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감성글씨 묵향기와 인두캘리의 만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1년에 결성된 캘리그라피 동아리 모임인 미소캘리아트(대표 임연숙)가 주관하며, 대한우드아트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인두화와 캘리 작품 등 40여점을 전시한다. 기존의 캘리그라피뿐만 아니라 우드에 캘리를 접목한 우드캘리는 새로운 장르로 이번 전시에 관람 포인트이다. 미소캘리아트는 2021년 7명으로 시작해 현재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공모전(한국미협, 안양미협, 한국예술협회, 안양서법국전 등)에 출품하여 다수의 수상을 했다. 현재 대한우드아트 동아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순수한 한글로 자유롭고 멋진 감성을 글씨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임연숙 대표 작가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자심감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대한우드아트와 미소캘리아트 회원들이 모여 함께 준비했다, 우드화와 캘리, 그리고 새로운 장르인 우드캘리도 함께 즐기며 인두화와 캘리의 매력에 흠뻑 빠졌으면 좋겠다”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9일,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경기실버빌 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4층이 일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지난 30일 화재 현장을 점검 후 31일 임시 거주지를 방문하여 요양원 입소자 어르신들을 한분 한분 살피고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매트리스, 간이 테이블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병원 이송된 어르신 2명과 요양보호사 2명의 안부를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하여 불편 사항이 없도록 모니터링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기실버빌 요양원 관계자에게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시설물 피해복구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동절기 시설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마을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행궁동 곳곳의 골목과 명소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설 코스 총 4개로 △행궁동의 사람 내음이 가득한 1코스 △행궁동의 순례길을 돌아보는 2코스 △사람과 사람이 사통팔달로 통하는 3코스 △행궁동 속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걷는 4코스가 있다. 이번 조사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에 참여한 관광객의 경험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수원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나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조사 내용은 △인구 통계적 특성 △운영 및 콘텐츠 만족도 △전체 만족도 △재방문 의도 △개선 방안 등 총 5개 항목이다. 조사에 참여한 관광객 중 일부에게는 반기별로 추첨을 통해 화성행궁 입장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이용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정보를 남겨준 관광객들에게 최신 수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2025년도 신규공무원 2,897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3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의회 포함)와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31명 ▲8·9급 2,597명 등 24개 직류에 총 2,628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64명 ▲7급 39명 ▲8급 9명 ▲9급 157명 등 19개 직류 269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95명, 저소득층 90명, 기술계고 55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 적합형 중심으로 전환되며, 필기시험 시간이 100분에서 10분 늘어나 110분으로 연장된다. 또한 신규임용시험 녹지직류 가산 대상 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말라리아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한 수원시민 중 의심 증상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4개 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무료 신속 검사를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이 2024년 공개한 말라리아 위험 국가는 90여 개국이다.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보건소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발열·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는 등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감염내과 등)에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수원시보건소에서 신속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투자전략전문가인 신한투자증권 이선엽 이사가 2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3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40년 만의 무역환경변화와 트럼프 이후 글로벌·한국 경제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여의도 야전사령관’으로 통하는 이선엽 이사는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해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트럼프 정권 출범이 글로벌·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등 가임력 검사 비용(남성 5만 원, 여성 13만 원)을 결혼·자녀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한다. 기존 생애 1회 지원하던 것도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 등 주요 주기별 1회(최대 3회)로 확대됐다. 또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위해 건강관리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유효기간은 기존 생후 60일 이내에서 90일로 늘어났다. 미숙아 출산 가정은 생후 2년(기존 생후 180일) 또는 퇴원 후 60일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 비해 단태아는 최대 5일, 쌍태아는 최대 20일 더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정자·난자 냉동 초기 1년 보관 비용(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을 1회 지원한다.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 1.5ng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의원을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수원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의장단, 상임위원회, 자문단 등을 구성해 활동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회의, 수시회의,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수원시의회 체험, 청소년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한다. 12월에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연간 활동을 보고하는 활동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특별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초등 새내기(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에 단축근무 장려금을 지원한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사업장 지원 신규 정책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 단축 근무제(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관내 300인 미만 사업장이다. 초등 새내기 학부모 직원이 임금 삭감 없이 단축근무를 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직원 1명당 2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1개 사업장당 최대 10건, 총 100건을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1일 8시간 근무자 ▲고용보험사업장 ▲2025년 3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수원시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단축근무 학부모 수원 거주 등이다.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건을 모집한 후 마감한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단축근무 직원 근로계약서 사본, 취학통지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시기는 직장인 부모의 자녀 돌봄 고충이 가장 큰 시기”라며 “중소사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공연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공연 시즌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2월 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매 시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화성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반기에도 3월부터 6월까지 총 23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공연, 일상의 맛을 바꾸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화성 시즈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대중적인 장르부터 재즈, 국악, 현대무용 등 깊이 있는 장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독주회와 쇼팽 스페셜리스트라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내한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단체 ‘올라비올라’와 창단 60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의 초청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화성특례시 출