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5 화성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2025 화성예술지원’은 화성시 지역특색을 반영해 △화성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화성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장애·다문화 예술인 특화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모두 화성시 전문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으로(모든예술31의 경우 경기도 소재 전문예술인 지원 가능), 총 지원금은 7억 9550만원이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각 프로젝트의 지원 금액은 3백만원부터 3천만원까지 사업별 지원목적 및 지원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연중 화성시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예술 활동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올해는 화성시 예술인들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3일 영통2동 직능단체들과 함께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재난․재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6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각 단체는 관내 재난 및 재해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지원을 통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설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지원 활동 △영통2동의 행정적 지원 및 장비·물품 제공 △유관기관과 협력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각 단체별 담당 구역을 명확히 지정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직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감시원이 지켜야 할 작업자 안전 규칙, 산불예방·예찰 직무 교육 및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산불의 65%가 봄철에 집중발생하며 특히 2~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2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앞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될 것인 만큼 산불 인식 초기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년간 전체 산불 원인 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등 사람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산불종사원들의 예찰 및 계도 활동 확대를 통해 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산불 예방의 핵심적인 과제다. 공원녹지과장은 "지난 1월에 있었던 LA 산불을 통해서도 확인한 바와 같이, 산불은 시민들의 일상의 안전을 뒤흔들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규모의 사회적 재산피해를 끼치는 만큼 그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산불감시원들이 현장에서 감시 및 계도 활동 등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일 오전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발표됨에 따라 3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입춘인 3일 밤 9시부터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확대 발효되고, 4일부터 아침기온이 도내 모든 시군에서 영하 10도 이하(경기북·동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경기도는 한파 비상1단계를 가동하며 김성중 행정1부지사 긴급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전파했다. 비상1단계는 복지, 상수도 분야 등 6개반 13개 부서에서 시군과 함께 일일 예방활동 실적 등을 점검하며 한파에 대비한다. 김성중 부지사는 ▲폭설 이후 한파가 이어져 취약계층 피해발생이 우려되므로 부단체장 중심, 현장점검 등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가용인력 등을 총 동원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가축 등 피해 사전대비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은 지난 3일, 새해를 맞아 노고가 많은 환경관리원들에게 온정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위원들의 회비로 준비했으며, 지난 설 연휴에도 제설작업에 고생이 많았던 관리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했다. 박근한 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선2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따뜻한 떡국 덕분에 힘이 난다”고 밝혔으며, 장순정 권선2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청년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8개 행복기숙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산 출신 대학생들에게 매월 기숙사비 15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으로, 선발된 학생은 각 기숙사의 정시 모집 일정에 맞춰 입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서울을 비롯한 충남, 부산 등 전국 8개 기숙사 중 지방 4개 기숙사는 1월에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울 소재 4개 기숙사는 이달 초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서울 소재 기숙사별 접수 일정은 홍제 행복기숙사, 개봉동 청년주택, 독산동 청년주택의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일 마감이며, 동소문 행복기숙사는 7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오산시민은 행복기숙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맺어 연합 행복기숙사 지원을 시작, 초기 70명의 입사생을 지원했다. 이후 2023년 11월에는 선발 인원을 100명으로 확대하며 청년 주거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에서 지난 24일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특히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 봉사단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함께한 라온제나 봉사단은 다문화 아동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굴하며, 합창과 바이올린 앙상블 등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좌 수강생과 라온제나 봉사단 아이들의 순수함 경험이 녹아든 이번 공연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즐겁게 공연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며, 주기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습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명곤 사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공사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다가오는 1월 28일 화요일부터 29일 수요일까지, 양일간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명절맞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가정에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 참여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도부터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합동차례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대안적 돌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명절기간 홀로 있는 주민들 중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사전에 모여 주민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명절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설명절 활동을 함께 기획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차례지내기, 설맞이 영화관람, 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대항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준비부터 진행까지 주민의 주도로 진행됐다. 이들은 명절 하루 전날에 모여 장을 보고 차례 제기를 준비하는 등 다른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 활동을 가졌다. 설 당일에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또 다른 이웃들에게 대접하고 팀별 윷놀이대항전과 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미취업 신중년에 사회 참여 및 재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을 운영한다.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화성시 거주 미취업 신중년 중 각 세부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상·하반기 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이며, 상반기 사업은 8개 부서, 9개 세부사업,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상반기 참여부서를 선정하고 지난달에는 서류·면점심사를 통해 참여자 1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사업부서 및 근무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반기 세부사업은 ▲지역화폐 마케터사업(지역경제과) ▲공공일자리 참여자대상 일자리컨설팅(사회적경제과) ▲민원실 안전요원(민원봉사과) ▲남양도서관 자료실 운영 및 시립 작은도서관 운영(도서관정책과)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임대농기계 관리(과학농업과) ▲종자종묘산업 활성화(기술보급과) ▲유아숲체험원 및 웃음만발 놀이숲 관리운영(산림휴양과)이다. 하반기 사업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2025년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화성시에 위치한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시가 전년도 조사자료와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예측한 2025년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약 144,173개로 도내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총 9가지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전화조사와 응답자가 제공한 자료를 확인하는 배포 조사도 병행된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에 공표 예정될 예정이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