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4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웃음담은 경로당 한방 건강교실 행복한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웃음과 함께하는 한의약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혈 지압법을 교육하며,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관리법을 배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3월부터 12월까지 평일 오후 2시에 사업을 신청한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은 제외된다. 오산시 보건소 업무대행 한의사가 직접 방문하여 두통, 허리통증, 무릎 통증 등에 효과적인 혈자리와 지압법을 지도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가족으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건강한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가족의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자조모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 초평마을 건강이음터(초평분소)에서 치매환자·경도인지장애 진단 받은 대상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실[가치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평동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완화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오산시는 지난 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포기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 총 9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1:1 상담을 통해 ▲단기(최소 5주, 24명) ▲중기(최소 15주, 48명) ▲장기(25주, 24명) 유형으로 구분되며,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광교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마약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마약 중독이 사회 이슈가 되고 있어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수원남부경찰서 광교지구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힘썼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마약은 심각한 범죄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에 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중독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즐기길 바라며, 광교1동에서도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을 위하여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외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과에서는 반사띠가 부착된 가방, 안전 장갑 등 안전 용품을 지급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손수레 부착 반사띠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안전 교육 후 수원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원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고,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간식을 후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수요 파악과 보다 나은 서비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여천 및 소하천 7개소(이의동 1246-3 일원)에서 시행될 산책로변 조경 유지관리 공사에 앞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이다. 특히,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목을 정리하고 덩굴을 완전히 제거하며, 주변 조경을 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구간별 정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책로와 인접 하천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피해수목 정비 및 수목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조경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큰 주목을 받았다. 화서1동 통장협의회 김경숙 통장이 지난 4일, 나눔문화 활성화 유공으로 수원특례시장상을 수상하며 그의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경숙 통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년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화서1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며,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 수원특례시장상 수상은 김경숙 통장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의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식에서 김 통장은 "이 상은 혼자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온 많은 분들과 나누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화서1동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김경숙 통장님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그의 활동이 다른 이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나눔 정신이 널리 퍼지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궁동을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총 6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맞춤형 관광가이드 운영 ‘행궁동은 걸어서 보물찾기’ △골목 주민이 직접 만드는 ‘색깔있는 골목길 만들기’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행궁동 작가 플리마켓 개최’ △주민 소통과 공론의 장이 될 ‘테이블 캠페인’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동네 히어로 - 그린 감시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규모 마을 퍼레이드’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행궁동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동절기 잠시 보급 중지됐던 EM 발효액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 보급한다. EM은 ‘유용한(Effective) 미생물군(Micro-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정화력이 탁월해 악취제거, 유해균 번식억제, 수질 정화 등에 효과적이며, 청소, 세탁,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9개월(3월~11월) 동안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운영, 약 27,0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으로, 3월 12일을 시작으로 팔달구 청사 및 2개 동 행정복지센터(고등동, 우만1동)에서 매달 둘째, 넷째 수요일에 보급한다. EM 배양액 소진시 또는 보급 시작일로부터 7일간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자원 재활용을 위해 2L 공병과 100원을 지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하여 방문하면 되고, EM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우드볼협회가 지난 3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백미 320kg을 팔달구에 기부했다. 수원시우드볼협회는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팔달구에 기부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강신 수원시우드볼협회 신임 회장은 “우드볼스포츠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협회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신임 회장에 대한 축사와 함께 “수원시우드볼협회에서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