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오후 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김상균, 배현경 의원 외 내외빈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가 104만 대도시로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앞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여기 계신 자문위원단과 실무단 분들의 조언과 경험치로 그 임무를 잘 수행해 주시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 우리 함께 잘 살아가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2040 장기발전계획 기획 보고, 실무기획단 소개, 축사, 격려사, 발대식 퍼포먼스, 추진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가 지난 28일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6일 접수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하루 동안만 열리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에 본회의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회부 등이 이루어졌다. 이어 오후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질을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인사 청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청문회는 12일에 개최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검증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월 28일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에 2조 6,136억원 규모의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난 25일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마친 것으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손잡고 나아가는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과 22개 핵심과제, 13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5대 전략의 주요 목표는 사람과 기업이 성장하는 탄탄한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과 누구든 어디서나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질 높은 삶의 터전 창출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과 중앙정부의 지방 공약 등을 포함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방비, 민자 포함 총 2조 6,136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맞춤형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통해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3차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율은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출생아 수는 작년보다 2,483명 늘어난 71,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만8,300명의 29.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0.79명, 조출생률은 5.2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0.02명, 0.1명 늘었다.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 조출생율 4.7명보다 높은 수치다. 시군별로는 과천(1.03명), 화성(1.01명), 평택(1.00명) 등 19개 시군에서 합계출산율이 반등한 반면 동두천·부천(0.62명), 구리(0.65명), 의정부(0.68명)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도민 참여형 인구톡톡위원회를 운영하며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360°돌봄 언제나 돌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열화상드론을 활용해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열화상 드론은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로 태양광 패널의 온도 차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과열된 부분(Hot Spot)이나 고장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해서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나 손상이 발생한 부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성종합경기타운(2/21), 화성드림파크(2/25), 화성국민체육센터(2/27) 등 각 사업장 태양광 발전설비를 효율적으로 점검했으며, 드론이 촬영한 열화상 이미지는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상여부를 분석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의 구조물까지 점검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전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소점검이나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전성까지 고려할 수 있었다. HU공사 송태규 사장 직무대행은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부사장은 2023년 1월 기회경제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핵심 정책사업을 기획하고, 3기 신도시 보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GH 측은 이번 부사장 겸직 발령과 관련해, “사업 총괄 기능 강화를 통해 핵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세류3동 봉사회는 지난 28일, 권선구 세류2동 새터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류3동 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떡국과 밑반찬을 어르신 60여 명에게 점심으로 대접하며, 을사년 한 해 건강과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세류3동 봉사회 김정숙 회장은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봉사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 함께 나누니 마음이 훈훈하고 뜻깊은 한 해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세류동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노인을 공경하는 살기 좋은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이 두 달 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개장한다. 금곡동 금곡로 203에 위치한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금곡점은 2017년 5월 19일 개장한 이후,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 제공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금곡점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먹거리 코너를 신설해, 화성시에서 생산된 제철 채소류 등 한층 다양하고 풍성한 농수산물 500여 품목을 동부·동탄권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일부터 3일까지는 관내 화성로컬푸드직매장 7개 전지점에서 축산·수산·조미김 등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와 3만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은 안전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며 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금곡점을 방문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로컬푸드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민간시설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한달간 재난취약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재난취약시설의 재난취약계층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시설물·소방·전기·가스 분야 안전 점검 항목별 적합 여부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등 수립 여부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에 대한 안전능력평가 등이다. 또한, 시설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점검 교육, 현장 특성별 교육 및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중대시민재해 업무처리 절차 매뉴얼을 제공해, 각 시설에서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담당자 역량과 안전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달 중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1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1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다.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 24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기본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