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감사관이 주관하는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1등급)를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관내 공직유관단체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반부패 활동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에 10개의 단위과제, 19개의 세부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화성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8개 과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6.6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청렴릴레이, 역사 속 청렴 3분 컷, 청렴 핸드프린팅),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사진 공모전, 청렴타임캡슐 등 다양한 청렴정책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은 청렴문화 확산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중 가장 많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임이 확인됐다”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의무관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지적 사례를 모아 '2024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감사 사례집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87개 공동주택 단지에 배부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등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주요 감사 지적·위반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간했다. 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관리사무소 전용 게시판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우철호 주택과장은 “감사 사례집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투명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행적으로 발생하던 문제점이 개선되어 올바른 관리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15인의 전문감사단 구성 및 입주민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기획 및 컨설팅 감사가 계획되어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시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누구나 돌봄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의 취약계층 중심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필요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포괄적 돌봄 서비스다. 오산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말벗 등의 지원을 제공하는 ‘생활돌봄’ ▲병원 방문, 외출 동행 등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돌봄’▲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도시락을 지원하는 ‘식사지원’의 3개 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는 본인 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 초과시에는 100%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10일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빈틈없는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위한 ‘2025년 예비군 지휘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사시 예비군 자원관리와 지역방위에 힘쓰는 예비군 지휘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면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오산시장을 비롯해 2819부대 1대대장, 오산시 지역대장 및 예비군 지휘관 등 11명이 참석했다. 예비군 지휘관들은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예비군 작전 시 겪는 애로사항을 알리고 통합방위태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안보 환경이 엄중한 지금 이 시기에 지역방위와 안보태세에 항상 힘써주시는 예비군 지휘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지도발 등 각종 예비군 작전 사태뿐 아니라 각종 비상, 재난 사태에 지역 핵심전력인 예비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오 오산시 지역대장은“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군관 협력 체계에 항상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원이 주관한‘2025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달집태우기 때는 참가한 시민들이 소원지에 작성한 소망을 나누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염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곳에 세운 달집에는 오산시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작성해 주신 많은 소원지들이 걸려 있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액운은 사라지고, 시민 여러분이 소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은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여자 대표의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축사, 기념 촬영,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행사와 참여자 직무교육을 통한 역량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작년에 전국시니어클럽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최초로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의 접근성 및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산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06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181명이 증가한 2,5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여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 집단에너지공급자인 민간기업 DS파워를 찾아 지역난방 열 사용요금 인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는 이권재 시장이 최근 DS파워 열공급 지역 내 입주민들이 제기한 요금 부담과 관련된 우려를 바탕으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나은 난방 편익을 제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에서는 지 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DS파워 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열요금 산정방식 공유 ▲주택용 열요금 조정 방안 ▲개발지구 지역난방 공급 확대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7월 1일 기준, DS파워의 주택용 지역난방 요금은 1Mcal당 122.43원으로, 공공에서 조달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112.32원) 대비 약 9%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요금 격차는 지역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난방 요금 문제는 시민들의 실질적 생활비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산 모든 시민이 합리적 요금으로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DS파워에서도 요금부담 완화를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종합 상담, 취업·창업 및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동아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 거주 40세(1985년생) 이상 64세(1961년생) 이하의 베이비부머 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 과정은 총 13개 과정으로 ▲나도 스마트폰 영상크리에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내가 만든 가구 ▲화성형 노인통합돌봄 케어매니저 과정 ▲시민정원사 봄과정 등 자격증 과정과 IT 및 인문학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참여자는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우선 접수를 진행하며,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은 3월 13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되며, 화성특례시 시대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FC가 오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5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이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025시즌 유니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경품 이벤트,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선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경찰서 신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를 지역구로 둔 송옥주·이준석·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 현재 화성특례시 내 경찰서는 서부경찰서와 동탄경찰서 두 곳으로, 인구와 면적을 고려할 때 수원시 4개(팔달경찰서 포함), 용인시 3개(수지경찰서 포함), 고양시 3개, 성남시 3개와 비교해 최소 1개 이상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 등 최일선 경찰관서도 총 20개소로, 타 도시와 최대 11개소까지 차이가 난다.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 및 관할 면적 역시 열악하다. 화성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1,007명, 관할 면적은 0.88㎢로, 성남시 대비 인구 2배, 면적 9배 이상, 수원시 대비 인구 0.6배, 면적 14배 이상으로 치안 공백이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경기도 시군별 장래인구추계(2020~2040)’에 따르면, 2040년 화성시 예상 인구는 약 122만 명으로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