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C형간염 검진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에 기여하고자 56세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C형간염 의심자(항체양성자)에 대한 확진 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며, 병원에서 주사기나 의료기구를 공유하거나 문신과 피어싱 시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될 수 있고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벼운 피로와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지나치기 쉬워 조기 발견이 어려워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됐고, 현재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검사가 필요하므로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정부24’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확진검사비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56세 국가건강검진 후 C형간염 항체양성 결과를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 확진검사를 받은 사람이며, 지원 내용은 C형간염 확인진단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이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는 치매안심센터(본소) 외에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전문적인 작업치료사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회기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두근두근 뇌운동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교실-웃음체조교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 쿠킹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활동 전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노년기에 생활 활력 저하로 인해 찾아오는 기억력 저하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접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세교2지구 A8블럭에서 건설 중인 민간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을 시행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시공품질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입주 전 보완하도록 해 주택품질 향상과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품질검수단, 경기도 공동주택품질점검팀, 오산시 주택과, 시공자, 감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골조 공사 중에 따른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건축, 품질, 전기, 구조, 기계 및 안전 분야별로 실시하고 점검 후 품질검수단의 총평을 통해 현장의 미비한 사항을 시공자와 감리자에게 설명했으며 시공자는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오산시 공동주택의 품질개선과 살기 좋은 오산시 건설에 앞장설 것"며 “향후 오산시에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있는 타 현장에 대해서도 적정한 시기에 경기도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8개단체연합이 지난 5일 2025년 정월대보름 맞이 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척사대회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남촌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와 함께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동민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주민들은 “상수도가 얼 정도로 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단체연합회에서 열심히 준비해 주신 덕분에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최강 한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척사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체회원분들과 동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민 간 화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연합에서는 지난 7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맞이 세마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행사 주간 한파주의보와 당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되어 단체 회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기존 윷놀이와 더불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아이들이 전통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동식 포토부스를 설치해 참여한 주민들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척사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단체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주민화합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단체 연합 주관으로 지난 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에서 ‘2025년 신장2동민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 한해의 풍요로움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신장2동 주민 및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며,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는 등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를 주최한 신장2동 단체 연합에서는 “갑작스러운 추위와 폭설 가운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신장2동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신장2동 단체 연합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25년 동민들과 함께 하는 신장2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2동 6개 단체연합 주최로 개최한 ‘2025년 을사년 대원2동 주민화합 척사대회’가 지난 7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갑작스레 많은 눈이 내려서 척사대회 장소를 실내로 변경됐지만 단체회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척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원2동 척사대회는 기존의 윷놀이뿐만 아니라 새롭게 투호 대회까지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상품으로 참여한 주민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대원2동 척사대회를 준비해 주신 단체회원분들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19개 사립유치원에 총 1천6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냉난방기 청소비와 공기질 개선을 도와 여름철 냉방 집중사용에 대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유치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여름철 전 청소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냉난방기의 부적절한 관리로 실내 공기질 악화와 냉난방 효율 저하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오산시는 유아들의 건강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보호하고자 냉난방기 청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된 이번 사업이 유아들의 학습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유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교육 지원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들의 건강을 위해 5년 이상 장기 재직 교사들에게 건강검진비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7일 강설이 계속됨에 따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도 및 도로변 등 결빙취약구간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광교1동 단체원(통장 및 주민자치회 위원)과 민방위 대원, 환경관리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빙판길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중앙역을 중심으로 도청로 주변 인도와 버스정류장, 도로변 등에 쌓인 눈을 쓸고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제설작업에 힘썼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제설작업에 참여해주신 단체원 및 환경관리원, 민방위 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서는 폭설 등 재난 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원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 후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고 임무를 부여받은 후 작업에 참여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면제) 처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회체육진흥위원회 주최로‘원천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이날 단체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의식 행사를 시작으로, 제기차기·윷놀이·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가 열렸으며, 주민 모두가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놀이를 즐기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풍요로운 잔칫상도 마련되어 주민이 함께 음식을 요리하고 나눠 먹으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 또한 주민들이 손수 가져온 물품들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운을 점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왕진 사회체육진흥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월대보름을 맞아 좋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이렇게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주신 사회체육진흥위원회를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