 사례금조차 사양했던 미담이 있어, 화성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책임감이 다시 한 번 조명받고 있다. 시는 이번 표창 수여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이번 달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과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디어 콘텐츠 영상 촬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의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창작 과정, 작품관 등 자유로운 주제를 다룬 인터뷰 영상 제작을 지원하여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담을 계획이다.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으로, 2분 이상의 영상 3편 이상을 제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심사에 따라 1팀당 3편 내외로 영상 제작을 지원하며, 편당 5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거주(소재)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는 창작자를 위한 ‘AI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 기술과 영화 장르를 융합하여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총 6명(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개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의견제시 2건으로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명옥 의원) ▲수원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원용 의원)▲수원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수원시 첨단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박현수 의원)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재광 의원) ▲수원시 도시디자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조미옥 의원)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김동은 의원)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최정헌 의원) ▲수원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김소진 의원) ▲수원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마련된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서 제육볶음, 시금치나물, 두부조림 등 갖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유영제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작게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이번 반찬 나눔이 꽃샘추위로 쌀쌀해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적극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5일, 오산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 및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독서와 예술을 연계한 문화자원 발굴 △상호 협력을 통한 전시·행사·프로그램 등의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시설 제공 협조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오산문화재단 신선교 대표이사는 “오산시 중앙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 예술가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래출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가 원하는 독서·예술·문화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독서문화와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 활동 인프라 구축 및 공간 확보 등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세교농민마트, 대명유통 진로마트, 진로마트 오산점, N마트 은계점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에 동참한 5개 마트는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님을 발굴하고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사랑캠페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마음이 힘든 사람을 최일선에서 마주하는 영역은 마트를 포함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한다. 치료비 지원과 사례관리, 프로그램 등 오산 시민이 마음 안정을 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하는 마트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연령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지원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시의 복지 방향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은 시민의 생애주기를 고르게 아우르며, 오산형 힐링복지의 기반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고 있다. 청소년의 일상과 맞닿은 보편복지 사례도 마련됐다. 오산시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매월 1만4천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으며, 주요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위생용품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복지를 ‘보편적 권리’로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화장장려금 제도도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망 당시 6개월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있었던 경우, 화장 시 최대 35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사산아, 영아, 분묘 개장 화장도 포함되며, 약 1천100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생애 첫 출발점까지 보편 복지의 손길이 닿으며, 오산형 복지 모델은 세대별 맞춤에서 생애주기 중심으로 한층 확장되고 있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손바닥정원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바닥정원 정비활동에는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환경관리원,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정복지센터 내 조성된 손바닥 정원의 잡초를 깨끗이 제거한 후 꽃잔디 120본, 달맞이꽃 60본, 백미향 60본, 맥문동 120본을 식재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마침 이날 오전 반찬나눔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반찬을 나누고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낀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반찬나눔 봉사에 이어 정원 가꾸기까지 참여해주셔서 동네가 여러모로 화사해졌다”며, “앞으로도 연무동이 주민 모두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