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25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공용주방(수원천로 351)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젓갈 포장 행사’를 열었다.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장, 이지영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낙지, 명란젓 등 4종의 젓갈을 소포장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민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여성리더회는 2004년 출범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저소득 중고등학생 장학금 후원, 복지관 중식봉사, 소외계층 김장봉사, 헌혈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IT 기업인 ㈜핌, ㈜휴네시온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800만 원을 기부했다. ㈜핌 박병윤 대표와 ㈜휴네시온 조상수 상무는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망중계솔루션과 원격접속시스템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두 기업은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핌, ㈜휴네시온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4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더함파크 1층)에서 2025년 수원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유냉장고 운영위원, 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운영자와 후원자 등에게 지속가능발전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조태수 수원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 대표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운영자들에게 근속상을 수여했고,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시민이 드리는 먹거리 거버넌스 상’을 전달했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으로 설치한 후 현재 관내 37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수원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는 2022년 1월에 창립됐다. 현재 120여 명의 회원과 10명의 운영위원이 관내 37개소의 공유냉장고를 설치·운영·관리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공유냉장고는 이웃 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지구 내 학교복합시설인 ‘권선배움마루’가 2월 25일 개관했다. 권선배움마루는 미래형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와 함께 조성된 시설로 HDC현대산업개발㈜가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채납했다. 연면적 6716.42㎡,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체육관·시청각실·컴퓨터실 등을 갖췄다. 수업 시간에는 학생이, 그 외 시간에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탁 운영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권선지구의 숙원인 수원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이 완성됐다”며 “학생과 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선배움마루 옆에는 연면적 1만 6573㎡(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규장초·중학교가 건립됐다. 유치원 4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교 1학급 등 총 35학급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25일 오산 갈곶동에서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복 의장, 성길용 부의장 등 현직 시의원 6명과 임명재 오산시 의정동우회장, 장복실 사무국장 등 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의회는 의정동우회로부터 지역 현안과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재 오산시 의정동우회 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의장은 “의정동우회 회원님들의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조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 정기 간담회를 열어 전직 의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시민 의견이 제도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종이파일 대신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을 활용함으로써 시 예산을 절감하는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열린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간담회에서는 태블릿PC를 통한 전자파일 활용을 오는 3월 18일 개회하는 제240회 임시회부터 전면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 실행 시, 기존 제본도서 4부로 제공하던 자료를 제본도서 1부(소관상임위 1부)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파일 3부(소관상임위 외 3부)로 변경하여 제공한다. 이로써 연간 97,588천 원(66%)의 시(집행부) 예산을 절감하고, 연간 A4 257박스 분량(70%)의 종이 사용량을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다. 전자파일 활용은 화성특례시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성 제고 및 ESG 의정 실현을 위해 화성특례시의회와 화성특례시 간 도서류 제공절차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지난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해당 권역별 보건소 치매관리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제출용 검사 결과지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운전면허시험장과 멀리 거주하는 서남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고령운전자 대상 방문 교육도 시범 운영했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운전 능력 평가를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으로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시청 본관 로비 및 중앙회의실에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입상한 화성시 빙상부 선수단의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박종선 체육회장, 박승배 화성시빙상협회 회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한 선수들의 메달 봉납 및 총 1억 원의 포상금이 전달됐으며, 이어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사인이 표기된 기념헬멧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청 소속 빙상부 선수들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쇼트트랙 장성우 선수는 혼성계주 2,0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1,500m와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으며, 김민지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태성, 노도희 선수도 혼성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화성시의 명예를 높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화성시청 빙상부의 뛰어난 선수들이 보여준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를 비롯한 모든 체육 인프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매탄3동 단체원, 매탄3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이 관내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영통구청 중앙상가와 단독주택 밀집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특히, 띠녹지와 화단 등 관할 수목 구석구석 동절기 동안 묵은 폐기물을 처리하여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오늘 새봄맞이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원들 및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 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라는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5일 오전, 관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 제거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공무원,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24명이 참여하여 아주대 삼거리, 법원사거리, 매탄시장 골목 등 상습적인 관내 현수막 불법게시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환경정비는 물론 앞으로도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를 수시로 하여 무분별한 게시를 근절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