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가 늘고 실직·건강 문제로 돌봄 수요가 증가했지만, 기존 서비스는 취약계층 위주로 제공돼 중위소득 이상 가구는 지원 받기 어려웠다. 이에 오산시는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20% 초과 150% 이하인 가구는 서비스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150%를 초과하는 가구는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생활돌봄·동행돌봄·식사지원 서비스 운영 오산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등 3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역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성특례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40만원 상당(보조 32만원, 자부담 8만원)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등이 든 꾸러미를 지원받을수 있으며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경기민원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간단하며, 본인 인증 후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80명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추어 사업량을 확대해 경기도내 시군중 가장 많은 사업량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량 초과 접수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4월 중순 선정작업을 거쳐 4월 21일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새봄을 맞아 동부지역의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거리 청소와 함께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대청소에는 동부출장소 직원과 진안동 사회단체 회원, 태안농협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오전 8시 동부출장소 주차장에 집결해 청소 구간과 유의사항을 전달받은 후, 본격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소는 동부출장소에서 병점초등학교를 지나 1번국도와 육교 아래 주변까지 이어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로변과 보행로, 공원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며 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주요 통행로에서의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박민철 동부출장소장은 “새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서신면, 병점1동, 화산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 공무원 등 18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리소 지킴이들은 야간 순찰, 환경 정비, 생활 불편 해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마을관리소의 업무와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근로자의 근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사업 내용과 근로자의 역할 및 준수사항, 복무관리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소 근무자들의 직무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부터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기초학습 증진 및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학원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건강, 복지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드림스타트 학원비 지원금을 보습 학원(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 분야)은 기존 월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특기적성 학원(태권도, 피아노, 미술 등 예체능 분야)은 기존 월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기존에 스포츠바우처 이용 아동은 드림스타트 학원비를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체육분야를 제외한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연옥 화성시 아동친화과장은 “학원비 확대 지원으로 아동의 기초학습능력을 향상하고 특기적성을 개발해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돌멩이 삼총사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유아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 3~5세 유아를 위한 국가 수준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하며, 영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 신체적·감각적·비언어적 요소를 강조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애니메이션과 동화책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화성시 3.1운동 이해 학습 △돌멩이 삼총사 모양의 폼클레이 키링 만들기 △어린이전시실 관람 등이 마련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성시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동민 독립운동기념관장은 “어린이들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재미있는 체험 활동과 어린이전시실 관람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맞춤 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섰다. 민간점검단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집중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민간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민간점검단은 지난해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점검 17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8,662개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활용한 공사장 감시 5,300개소 ▲자동차(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2,624건 등 감시, 계도 및 홍보 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부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강화, 구강 건강 증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3개소씩 총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은 오는 14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보건소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주 1회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구강 건강 교육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질환 악화 방지와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구석구석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우만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를 필두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동 직원 등 50여명은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유리병, 담배꽁초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더워진 만큼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우만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대청소뿐만 아니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도 시행했다. 한편,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우만1동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해 관내 1만3천927개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망실, 훼손 등 건물번호판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도로명주소 관리 시스템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주소 정보와 항공사진, 그리고 현장을 비교하여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정비한다. 또한 올해 정비하는 건물번호판은 하단에 QR코드를 추가하여 제작할 예정이다. 건물번호판 QR코드의 기능으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KT무빙 주소변경사이트, 생활안전지도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안전을 쉽게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건물번호판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