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향남 방축공원에서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도시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직접 약 1.5m 높이의 홍가시나무 63주를 심으며 도시녹지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과 도시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ESG특별위원회 및 화성ESG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에 이어 본격적인 나무심기와 주변 정리 작업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도시숲 조성이 도심 속 탄소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관이 함께 조성하는 도시숲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 화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의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모델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방과후 과정의 양적 확대는 물론, 운영 시간에 따른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교육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 수원 문화예술 누림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희망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과 후 과정 운영 시간 내 총 125회에 걸쳐 무상으로 운영되며, 15가지의 문화·예술 활동 중 유치원이 신청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동예술가(CA)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청년바람지대에서‘청년네트워크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및 사업 활성화 방안 ▲기획활동 ▲기타 청년지원사업 참여 등을 위한 지역사회 청년자치기구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26명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 ▲청년정책 안내 ▲재단 및 센터 소개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단원들은 정책 분야를 바탕으로 3개 분야 분과(일자리교육, 복지문화, 주거금융)를 구성하고, 단장 및 분과장을 선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치기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청년 간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대인관계 역량강화교육을 2회기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입소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쉼터에서 타인과 문제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인관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성격 유형별로 소통하는 방법, 나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내세워 대하는 방법 등 타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DISC 성격유형 검사, 회복탄력성 검사 및 공유를 통해 함께 생활하는 입소 청소년들간 성격의 다름을 알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추후 교육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예방교육(금연교육, 폭력예방교육), 필수교육(인권교육) 등을 운영하여 입소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지난 3월 25일과 3월 27일에 하길중학교, 다함께돌봄(향남2)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놀터(향남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하길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및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향남2)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습관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놀터(향남)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봄을 맞이하여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도서관의 날 기념 대국민 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 및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동탄1~3동)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 2대를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용자가 필요 시 셔클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지정된 위치로 차량이 도착해 목적지까지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이용자가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승차하고 3열에 위치해 동승자와 분리되어 있었으나, 현대차는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2열 측면 도어로 자연스럽게 승차 ▲휠체어 고정 장치 및 전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저상 플랫폼 등을 갖춘 차량을 개발했다. 특히, ▲차량 전면 및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 화면 전환 기능 ▲운전자와 실시간 메시지 송수신 기능 등을 도입해 청각 및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중증장애인 등록이 된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시민들의 안정적인 미래 대비를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가칭)노후준비 지원 조례안’ 발의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국민연금관리공단 주관으로 전예슬 의원, 오산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노후준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후준비 진단․상담 ▲노후준비 지원센터 설립 ▲노후 자금 마련 전략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노후 준비 지원사업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30~40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미래 설계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예슬 의원은 “노후 준비는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번 설명회가 시민들의 노후 준비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미래 대비는 특정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젊은 시기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오산시민이 실질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적 안정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31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스포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선수 200여 명, 관계자 250여 명과 내외빈,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위대한 힘”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도시, 모두가 동등하게 스포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배 의장은 시청각장애인이었던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해 감동을 더 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져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 불가능한 것을 이룹니다.”라고 하며, “여러분이 오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여러분의 멋진 경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탄총 세계선수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 직원, 경기도청 3개 노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관 등 경기도청 공직자 일동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억1,473만5,900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청 직원들은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1,050만 원, 2022년 강원․경북 산불에 6,12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는 영남지역 산불 진화를 지원했던 경기도 소방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방장비와 소방대원을 동원해 산불 진압과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며 “재난구호기금으로 35억을 이미 결정해서 조치했고 여러 가지 구호물품을 도민의 성의를 모아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아내와 함께 지난 주말 안동에 가서 봤는데 너무 참담하고 힘든 상황이었다. 옷가지 하나 챙기지 못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일축하해! 친구 마니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생일축하해! 친구 마니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맞이한 청‧장년 1인 가구 중 분기별 6명에게 생일을 축하하는 ‘응원상자’를 전달한다. 청‧장년 1인 가구는 최근 급증하여 사회적 고립이나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생일 같은 특별한 날을 혼자 보내는 경우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장년 1인 가구를 찾아 생일을 축하하며 정서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톡’을 안내하여 복지 창구를 연결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장년 1인 가구가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받는 응원상자를 통해 친밀함을 느끼고 정서적인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청‧장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