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작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5,0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UP(업) 혹은 DOWN(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황구지천 및 고색뉴지엄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5 권선구민 화합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 교육에 앞장섰다.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누구나 응급 상황의 '첫 번째 구조자'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는 데 힘썼다. 체험부스에서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까지 진행하며,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시 대처 요령 △119 신고 방법 △흉부 압박의 정확한 위치와 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보며 몸으로 익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위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부터 6일까지 황구지천 일원에서 ‘2025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를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올해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는 권선구와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7년 만에 황구지천에서 개최된 축제이다. 전국적인 산불 재난 등 국민정서를 고려해 개막식 및 무대공연을 취소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소규모 버스킹공연 등으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잔잔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연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축제가 축소 운영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버스킹공연을 보며 음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차분히 진행하여 다소 수원의 벚꽃명소인 황구지천에서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권선구 대표 축제로 더 발전시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동주택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공모에서 GH‧한양대 ERICA 연구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탈현장건설(OSC) 실증사업에는 총 200억 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이 배정됐다. PC 공동주택은 PC공법이 적용된다. PC공법은 철근 기둥, 보, 슬래브, 벽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건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현장 타설 방식의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인력난 해소, 안전사고 감소, 공기(工期) 단축, 먼지 및 소음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GH는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A1블록(통합공공임대)에 PC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PC 공동주택의 고성능, 고층화, 표준화 실증사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하남교산 A1블록은 올해 민간 참여 사업자를 선정해, 2029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GH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20층 이상 고층화를 목표로 하는 공정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이 가능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 독일 바스프(BASF)의 전자소재 연구소가 경기도 안산시 한국바스프 공장 내에 문을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열린 연구소 개소식에는 로타 라우피흘러 바스프 전자소재 사업 총괄 수석부사장, 옌스 리베르만 부사장, 김대순 안산부시장,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바스프는 2014년 경기도와 투자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3,200만 달러(한화 348억 원)를 투자해 수원 성균관대학교 내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급 인력 채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이어왔다. 또한, 도내 대학과 협력해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교육(약 1,500명 대상의 인턴십, 본사 연수, 산업 연수, 키즈랩 등)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연구센터 개소는 2014년부터 운영하던 수원 연구소를 안산으로 이전하고, 자체 연구시설을 구축해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바스프는 연구소 확충 프로젝트를 전개할 국가로 한국을 선정, 향후 5년간 500억 원을 들여 첨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지난 4일 수원시청역 인근 대형복합시설인 파비오더씨타의 방화문을 점검하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 수원남부소방서 화재 예방과, 의용소방대, 복합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방화문 닫아두기’ 스티커 10만 장을 제작해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소방서에 보급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확산을 지연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이다. 방화문은 항상 닫혀 있어야 하고, 주변에 장애물을 방치하면 안 된다. 위반하면 ‘소방시설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화문은 닫혀 있어야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4월 30일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취약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 51~70세(1955년~1974년생) 여성농업인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을 받는다. 검진 희망자는 생명산업과 또는 주소지 구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원시 검진 지정병원인 화홍병원(권선구 호매실로90번길 98)에서 검진받을 수 있다. 1인당 검진 비용 22만 원 가운데 90%인 19만 8000원을 지원하며, 자부담금은 2만 2000원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025년 3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팔달구 안전건설과 김동년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3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동년 주무관을 3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동년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요양원 앞 하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김동년 주무관이 적극적으로 공유수면 점용 허가를 내줘서 요양원 어르신들이 꽃을 심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지금은 사계절 내내 꽃이 피고 주민들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동년 주무관은 “국공유재산 관리를 소홀히 하면 무단 점유, 유휴·누락 재산, 체납 등 여러 문제가 생긴다”며 “공직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께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다’며 칭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공유재산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1월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을 하고, 건축 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안전 점검을 하는 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연면적 1000㎡ 이하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동주택·집합건축물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점검 대상 건축물이 선정되면 수원시 건축과는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건축물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등침하(不等沈下), 주변 옹벽과 담장 안전 상태, 비구조체 결함 여부 등을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이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 39개 세부 항목을 정밀 점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새빛톡톡 앱 또는 홈페이지 내 ‘신청접수’에서 ‘건축안전 맞춤컨설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송죽동 만석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자전거 연습장이 생겼다. 수원시는 만석공원 내 운동장과 족구장 사이에 1050㎡ 규모의 자전거 연습장을 조성하고,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연습장은 다양한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 도로 등으로 구성됐다. 6일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에서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법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4~11월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연습장에서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 요령 등을 알려주는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가족,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5시(2시간씩 2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1회당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자전거 교육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