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20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될 예정이다.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영남 지역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원시여성리더회는 기억공간 ‘잇-다’에 있는 손바닥정원에 붓꽃과 제라리움을 보식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강풍으로 시설물이 파손된 현장을 14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강풍으로 수원역환승센터주변 담장이 무너지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이 뜯겨나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수원역환승센터 인근 담장이 무너진 곳에는 임시로 펜스를 설치했고,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센터 지붕은 패널을 제거한 후 주변을 정리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 총 100세대 주택이며, 25㎡ 산업단지근로자 26세대, 청년 17세대, 고령자 25세대를 각각 추가 모집한다. 산업단지에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21~23일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펀치(Fun Lunch)데이’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화동이 추진하는 ‘펀치(Fun Lunch)데이’는 바쁜 일과 속에서도 따뜻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영화동 직원들이 낸 특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혼의 일상이나 휴일의 소소한 일과를 나누는 한편, 업무의 고충에도 서로 귀를 기울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지혜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오늘 펀치(Fun Lunch)데이에서 나온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즉시 해소하여 직원들이 신나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늘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애를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화동의 펀치(Fun Lunch)데이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과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직장생활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파장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6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물번호판 QR코드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나타내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표시하여 생활 안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QR코드의 주요기능으로는 119나 112 즉시 전화 연결과 생활안전지도, 관할 주민센터 찾기, 국민재난안전포털 접속 등이 있다. 이렇게 편리한 QR코드이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평소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은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교육과 안내가 필요하다. 이에 장안구는 어르신들이 건물번호판 QR코드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찾아 QR코드에 대한 설명, 주요기능 실습,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 순으로 활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중 장안구 토지관리과장은 “구민들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고자 건물번호판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디지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을 위해 심리상담센터 ‘온담’과 심리치료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센터 ‘온담’은 치료비와 무료프로그램 진행 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노은영 센터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아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며 “아이들이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발달에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인 심리상담센터 온담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제적 행동양상 개선 및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지역 민간 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확대해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국내 홍역 유입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등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홍역은 MMR백신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6~11개월 영아의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을 권고하며, 12개월~12세 어린이는 출국 최소 2주 전 1회~2회 접종을 권고한다. 13세 이상의 연령대의 경우 1967년 이전 출생자는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는 홍역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에 출국 4~6주전 최소 1회 접종을 권고한다. 단 13세 이상은 비용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자비로 접종하여야 하며 출국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회 접종을 권고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지만 MMR백신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하므로 출국 전에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개인·단체 등 24,327명에게 체납액 약 95억원에 대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전한 조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액의 자발적 납부를 장려하고 있지만, 이를 따르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압류 및 고액·상습 체납자는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 온라인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 결제도 ARS(142-211)를 통해 체납자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 가능하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현재 과태료, 과징금 등 세외수입 납부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체납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책임 있는 납세문화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사각지대 시설을 대상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사전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기간 동안 총 12개 시설 유형, 60개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에는 공무원 20여 명, 민간전문가 20여 명을 비롯해 유관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도 평가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도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이는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점검이다”며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과 함께 결산검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총 46개 부서의 예산집행과 관리 실태를 폭넓게 점검하고, 결산검사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산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가 지난 3월 10일 선임했으며, 전예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문환, 이윤진, 김명석, 한은경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오산시 재정 전반을 시민을 대신해 직접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는 회계전문가와 전직 교수 등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결산자료를 검토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오산시는 매년 부서별 결산검사 보고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산시의회에 보고되며, 시민에게도 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