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시장 집무실에서 100만 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우수한 민간보육 품질관리 강화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정숙 전(前) 회장은 “지역사회와 아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올해 임산부의 출산 후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의 장점 및 산모와 태아에게 필요한 음식조절, 수유간격 맞추기, 우는 아이 달래기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하고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유방마사지, 개인별 수유자세 교정 등을 실습으로 구성했다.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9기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자연적인 영양공급원이며 다양한 방어 인자를 포함하고 있어 아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산모의 자궁수축을 도와 산후 출혈을 예방하며, 산모와 아이의 유대감·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유 기술 습득을 위해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이달 25일까지 ‘대호초등학교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말 대호초-오산시-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3자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공유사업으로 시에서 학교 측에 주차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개방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대호초 무료개방 주차시설 규모는 30면으로 일반(24면), 경차(6면)로 개방시간은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7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하게 되며 이용자는 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호초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을 신청하려면 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궐동 지역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하여 주차난이 일부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학교뿐만이 아니라 종교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궐동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교육, 보조금 집행 절차 안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기본교육 ▲보조금 회계교육 ▲대한노인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안내 ▲노인 일자리(경로당 급식도우미) 관련 간담회 등을 논의했다.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은 “정기적인 회계 교육을 상하반기에 추진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원진의 사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1개 사업단을 운영해 2천5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9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종사자, 신고의무자, 기타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2025. 2. 1. ~ 2027. 1. 31.까지 2년간 ▲ 복지위기가구 발굴·제보 ▲ 지역복지자원 발굴·연계 ▲ 위험가구 발굴조사 및 방문상담 동행 ▲ 고위험가구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복지통장으로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좀 더 세심하게 찾고 살피고 알려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이번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적안정망이 좀 더 견고해졌다. 앞으로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친목 모임‘한구석 밝히기’는 지난 12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한구석 밝히기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친목 모임으로 이번 25년도에는 호매실동 저소득층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마음을 모았다. 후원된 성금은 관내 한부모가구와 조손가정 아이들이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부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구석 밝히기 한상태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 동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의 어려움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호매실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호매실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위·미용 봉사(아가봉)’를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도희 위원, 나나즈네일(원장 안려나)의 재능기부와 보조업무 지원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들은 복지시설, 요양원 등 시설을 매월 1회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기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멋지고 이쁜 모습을 보며 마음이 행복해졌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는 지난 12일,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금빛 행복 도시락’ 사업에 라면 200개를 기탁하여 사랑 나눔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빛 행복 도시락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건강 밥상 제공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라면 기탁을 통해 금곡동 주민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았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납부할 경우 자동차세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기간 낸 연납 신청을 한 납세자는 연납 세액의 5%를 할인받은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을 통해 징수되는 자동차세는 전체 자동차세의 약 34%정도를 차지하며(2024년 기준), 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1월 47,817건, 12,263백만 원의 자동차세를 연납했다. 구 세무과 관계자는 “1월 연납으로 납부하지 못하셨을 경우,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3월 연납으로 다시 신청이 가능함을 알려드리며, 3월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3.77%의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는 ARS시스템과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고, 이외에도 휴먼콜센터 전화, 권선구청 세무과 시세팀에 방문 및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 발급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과 함께 2025년을 맞이하여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2025년 연간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으며,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하여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지역 사회의 재난 대비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주신 여성지원민방위대 모든 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안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