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2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4개의 소상공인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풍성한 내용의 설명회가 진행됐다 아울러 각 참여기관의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 창구가 함께 마련되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과 경영 애로에 대한 1:1 정보제공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설명회가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성장 기회, 좋은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지난 25일 오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 총평회’를 열고 오산시 브랜드 굿즈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총평회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학교가 추진 중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과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오산대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도시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평회에서 선보인 굿즈는 오산대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 감각을 살려 제작됐다.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와 ‘오!해피 산타마켓’, ‘맨발황톳길’, ‘오색둘레길’, ‘별빛영화제’, ‘오산천 경관조명’ 등 주요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스티커 10종과 엽서 5종이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이 외에도 머그컵, 마우스패드, 아크릴 키링, 톡 홀더 등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에 디자인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성을 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4일 서랑동 마을회관에서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 마을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추가적인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이번 사업은 서랑저수지 주변을 정비하고,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수변 데크 설치, 야간 경관조명 분수시설 도입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미완성된 산책로를 연결해 오색둘레길과 연계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랑저수지는 오산 독산성 세마대지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유입이 많은 지역인 만큼, 산책로와 자연친화적 공간을 정비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 서랑저수지 데크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nb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운영을 통해 오산장터를 활성화하고자 공개모집으로 지난 2월 21일 신규 입주작가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로서 2025년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작년 12월 31일 계약 종료된 2명의 입주작가 공방에 새로운 입주작가 2명이 오산장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총 17명의 작가 중에서 최종 선정된 신규 입주작가 이승혜(여, 40세) 작가는 손뜨개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호초등학교 학부모 평생교육 손뜨개교실 강의와 교직원 원데이 클래스 강의 등을 진행해왔다. 함께 최종 선정된 신규 입주작가 이승희(여, 54세)작가는 우드버닝(인두화) 작가로 활동하면서 2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진행해왔다. 올해 선정된 두 작가는 오산창작예술촌에 입주하여 개인 창작활동을 비롯하여 체험강의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창작예술촌은 지역민과 예술가의 관계 형성으로 만들어가는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해여 오산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기반으로 오산문화재단에서 조성하여 운영 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2025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61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권동주, 김경화, 나인성, 박소현, 박용화, 배문경, 신교명, 안소영, 유혜정, 이미경, 이수희, 최성덕)가 선정됐고 전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전시(2/25~5/11)는 권동주, 박소현, 이미경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권동주 작가는 “Drawing-기억”展을 선보인다. 총 11점의 조각 작품으로 기억과 인간관계의 변화를 철을 사용하여 선적인 요소로 표현했다. ▲ 박소현 작가는 “보이지 않는 도시들”展을 선보인다. 작가 본인이 거주했던 장소와 건물들에 대한 드로잉 작품으로 지리적 기억과 도시들을 표현하고 우리의 주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지도의 모양을 빌려 사용한 작품이다. ▲ 이미경 작가는 “내가 버려 줄게”展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모아둔 어머니의 사진 이미지들을 얇은 천위에 인쇄하고 이를 보자기 삼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월 20일 의료기관 2곳(조은이웃연세·아주소아청소년과의원, 자연약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입소청소년들의 야간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먼 거리에 위치한 상급병원에 가야만 진료가 가능했지만 최근 개원한 인계동 소재 조은이웃연세·아주소아청소년과의원 야간 진료로 즉각적인 응급 상황 대처가 가능해 입소청소년들이 빠른 건강 회복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조은이웃연세·아주소아청소년과의원 배기수 병원장은 아동학대예방, 해바라기센터. 굿네이버스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에 힘쓰고 있어 쉼터와의 인연이 더 의미가 있다. 쉼터와 의료기관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입소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2월 13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경기도 오산 소재)에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화재 진압,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래방 화재 연기대피, 완강기 설치 기준 및 사용법 체험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입소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실제와 같이 체험하며,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을 직접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입소 청소년들도 지루한 단순 교육이 아닌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으로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추후 소방안전교육에서는 AED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배워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선수 출신의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는 킥복싱(무에타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한다. 지난 2024년 12월 1회기로 진행됐을 당시 입소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으로 2025년 상시체육활동으로 결정됐다. 특별히 2012년 세계킥복싱총연맹 선수권 대회 및 2013년 전국종합킥복싱 선수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 출신이자 킥복싱체육관을 직접 운영했던 전문가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킥복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정이나 사회에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으로 의기소침하고 침체된 경향이 있는 쉼터 입소청소들에게는 신체적 활동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절실하기에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자원봉사로 제공하고자 하는 지도자의 정신이 더욱 뜻깊다고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탄4동장, 관내 경로당 회장 10명, 동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노인복지 사업에 대해 홍보하였으며, 5월 중 개최 예정인 매탄4동 경로잔치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드렸다. 윤순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항상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매탄4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사회적 교류의 중심인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2024년 1월 17일 백성병원과 진료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매탄2동 사례관리서비스를 받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이다. 대상자는 생활고로 4~5년간 건강검진도 받지 못한 채 일용근로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최근 급격한 허리통증 및 저림증상 등으로 병원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협약병원인 백성병원(대표원장 최보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았으며 추가적으로 발생한 비용은 사례관리사업비로 지원받았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신속한 진료와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백성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계유지를 위해 본인의 몸을 제때 돌보지 못하여 나중에 큰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