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5년도 건축·디자인분야 주요 업무 소통‧협업을 위한 도-시군 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건축·디자인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의 주재로 2025년 경기도 건축·디자인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시군별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 시군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계획 수립 ▲반지하 주거상향 3법 법제화 추진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건축물 안전점검 정례화 추진 ▲지역건축안전센터 활성화 ▲하남시와 공동개최하는 제13회 경기건축문화제 추진 등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녹색건축 조성과 유니버설디자인 확대 적용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는 ▲2024년 11월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이 대표발의한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안에 대한 법제화 노력 ▲2024년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 방안’의 후속조치인 숙박업 신고 및 용도변경 컨설팅 실시와 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5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업무상 알게 된 정보취급에 대한 보안 철저를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무원 관련 규정에서는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부적절하게 활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규정이 간혹 지켜지고 있지 않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조미옥 의원은 “이는 의원 개개인뿐 아니라, 의회의 권위와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정보보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행정의 신뢰와 정책 추진 동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 정보관리와 보안체계 강화 ▲ 보안관리 체계 전면적 점검 및 개선 ▲ 정보유출사고 발생 후 책임 명확화 및 철저한 후속 이행의 3가지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조미옥 의원은 “정보보안과 공직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발언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2025년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종이 사용 저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이 있다.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먼저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선거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다짐하며 수원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집행부 꼼꼼한 견제와 감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의원 역량강화, 청렴도 상승 등 5가지 사항을 약속했다. 이어서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제 활성화를 지속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구내식당에서 여유 음식 나누기와 평일 숙직자 석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유 음식 나누기는 음식 준비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1인 가정 직원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물 폐기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남은 식자재를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을 기부받아 연말 불우공직자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평일에 숙직 근무한 직원들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석식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책임 이행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지난 5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푼 한 푼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는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부된 성금은 매탄4동의 취약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영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년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5일, 2025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나누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누리 소속 현장 직원 2명 및 매탄3동장, 관내 환경관리원이 참석하여 쓰레기 배출 문제 개선을 통한 깨끗한 매탄3동 만들기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대형폐기물 및 건축폐기물 수거 일정 ▲골목길 수거 구역 재정비 ▲효율적인 쓰레기 감량방안 ▲강풍,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쓰레기 수거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대행업체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거 업체와 협력해 깨끗한 매탄3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경제교통과 불법주정차 단속반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이 ‘사회복무요원이 알아야 할 필수 복무규정’을 주제로 복무 기관 내 괴롭힘 금지, 출퇴근 시간 준수, 개인 정보 보호 규정, 겸직 허가 기준, 정치적 행위 금지, 친절·성실복무 의무 등 책임감 있는 복무 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소양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사기진작 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 의견이 반영되어 생소하게 느껴졌던 플라워 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남은 복무기간도 성실하고 친절하게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강화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 개발 소양 교육, 문화 체험, 간담회, 표창,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 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철도를 복개한 상부공간에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조성한다. GH는 5일 경기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시와 다산신도시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상부공간에 ‘입체복합형 콤팩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도시 중심부에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밀집시켜 압축·고밀(高密) 개발하는 도시를 뜻한다. 저출생과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도시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GH와 남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위수탁을 통해 2023년부터 기존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약 600m 구간을 복개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철도를 덮어 그 위에 콤팩트시티를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시도로, GH는 철도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된 도시를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한 공간에서 일하고(Work), 거주하고(Live), 즐기고(Play), 쉴 수 있는(Rest)’ 매력적인 공간 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GH에 따르면 주거용도로는 1인, 신혼, 4인 가구가 생애주기별로 내 집 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여러 전시와 행사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서의 희생과 아픔의 역사를 전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는 ▲6·25전쟁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오산시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로, 개인 소장자 및 법인 등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우편, 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보존상태의 양호성 및 역사적 가치 등을 심의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기념관 명패 게시, 전시 시 기증자 성명 게재 등의 예우가 제공될 계획이다. 확정된 기증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영구 보존되어 전시 및 교육,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그 역사의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대한민국 수호의 소중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주)대림제지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주)대림제지는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골판지용 원지 제조·판매 및 골판지 상자 전문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및 특기장학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특기장학금을 포함한 명예의 전당 누적 기탁액은 총 5,500만 원이다. 류종우 회장은 “우수한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지원하여 성공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오산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