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행궁동 마을해설사와 함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은 행궁동 내의 불교문화권역을 중심으로 연등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사찰을 방문하는 '부처님 행궁동 오신 날'이다. 코스는 행궁광장에서 시작해 약 1시간 30분 동안 대승원, 팔달사, 수원사, 봉축탑으로 이어지며, 각 사찰에서 그동안 듣지 못했던 다양하고 특별한 불교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해설의 몰입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참여인원을 2인에서 10인 이내로 소규모화하여 운영하며, 거리 곳곳에 걸린 연등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매일 오후 4시와 5시 30분에 2회 진행한다. 또한, 3개 사찰의 특성을 기반으로 한 해설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불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부처님 행궁동 오신 날'은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특별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에게 행궁동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해설을 시작으로 '행궁동 책방 투어', '크리스마스 특별 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 전시와 연계하여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는 2025년 백남준아트센터의 문을 연 첫 전시로, 2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동시대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젊은 작가 7팀(8명)의 작품 14점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작가 고요손, 김호남, 사룻 수파수티벡, 얀투, 장한나, 정혜선·육성민, 한우리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넘나들며 오늘날 새로운 예술의 맥박을 짚는다. 특히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창작 워크숍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과 기술, 생태 등의 주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에는 인간과 비인간, 기계가 공생하는 초연결환경의 지구 생태계를 탐구하는 정혜선·육성민의 생태 워크숍 〈날개의 배낭: 감각 네트워크〉가 진행됐다. 한국의 겨울 철새인 큰 기러기의 GPS 데이터를 활용해 철새가 이동경로에서 느꼈을 여러 감각들을 상상하고 공유하며, 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교감의 가능성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n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국내 정치 상황으로 인한 외국인 방한객의 국내여행 불안 심리 해소 차원에서 지난 12일부터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을 출시, 무료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보다 안전한 도내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시한 이번 보험은 경기도 관광 중 시위와 같은 사회재난 및 상해를 입은 경우에 한해 보장한다. 경기도를 여행하는 외국인(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 제외)이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치료비(1인당 100만원 한도) ▲재난진단위로금(감염병 제외/1인당 30만원 한도) ▲상해진단위로금(교통사고 제외/1인당 10만원) 등이다. 특히, 도와 공사는 외국인들이 손쉽게 이번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응대 서비스가 가능한 ‘경기도 여행 외국인 안전보험 콜센터’도 운영중이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등 5개사가 공동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박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경기 광주시 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준비위원회의와 상호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비사업시행자인 GH는 이번 약정에 따라 준비위에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광주역동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역동 141-6번지 면적 11만1000㎡ 규모에 2800여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공재개발은 GH 등 공적 기관이 정비사업에 참여해 추진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사업기간 단축, 용적률 증가 등 혜택을 주는 대신 전체 가구 수의 1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GH는 올 하반기에 광주시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GH는 이번 약정과 함께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서약도 받아 공정한 정비사업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공공재개발은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준비위와 소통 협력하면서 역동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3~5월 만석공원에서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기공 강사가 전신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한다. 만석공원 여의루 앞마당에서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에 관내 50세 이상 주민 40명을 모집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체조 교실 당일 사정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다. 바른자세 유지를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혈순환체조, 긴장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호흡법·명상 등을 교육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며 기공체조를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피후견인)를 상시 모집한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치매 환자들이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후견 대상자는 요양시설, 병원,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회복지 부서·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으로 발굴한다. 발굴한 후견 대상자는 후견지원회의를 거쳐 공공후견인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법원의 후견심판 절차를 거쳐 후견이 개시된다. 후견 대상자는 법적 조언이나 특정 사무에 대한 대리행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이용,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거소 관련 사무, 일상 생활비 관련 사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장안구치매안심센터에서 1명, 권선구치매안심센터에서 2명이 공공후견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외부 관계기관과 협력해 치매 공공후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질 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2일 수원 KT위즈파크 1루 메인게이트에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홍보한다.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을 앞두고,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시 공식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새빛톡톡 가입과 이벤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새빛톡톡 가입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경품 룰렛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당첨된 이들에게는 KT 위즈 야구공, 빅또리 응원봉,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구장 홍보는 새빛톡톡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특히 젊은 연령층 신규가입자를 유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 새빛톡톡은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월 3회 이상 출석 회원들에게는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권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전체 필지 중 조사 대상인 10만 6913필지의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지번별 ㎡당 가격)를 관할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에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의견을 제출한 토지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도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2.50%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지난해보다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 중앙공원(영통도서관 주차장 옆)에 온수 세족장 ‘한난존(zone)’이 생겼다. 한난존에는 신발장과 세족기·의자·에어건(각 6개)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수원사업소(영통구 매영로 293)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난은 기부채납방식으로 한난존을 조성했다. 19일 열린 한난존 개장식에는 김진만 한난 수원사업소장,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수원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모인 시민분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시가 협력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면 한다”며 “시민의 발뿐 아니라 삶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5년 민생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나선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민생규제혁신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민생규제혁신을 위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 ▲규제 발굴 채널 다각화 ▲역량 강화를 통한 책임성 있는 규제 관리 ▲규제혁신 기반 조성 등 4대 중점분야를 설정하고, 1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해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간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공직자 규제혁신 교육’, ‘인센티브 부여로 규제혁신 분위기 조성’ 등으로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하고, 수원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사했다.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장성근 공동위원장 등 위원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