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5년 화성시민대학 수강생을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민대학은 희망화성의 미래를 선도할 지성과 인성을 갖춘 시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춘 화성시 대표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모집강좌는 화성학·시민학·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43개 강좌로,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높아진 도시 위상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을 구성해, 화성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이달부터 3월 31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 화성시 관내 거주자, 기업 재직자,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 대상 사업은 다수의 지역 주민이 수혜 받을 수 있는 주민 편익 제고 사업이다. 다만 ▲법령 및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타기관 사무 ▲다년도 사업(2년 이상) ▲행정관청 설립 및 보강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부적정 사업으로 제외될 수 있다. 주민제안 접수는 화성시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 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화성시청 예산재정과로 신청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제안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된다.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의 실제 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 (보타니카 생츄어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동부권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동부권 대상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구간을 제외한 시 사업 구간인 여울공원·자라뫼공원·노작공원(반석산)·큰재봉공원까지 1,478,609㎡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 당시 공모지침으로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정원도시 구현 ▲복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성 제고 ▲지속 가능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이 가능한 설계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지난달 14일까지 총 9개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부터,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 개시하였다. 그간 권선구청에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은 어린이집, 녹지광장 및 공원을 이용하는 차량과 구청 행사방문객의 이중주차로 인해 주차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위해 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총 16면에 민원인전용주차구역을 조성하여 구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의 조성 취지에 맞게 민원 업무 처리 후 1시간 이내 출차할 것을 권장하여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어 편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구청에 민원업무를 보러오시는 주민들이 편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인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하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늘 살피고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자율방범대 학생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곽태완 군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공순정 연무동장이 전수했다. 연무동 자율방범대는 서광석 대장을 비롯한 대원 모두가 평소 수시로 지역을 순찰하고 관내 중요 행사 시 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학생대원은 이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대학생들이다. 곽태완 군은 경기대학교 학생으로 학업에 힘 쏟는 한편 지난 4년간 연무동 자율방범대 활동에 참여하여 성실히 봉사했으며, 그간 곽태완 군의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표창이 수여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학생대원들의 적극 참여는 연무동 자율방범대 활동의 큰 원동력이자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31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화동 환경관리원 11명과 영화동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혹한기 동 청소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점수 환경관리원 반장은 “노후된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한 영화동의 특성상 다른 지역에 비해 무단투기 폐기물이 많아 어려움이 있다”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대상 집중 홍보 활동 등을 건의했다. 영화동은 간담회 건의사항을 향후 청소행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원들의 의견에 꾸준히 귀 기울이고 소통할 계획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 음귀섭 위원은 지난 31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달걀 꾸러미 100개를 기부하여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달걀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여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식품의 의미를 넘어 주변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어 더 의미가 깊다. 기부된 달걀은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 파장동 주민자치회 음귀섭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추운 날씨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세무과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말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 법인에 이자 또는 배당소득을 지급하면서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특별 징수하여 신고 및 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가 본점 소재지 지자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하면 법인의 지방소득세 기납부 세액 검증을 진행하고, 환급액이 발생하면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자체간 사후정산을 실시하여 법인이 특별징수 납세지마다 환급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제도인만큼 원활한 정산업무 처리를 위해 기한 내에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하게 작성하여 특별징수의무자의 본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검은골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을 위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검은골지구는 상광교동 435번지 일원으로 광교산 로컬푸드직매장과 북측 사기막다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농지와 주택, 하천, 도로 등이 혼재된 개발제한구역이며 총 174필지, 173,336㎡ 규모이다. 한편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절차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안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영상물을 제작하여 수원시 유튜브와 장안구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안구는 사전에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안내문과 영상 시청방법 등을 담은 우편물을 발송하고, 디지털 매체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곳은 직접 방문하여 설명하는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이용 현황을 개선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검은골지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매탄136 자율방범대가 방범초소를 임시 이전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탄136 자율방범대는 매탄1동 관내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특례시 이재선 의원, 황인태 영통자율방범연합대장과 영통지역 자율방범대장 6명, 수원남부경찰서 관계자 4명, 매탄1동장, 그리고 영통구 소속 자율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매탄136 자율방범대의 방범초소 임시 이전은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계획에 맞물려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번 방범초소 이전은 지역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 또한, 매탄136 자율방범대는 2027년 신축될 행정복지센터 내부로 방범초소를 이전할 계획으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개소식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