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환경재단이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특례시의 내일, 환경교육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비전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 시의원, 환경교육 전문가, 사회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서진하 국가환경교육센터 팀장과 연현정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의 주제 발표 ▲지정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은 조성화 화성시환경재단 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우리의 미래, 우리의 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이두곤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이은진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재형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 ▲윤이근 청목초등학교 교사 ▲이은진 화성시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먼저 열린 이사회에서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과 올해 예산안 승인의 건, 각종 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이어 열린 대의원총회에는 가맹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전년도 결산, 신규 가맹단체 인준, 가맹단체 탈퇴안 등을 의결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지속적인 성적 향상과 시각장애인 축구팀 우승 성과를 통해 화성시에 장애인 체육의 높은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면서, “앞으로 더욱더 화성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주관하는 순회전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활동을 알리기 위한 이동형 전시 콘텐츠다. 국내 독립운동 관련 지역 기념관과의 연계를 통해 추진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2부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로 구성됐다.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과 이동, 환국 과정까지를 조명하며, 미디어 상자를 활용해 임시정부 영상 아카이브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확장세계(메타버스) ‘이어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전시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알리다’라는 연계 주제를 다룬다. 이는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 중 가장 잔학한 만행으로 꼽히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통해, 일제의 비인도적인 식민통치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제31회 ‘화성특례시 문화상’ 수상자로 △안희만(문화 부문) △송인현(예술 부문) △김은자(교육 부문) △송수남(체육 부문) 등 총 4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차 후보 추천을 받고,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 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들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문화 부문에서는 안희만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안 위원장은 화성특례시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2008년 ‘화성상여 회다지 소리’가 무형문화재에서 해지된 이후 이를 복원하기 위해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소리꾼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팔탄농요와 토건요인 집터다지는 소리의 선소리 행위를 복원해 2022년 ‘화성팔탄민요’가 경기도 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2024년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전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했다. &nb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7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 저탄소도시 ․ 일자리 ․ 문화 ․ 체육시설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삼보폐광산 그린벨트훼손지 복구사업 강조’안건에서는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녹지기능을 제고하고자 2월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고시를 완료했고, 오는 3월 연석회의(국회의원, 국토부, LH, 화성시)추진 등을 통해 훼손지 복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성시 저탄소도시 적극 추진’안건에서는 융복합 지원, RE100 기본소득 마을지원 사업 등 에너지 자립 사업들을 논의했으며, 공공 유휴부지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기업에 우선 공급해 기업의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경기 1호 RE100 산업단지(화성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 청년 취업 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014년부터 지역 내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조사와 자료 수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이번 3.1절을 맞아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행형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김병준 등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5명이 포상을 받게 됐다. 송산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김병준, 노근우를 비롯해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펼친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5명이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김병준과 노근우는 1919년 3월 28일 송산 3.1운동에 참여해 만세를 외치고, 만세운동을 저지하던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 처단에 가담하다 체포돼 수감 생활을 했다.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과 우정면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장안면사무소, 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도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 데 가담하다 일경에 체포됐다. 이후 191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3년에 이어 지난해 가장 많은 출생아수를 기록한 도시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화성특례시 출생아수는 2023년 6,714명보다 500여 명 증가한 7,200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이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7천 명대로 집계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출생아수(71,300명)의 10%를 초과하는 수치다. 특히, 같은 기간 도내 인구 100만 이상 지자체의 출생아수는 수원시 6,500명, 용인시 5,200명, 고양시 5,200명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수치다. 또한, 2024년 화성시 합계출산율은 2023년 0.98명보다 0.03명 증가한 1.01명으로, 경기도 0.79명, 전국 0.75명을 크게 웃돌며 전국 출생아수와 합계출산율을 견인했다. 시는 전국적인 출생아수 감소세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위기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출생아수 전국 1위와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은 그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주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인 ‘북테크 독서통장’ 프로그램의 우수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테크 독서통장’ 프로그램은 2024년 12월 9일부터 진행됐으며 원하는 누구나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하는 방식이다. 이날은 우수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조원1동 자문위원회와 주민자치회, 지역아동센터에서도 후원을 보태 참가자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성취감을 고취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윤미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장은 “꾸준한 독서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아동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책보다 영상미디어와 더 친해지기 쉬운 시대”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7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공동체, 착한가격업소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하고 이후 방문에서 미리 결제한 금액을 분할 사용하는 방식이다. 황보영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주 가는 상점에 선결제를 해두었다”라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때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단체원이나 주민들에게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이웃을 돕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7일, 민관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팔달구 우만2동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 발굴 사례와 특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생 후반기 새빛 생애진로 설계’, ‘영양반찬 배달’, ‘저장강박 위기가구 홈클린’ 등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흔쾌히 벤치마킹에 협조해 주신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오늘 얻은 노하우와 정보를 적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