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국민 안전의 날 추가 할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이다. 배달특급은 기간내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8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특급 더하기 할인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이번 소비자 할인은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일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 아빠 양육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신규)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경기도 아빠하이 ▲(신규)경기도 아빠스쿨 ▲경기 100인의 아빠단 ▲라떼파파 육아나눔터이다. 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빠양육 중심의 맞춤 콘텐츠를 신규개발 중이며, 상반기에 아빠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지역별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아빠하이’를 운영해 550명의 아빠들이 자녀양육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3월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됐으며, 4월 5일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연계 원예교육 활동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하반기 7월에는 맞춤형 전문교육(공통교육, 자녀발달주기별 교육), 전문가 코칭 및 상담, 아빠들 간의 교류활동 등을 제공하는 신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인력 500명 양성을 위해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시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나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고용문제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군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은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순차 개강 중인 시군별 미래기술학교 교육 과정을 보면 ▲성남시는 가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과정 등 120명을 ▲파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세미콘설계 20명을 ▲용인시는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실감미디어 20명을 교육하는 등 수원시·화성시·평택시·양주시·고양시·시흥시 등 9개 시군에서 500명을 양성한다.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2개월부터 8개월 과정까지 자격증 취득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13개국 14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추진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은 해외 취업과 창업에 관심있는 도내 미취업 청년에게 4주간의 해외기업 및 산업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취‧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인도(벵갈루루) ▲중국(충칭·광저우) ▲호주(멜버른)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태국(방콕) ▲독일(프랑크푸르트) ▲캐나다(밴쿠버) 등 총 13개국 14개 도시이다. 독일, 캐나다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와 한국 1위 수출국인 중국이 추가됐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해외 기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개별 공동주택의 관리규약 제정·개정에 있어 입주자 등이 자치 규약을 정할 때 준거가 되는 규정이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당연직 등을 제외한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공개모집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5월부터 2년간 활동하며, 심의를 통해 경기도에 소재한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해 합리적인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마련에 기여한다. 응모자격은 ▲공동주택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전문가 ▲공동주택 관리 및 감사 부문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회계사·노무사·건축사·기술사·주택관리사 등의 전문가 ▲공동주택의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분야 전문가 ▲공동주택 관련 시민단체·협회·유관기관 등 소속 전문가 및 입주자대표 등이다.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심의 과정에서 균형 있는 참여 보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과 청년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구조 상황을 살피고 마지막 실종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동안 현장 인근 초등학교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세 문제 협상을 위해 2박 4일간의 긴급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인천공항 도착 즉시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붕괴사고 현장에 도착한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조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행스럽게 매몰된 두 분 중에 한 분은 구조가 되셨고 한 분이 아직 구조가 안되어서 안타깝다”며 “비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과 여러 가지 상황 점검 문제로 잠시 구조 작업이 중단돼 있지만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빠른 시간 내에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대원들과 구조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인근 아파트나 초등학교, 주택이 있는데 일단 간이 진단 결과 이상이 없어 다들 귀가하셨다”며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이 마사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정책연구랩을 개최했다. 이날 활동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본격적인 정책 조사 및 역할 분배를 하는 1차 정책연구랩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규칙 브리핑 ▲상임위별 정책 제안 배경이 되는 키워드 발표 ▲정책연구랩 과정 공유 및 정책 조사 관련 역할 분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에 진행한 ‘모두를 위한 약속 정하기’ 활동에서 결정한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운영 규칙 세부 항목을 의장단이 브리핑하고, 8대 의회 활동의 운영 규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4월 활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정책연구랩에 대한 과정 소개와 함께 상임위별 정책 조사를 위한 키워드 발표, 정책 조사 관련 역할 분배도 진행했다.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디지털미래위원회, 문화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안전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각 상임위 의원들은 정해진 역할에 따라 정책 조사 및 토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일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의료·돌봄·복지 간 연계를 강화한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 재활, 건강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7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85명의 시민을 등록 관리하고 총 1,338건의 통합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돌봄의료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돌봄의료센터 지역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화성시만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자 민간 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유진 작가의 촉각 기반 작품 〈SEEING HOME〉과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 키트 ‘누구나 야구 게임!’를 개발한다. 박유진 작가의 〈SEEING HOME〉은 야구라는 익숙한 스포츠를 촉각과 청각 중심의 게임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관람자는 눈을 감은 채 야구 경기 해설을 들으며, 손끝으로 오돌토돌한 야구장 지형을 느끼고, 선수 피규어를 움직이며 경기를 체험한다.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경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방식으로, 장애,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전시 체험물로 기획됐다. 해당 키트는 경희대학교 야구부 프런트 동아리인 ‘쿠라운드(KHU:ROUND)’와 공동 기획으로 제작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과정에서 최태원 감독의 자문을 받아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쿠라운드’는 경희대학교 야구부의 운영과 문화를 기획·지원하는 청년 조직으로, 야구를 단순한 스포츠 관람을 넘어 콘텐츠, 팬 경험, 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청년 주도의 스포츠 문화 기획이 어린이 전시 교육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