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국내에도 해외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24년 49명,‘25.3.6. 기준 16명)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약 7~21일이다. 감염 시 발열, 기침, 콧물과 함께 특징적인 발진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중이염,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홍역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하여,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6주 전,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봄철을 맞아 지난해 조성한 맨발 황톳길 3개소를 오는 17일(월)부터 다시 개장한다. 황톳길은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원동근린공원(원동 404-7)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에 조성돼 있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오산시는 겨울철 휴장 기간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걷어내고, 황토 보충 및 세족장 시설점검을 마쳤다. 지난해에는 약 3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황톳길의 건강 효과와 힐링 경험을 누렸다.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은 다시 한번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시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이용객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 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권재 시장은 경기도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력해 예산 확보에 힘썼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는 2025년 2분기(4~6월) 문화·스포츠강좌에 참여할 오산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65개 강좌(문화강좌 30개, 스포츠강좌 35개)로 펜싱, 명리학, 어린이 발레, 플룻 등의 기존 강좌와 함께 초등역사 교실 등에 대한 강좌를 확대하는 등 강좌 이용 고객 범위에 대한 폭을 넓혔다. 이번 달 24일부터 신규 등록을 시작, 다음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오산도시공사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배명곤 사장은 “겨울을 보내며 움츠리고 있던 몸을 펴고 봄의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스포츠 강좌를 준비했다.” 며 “언제나 시민중심의 맞춤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미세먼지 우수 저감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기업을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위해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면서 노인, 아동 등 기후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미세먼지 저감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해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 사업 지원을 받은 화성시 ㈜우양이엔지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황과 적용사례 등을 점검했다. ㈜우양이엔지는 공장 미세먼지 제거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계·제조·시공 기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망기후테크 기업, 2024년 우수환경서비스기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기후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RE100 선언도 했고 기후테크가 미래먹거리이자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양에서 이렇게 사업이 잘 된다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기후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니까 정말 반가운 일”이라며 “중앙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거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3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사한 반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3,000 ~ 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거동이 힘들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인근 전통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반찬은 소고기무국과 배추김치, 미역줄기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렸으며 나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수원새빛돌봄 등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요즘 반찬값이 올라 반찬을 살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셨다. 구미아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화서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2025년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민원인 등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전 대피훈련과 영상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실전 대피훈련은 △화재 시 전파 △긴급피난 △화재대피 후 대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상교육은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의 종류 △소화기 사용·관리법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의 화재 소화교육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화재 시 구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봄철 화재에 대비하고 예상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용 생활폐자원 교환 사업 ▲새빛톡톡 달라지는 마일리지 제도 등 시‧구‧동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2025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등의 추진 일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인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2025년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2일 김미경, 국미순 시의원을 비롯한 매산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환경관리원 등 60여명이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이면도로, 골목길 무단투기된 폐기물 ▲담배꽁초 수거 ▲불법 스티커 제거 ▲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활동을 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13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3월 1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현안사항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 등에 대해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새빛돌봄·새빛톡톡 등 우리 시 사업을 홍보하고 각종 민원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매교동 행사 진행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대비해 몸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각종 행사와 홍보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환경관리원,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및 올바른 배출 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는 먼저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법 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행락철 민원 발생이 잦은수원천변 및 팔달산을 중심으로 진행하였고 이후 등하굣길에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였다. 매교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문고 위원들을 비롯한 매교동 직원들은 수원천 산책로와 팔달산 등산로를 따라 구역을 나누어 청소를 진행하였으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또한 학교 주변에 있는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매교동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계도 및 교육효과를 유도하였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교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