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한 피씨방, 원산지 표시를 속인 키즈카페 등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실내여가시설의 불법행위가 경기도 수사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겨울방학과 추위로 실내 여가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인 2월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피씨(PC)방, 스크린골프장, 키즈카페 등 실내여가시설 3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17건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판매목적 보관 13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2건 ▲원산지표시 위반 2건 총 3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김포시 A스크린골프장은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 없이 주방시설 등을 갖추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리식품 등을 제공하다 적발됐다. 성남시 B피씨방은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우동다시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해오다 적발됐다. 또한, 평택시 C피씨방은 보관기준이 10℃이하 냉장보관인 양파드레싱 등 총 3종의 소스류를 주방시설 내 실온보관대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범죄안심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핫라인은 수영장 여성 이용객이 여성 탈의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바로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인근 지구대에 자동으로 위치가 인식돼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벨은 안내데스크로 유선 연락도 가능해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도 핫라인으로 구축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범죄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의 두 번째 회의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장 등 20명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구·동 단체장, 기업대표, 지역 주민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 계획에 더 세부적으로 논의했으며 권선구 관계부서의 지원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서비스는 수원도시재단의 주거취약계층 클린서비스와 수원시 돌봄정책과의 클린케어 사업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는 심각한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작업은 집안에 가득 찼던 집기와 폐기물을 집 밖으로 옮기고 실내 소독과 청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가정에는 향후 지역 내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도배와 장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저장강박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가정에 오늘 청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맞춤 복지서비스는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와 장기적인 복지여건 향상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고난도 사례 대상자들에 대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3명을 선정해 1년간 용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죽동 ‘청소년 용돈 지원사업’은 동 방위협의회와 성천교회의 후원으로 1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대상자와 지원 금액은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환경과 경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송죽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명과 중학생 2명이며,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매달 지급된다. 대상자 3명 중 2명에게는 1년간 매달 5만원, 1명에게는 매달 3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총 지원금액은 156만 원이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가도록 뜻있는 분들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2025년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경기 후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wiz야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과 송죽동장, 환경관리원과 KTwiz야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배출 실태와 민원사항을 공유하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장 큰 문제는 경기 관람 후 귀가하던 관람객들이 일회용 컵 등의 쓰레기를 버스정류장 인근에 무단투기하는 것으로, 주변 상가 및 주민들의 잦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과 연계하여 야구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경기 후 관람객들의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KTwiz구단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타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대내외 역량을 강화하고자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에 꼭 맞는 복지체계 구상을 위해 지난 2월 팔달구 우만2동을 벤치마킹했으며, 이번에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나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특화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마다 여건이 달라 맞춤 복지정책에 고민이 크다”라며, “함께 고민해주신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고, 이번에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의 보금자리’, ‘복지콘서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영상 관련 미디어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미디어교육을 각기 다른 주제로 월별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동일한 주제의 교육을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단계화하는 학기제 방식으로 개편했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5월, 6월부터 8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학기로 운영하여 일상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1학기 미디어교육은 시민들이 영상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영화읽기 시간을 비롯하여 영상 콘텐츠 창작자로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도록 영상촬영, 영상편집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고자 GTQ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3월에는 ▲영화 장르분석 ▲캡컷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짐벌 영상촬영 ▲숏폼 영상제작 ▲방송 스피치: ON AIR ▲GTQ 자격증 취득 과정: 포토샵 등 6개 교육이, 4월에는 ▲영화평론 글쓰기 ▲iMac 활용: 파이널컷프로 영상편집 ▲미러리스 Sony A7M4 영상촬영 ▲디지털드로잉: 메디방페인트 ▲팟캐스트 제작 등 5개 교육이 개설되며, 5월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부국원의 역사와 연계한 미술 교육 ▲수원의 농업사와 농사 절기 교육 ▲학예사 진로 체험 교육 등이다. ‘부국원 타임머신’은 종자회사, 법원, 병원, 인쇄소 등으로 변화해 온 부국원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미술 활동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곡물 콜라주, 팝업카드, 레터프레스(편지지 제본) 엽서,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도어벨(초인종)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절기와 함께 자라요’는 농사 절기, 정조대왕 이후 발전한 수원의 농업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부국원 꼬마 학예사’는 유적 발굴, 보존 처리, 전시 기획 등 학예사 직무를 체험하는 것이다. 가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겨울방학에 인기를 끌었던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참여 문의가 많아 상설화됐다.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로,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 중 부국원이 등장하는 3회차를 배경으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3600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 원(보조금 32만 원, 자부담 8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지난해 지원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