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18일, 제239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FC의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 원년, 화성FC가 시민들에게 꿈과 추억, 그리고 자부심을 주는 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단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구단으로서 화성특례시민들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도록 유소년 육성 시스템 체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시민들이 화성FC라는 시민구단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한 공정한 경기 진행과 시민구단으로서 사회 공헌을 실천해 줄 것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김종복 위원장은 “9대 의회 전반기부터 2025시즌 화성FC K2리그 출정식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프로 진출에 대해 논의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시민구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쌓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8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직영 환경미화원 6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 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사항을 비롯해 차량 작업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일상 청소 업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강석 동탄출장소 환경위생과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청소 근로자들이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8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형압 점자 명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돈규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화성시 지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형압 점자 명함은 기존 명함 표면에 돌출된 점자로 정보를 표기해,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명함이다. 이를 통해 명함을 받은 시각장애인이 상대방의 이름, 직책, 연락처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한다. ‘형압 점자 명함 사업’은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가 주관하며, 모든 시민 대상으로 기존 명함에 무료로 형압 점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18일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신면·우정읍 주민, 어촌계, 경기수협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신청 절차, 현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이미 휴양·관광시설이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1조 원 규모 공모사업으로, 민간 투자 8천억 원을 확보해 공모사업에 참여 및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 약 1천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궁평항 및 매향리 일원을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민관합동 실무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유치 전략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시는 3~4월 경기도 심사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최종 사업대상지는 5월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열린 제239회 화성특례시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연설에서 “특례시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민생 회복”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안전, 복지, 문화·교통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조기에 달성해 경제적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친환경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화성 테크노폴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첨단 산업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해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신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월 17일~18일 양일 간 화성오산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 461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개학에 앞서 본격적인 업무시작 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기를 북돋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음악가와 함께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 △에고그램 활용 소통강화 및 갈등 관리 △식중독 예방교육 등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정규옥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개학 후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화성시가 건의한 철도사업이 신규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3개 노선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분당선-동탄 연장 ▲신분당선-봉담 연장 ▲수도권 내륙선 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노선에 대한 철저한 사업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도 수요의 경제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마련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의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특히 분당선 동탄 연장 노선의 경우 철도 교통망 구축이 완료되면, SRT, GTX-A는 물론 향후 동탄도시철도 및 동탄인덕원선과의 환승 거점으로서 철도 네트워크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염원인 철도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월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출범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화성특례시의회기 게양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본회의장에서 유공자 표창, 배정수 의장의 기념사, 카드섹션 등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특례사무 권한 이임에 따른 자치권한 행사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서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를 통해 작년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꼼꼼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고, 서민 경제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오산시민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의회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은 원동 7구역 개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민을 위한 LH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오산도시공사의 자립적 성공을 위한 협력 촉구, 전예슬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 관련 오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을 주축으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여성들의 문화·예술 사업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주도형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 자원 공유 ▲시설 및 인프라 상호 활용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교육 등 관련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2024년부터 문화도시 수원 기관단체협의체에 연대, 참여하여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문화예술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센터장은 “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