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특별모금액 2백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번 특별모금은 팔달구 통장협의회와 팔달구 10개 동 통장협의회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특별모금을 전달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팔달구 10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시는 팔달구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산불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액 2백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전달된 모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하동군 등 특별재난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그동안 화성시 공장 화재 피해 지원, 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 등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기를 소망하고 특별재난지역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가 가진 나눔과 연대 정신이 팔달구 각 단체로 확산 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파급한 점에서 귀감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동부권역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기타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가구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조사 결과 소득·재산 증가가 확인되면 급여가 감액되거나 중지될 수 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동부권역 7개의 면·동에 주민등록을 둔 복지급여 자격을 갖춘 수급자 1,210명의 가구 소득·재산, 금융재산, 부동산 변동 등 65종의 변동 사항을 확인한다. 시는 조사 결과 급여가 중지되거나 감소되는 대상자들에게 사전 공지와 소명 과정을 안내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구에는 다른 복지서비스 연계를 검토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민철 화성시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정기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급자분들은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불이익을 받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8일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UNIVERSAL SUPPORTER 7(홍욱)’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의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75개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위반여부를 확인한 결과,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짧은 소비주기로 폐섬유·폐의류 발생량이 급증하면서 처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의 부적정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행위 10건 ▲폐기물 처리업자준수사항 위반 1건 ▲폐기물 부적정 장소 야적행위 1건 ▲폐기물 인계·인수사항 지연 입력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김포시 A업체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거한 폐의류 등을 절단한 후 기름걸레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B업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폐의류를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집․운반해 사업장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C업체는 폐기물처리업자로서 허가받은 사업장 내 보관시설에 폐기물을 보관해야 하나, 허가받지 않은 곳에 폐섬유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4일, 관내 종교시설인 ‘호매실동 성당’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독서 습관과 어른의 취미생활 함양을 위해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3명과 함께 기증 행사에 참여한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책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도서를 잘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지식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호매실동 새마을 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증한 도서를 통해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호매실동 문고 환경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5일, 고색뉴지엄 및 황구지천 일원에서 진행한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서 ‘반짝반짝 그립톡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관섭) 위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구운마을 이랑’은 풍부한 공모사업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 권선구민 화합축제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즐겁게 폐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바다에 버려진 해양쓰레기, 일명 ‘바다 유리(Sea Glass)’를 가지고 나만의 그립톡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공예체험이다. 주민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린 의미 있는 그립톡을 만들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리 쓰레기가 이렇게 예쁜 그립톡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다”라며 “평소 그립톡을 잘 사용하는데, 이건 내가 직접 만든 그립톡이라 더 마음에 들고, 환경보호에도 기여를 한 것 같아 뜻깊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올해 부스 운영은 우천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황구지천 산책길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황구지천 생태 정화 및 산책길 보전’ 사업도 그중 하나다. 지난 3월 25일, 황구지천 산책길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팬지, 구절초 등 각종 초화를 심고 가꾸었으며, 4월 5일에는 친환경 벚꽃축제 현장에서 산책을 하며 천변의 쓰레기를 함께 줍는 ‘황구지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평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황구지천 둘레길을 걸으며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에 동참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지역하천 황구지천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황구지천이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지역 내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 정화 사업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광이재 약수터와 칠보산 약수터의 관정 청소를 실시한다. 약수터 관정청소는 고압 공기를 이용해 약수터 관정 내 모래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약수터의 수질을 개선하고 물의 유입이 원활해져 구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권선구는 관정청소 작업 외에도 약수터 주변 시설의 보수와 환경 정비를 포함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매월 수질 검사(대장균군 등 6개 항목)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 작업 기간 동안 약수터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더 나은 수질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집중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필요할 때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핸드폰에 앱 설치를 도왔다. 또한 ‘룰렛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홍보했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에서 꼭 필요한 복지제도를 안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위기 알림 앱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시는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